※가상전쟁
김정은 도당이 전략가라면 막대한 희생을 치루고 보람없는 피루스(Pyrrhic victory)의 전술을 원치 않을 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을 모르고 공연히 경거망동하여 한국을 선제공격하다가는 김정은이가 장비(張飛)처럼 부하에게 살해당할지 모름. 이 말은 한국이 북한에 대한 경계를 늦추고 맹하게 안위해도 좋다는 게 아님.
북한은 가난하나 군사적으로 강성대국임을 알아달란 시위효과 핵무장. "좀 달라! 식량! 경제원조해줘라!"는 깡패 金건달의 공갈협박.
제갈량이 나온들 별다른 뾰죽한 방법이 없이 코너에 쑤셔밖힌 북한 경제실책.
평생 전쟁으로 시작하여 전쟁심리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하다가 죽어간 강박관념. 이 김일성 집착이 북한사정에 맞는다는 강경론 두 편을 발표한 김정일에 대한 유언이었고, 김정일 또한 승계자 선택에서 강경일변도의 자식 김정은(金正銀)을 택했다.
북한이 경제개혁을 누차 시도했으나 그들 꼼수로는 안되는 걸 어떻게 해! 국민이 굶어죽는 이유가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정부탓이라고 구라치지만 경제중흥이 안되더라 그거지. 선군(先軍)정책으로 경제가 중흥되나? 군사력을 단순히 정권유지 호신용으로 악용했졔. 굶어죽은 국민을 밭거름으로 삼고서~~! 그래? 강냉이가 잘 자라드냐!
그래놓고 겨우 한다는 짓이 국가가 직법 나서서 마약을 제조 판매, 짝퉁담배, 사기꾼에 국가깡패로서 흉기제조술이라도 지니고 있어야졔. 쯧
하뭉, 미국전략은 북한을 절대로 선제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사회 눈치를 보고 역사적 국가존엄을 생각하여 군사력동원에 똥자루에도 기다림의 법칙으로 적당껏 제 똥누는 순서가 있을 터!
북한이 한국을 선제공격하여 서울을 쑥밭으로 만들기 시작할 때에 이르러서야 미국은 영국과 자기들 우방에게 통고한 후에 미국으로 날아올 북한 미사일기지부터 발본색원한 후에 한국을 겨냥한 북한 포대를 여지없이 박살내는 수순일 것이다.
그 30분 사이에 한국은 쑥대밭. 이어서 미군사력은 평양을 초토화. 김정은은 카다피처럼 부상.
이 모든 전투는 반드시 30분. 팔레스타인/시리아인에게 전초전을 유도한 후 초전박살하는 이스라엘 첩보기관(Mossad)의 전략이자, 전쟁을 기피하는 유엔에서 인정하는 30분 전투, 전투(battle)와 전쟁(war)은 다름.
이런 가상전쟁에 대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도당을 피루스(Pyrrhus)라고 비유하는 건 근사하지 않지만 이 피루스왕은 12살에 재위에 오른 해에 왕위를 뺐기고 피신한 후 47세에 여염집 아줌씨가 옥상에서 겨냥하고 내려던진 기와장이 정수리에 정통으로 맞아 죽을 때까지 한(恨) 많은 전투와 전쟁을 일으켰음. 김정은에게 기왓장 던지는 여인은 없을가?
그 그리스 북서부 왕국 피루스가 재위 36년간에 치룬 전쟁이 5회 19년, 이 중에 로마(BC 281-272, 276-275)와 시실리에 주둔한 칼타고(Carthage)와 별도로 동시에 전쟁(BC 277-296), 로마의 지연전을 감내해야 하는 크고 작은 전투 4회. 장기전에 지친 그가 39세에 로마군사를 격파(BC 280)하고 얼마나 희생이 컸던지
"One more victory, I shall be lost"-thus giving us the term "Pyrrhic victory".
그 후에 일곱번 전투. 결국은 알고스 초계전(BC 272)에서 주택가를 지나가다가 기왓장에 얻어 맞아 죽는다. 김정은(金正銀)은 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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