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순종이라면 5형제 얼굴, 그리고 품행이 서로 엇비슷해야 하고, 막내가 크면 큰 형 자태를 닮을 것 같은 인상을 주어야 함.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순종이라면 유모차에 싣고 가는 못 생긴 아기와 부모가 닮을 수 밖에 없음. ㅎ
완두콩으로 실험한 그 멘델 유전법칙이 나오기까지 비슷한 것끼리 꽃가루를 교배시켜 여러 세대에 걸쳐 순종을 뽑아냈음. 그 장가도 가지 않은 신부가 열심히 접붙이는 연구로 세상에 알려진 법칙임.
그 형질상, 비교적으로 순수한 DNA를 유지하고 있는 민족이 우리나라 사람으로 밝혀졌지만 이 결과는 세계 여러 나라와 비교한 측정치이지 한국인이 순종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순종이 나오려면 형제와 자매가 결혼하기를 적어도 십여 세대 이상 치루어야 할 것 같은데 이 것은 민법, 교회법상 혼인조당에 저촉된다.
그 우리가 잘아는 외디푸스는 3천년 전에 호머가 태어난 시절보다 더 오래 전의 전설.
그러므로 근친결혼이 2천년 전 클레오파트라+오빠 톨레미, 묘한 일본 황실이 아닌 다음에야 세계적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처벌의 대상이 되어온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그 어쩌면 신라 '박혁거세'가 박아지 속에 담겨져 버려진 경우나, 궤짝에 담아 시림(始林) 나무가지에 매달아 놓고 도망가버려 그 발견된 '김알지'나, [모세처럼] 갓난애를 쪽배에 실려 떠내려보냈기에 발견된 '석탈해' 전설을 보면 근친상간에 의해 버려져야 할 갓난애들이 아니었나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우리 민족이 순종이 아니란 증거는 성(姓)이 여럿인 우리 민족의 만성대보에 기록된 각성(各姓)받이 국민이기에 증거된다고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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