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을 어미닭으로 비유하면 병아리가 막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올 적에 암탉이 이를 알고 밖에서 콱콱 쪼아 먹을 삽(唼),
오늘 날의 바이올린, 첼로를 사사할 때 무자게 돈 피(血)를 뽑아가고 제자훈련 집사, 장로 안수식에 대학교 학비보다 무자게 돈을 착취당함.
이게 아니라, 참스승과 제자 사이는 병아리가 어미를 부르는 줄'ㅁ卒', '쵀', 밖에서 이를 알고 어미가 콱콱 쪼는 것을 '탁'(啄)이라 한답니다.¹
시대순으로,
₁. 스마야(Sh'mayah), 아브탈룐(Avtalyon)과 제자中 탈무드 시조 힐렐(Hillel BC 110-AD 10). ₂. 달마선사(AD 527)와 혜가단비(慧可斷臂). 뒷날 벽암록 제 1칙. ₃. 정호(程顥 1032-85), 정이(程頣 1033-1107)의 열여섯 제자.
정호. 북송의 대학자. 명도(明道)선생이라 불리워짐. 아우 이(頣)와 함께 주렴계(周廉溪)의 문인/제자. 정이. 북송의 대학자. 이천(伊川)선생이라 불리워짐. 처음으로 이기(理氣) 철학을 제창하여 유교 도덕에 철학적 기초를 세움.
₁. 홀어머니를 모신 힐렐(Hillel)은 하루벌이 빵 한 개. 엄마와 반의 반씩 나누어(¼) 하루의 끼니. 까닭은 수업료를 낼 수 없어 그 빵(tropaik) 반 쪽(½)을 학교 문지기에게 주다.
어느 날 벌이가 안된 금요일 저녁에 문지기에게 줄 것이 없어 청강을 할 수 없게 됬다. 교실 천창(天窓)을 통해 내려다 보고 배우고 있었는데 다음 날이 샜다. 그러자 스마야 선생이 아브탈룐에게 물었다. " 이 건물은 밝은데 오늘은 구름이 꼈나" 그리고는 천창을 올려다 보고 사람 그림자를 보았다. 이 날은 안식일(토요일). 남을 도울 수 없는 날, 아침에 4피트의 눈으로 몸이 얼은 그를 끌여드려 목욕을 씻기고 성유를 부었다(anointed him. To act not normally permitted on the Sabath.-Yoma 35b). 몇 년 후에 드디어 두 스승 스마야와 아브탈룐의 수제자²랍비가 되다.
₂. 혜가(慧可). 설흔 살에 출가하여 대승불교, 소승불교를 입문하여 기본을 갖춘 후에 그 당시 학승(學僧)이면서 이름이 난 스님의 법문을 받아 적는 필수(筆手 short hand writers) 담림(曇林)이 전하는 바, 사식처(四食處) 습선(習禪)을 하지 않고 벽(壁)만 요상하게 쳐다보고 있다는 '오랑캐 땡초스님'(胡僧) 달마를 찾아감. 그러나 달마가 아무 동요를 하지 아니하자 깊은 까닭이 생각에서 팔을 자르자(斷臂) 그 때야 달마와 이야기 할 수 있었음. 눈이 많이 내렸다 함.
혜가: 제 마음이 불안합니다. 스님께서 마음의 평화를 주십시요. 달마: 그대의 불안한 마음을 가져오라. (그 당시 전설에 세계 중앙 수미산'須彌山'에 마음이 있다고 함. 佛殿 중앙에 불像의 佛座)
혜가: 마음을 찾을 수 없읍니다. 달마: 찾을 수 없다면 그 것이 어찌 그대의 것이겠는가? 나는 이미 그대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었노라.
그 후 혜가가 달마선사의 수제자. 달마의 부처님 마음을 알게 하는 안심(安心)법어. 벽만 쳐다본 줄 알았으나, 실제적인 대화에 능숙하고 일언지하에 상대방을 압도하는 법문 논사(論士). 그는 남인도 향지왕의 아들.
달마가 해로로 광주(廣州)에 도착(527)한 그 당시 금능(金陵. 남경)에서 양무제(梁武帝. 본명 蕭衍)를 만났는가?
북위(北魏) 낙양(洛陽)에는 1367개 사찰이 있었고, 영령사(永寧寺) 9충탑은 미려하기 그지 없고, 조로아스터교, 네스토리안 대진경교('大秦=로마'景敎, 페르샤기독교)는 군사고문, 도교 교문, 유교 고문 번창. 모두가 정치와 제사 풍습, 토속종교와 결탁하여 한 자리들 하고 있고, 그렇게 되는 것이 승려, 사제들의 목적적 삶. BC 5세기 경에 발해출신 훌륭한 스승 편작(扁鵲) 역시 태의령 무술(巫術)을 신봉하는 이혜(李醯)에게 살해당한 것도 상고의 한 예화.
양무제는 열렬한 재속불자(在俗佛者)로서 시주를 많아 한 불심천자(佛心天子). 보시하면 복이 늘어나고 선으로 말미암아 악이 제거됨으로 미혹이 다하여 열반을 중득하여 보살계가 된다(근본설일체유부비나아집사).
그리하여 달마선사를 왕사(王師. 왕의 스승)로 삼을만 했기에 이 달마선사에게 양무제가 자신의 공덕에 대해 법거량[물었다]. 대충 다음과 같았던 모양. 달마: 공덕이 없읍니다. ..베풀었다는 상(相)에 집착하니 자선이지 공덕이 아니고, ..유위(有爲)의 베품이나 진리는 텅비어 성스러움이 없읍니다(廓然無聖). 양무제: 그럼 당신은 누구요? 달마: 모릅니다.
그 옹주장관하다가 제(齊)나라를 찬탈한 양무제지만 스승 지공(誌公)화상, 합두(榼頭), 달마(達磨)를 다 잃었다.
₃. 정호(程顥): 유초(游醋. 薦山)와 양시(楊時. 龜山)가 스승으로 모시려고 정호선생을 뵈러 갔을 때에 그의 아우 정이가 명상에 잠겨 있었음. 그래서 조각자(皀角子. 가시 皀莢) 나무 밑에서 한 동안 기다리고 있다가 드디어 말씀을 듣게 되었다. "물러들 가라!" 그 때에 눈이 '한 자'(12인치)나 쌓여있었다.
그러나 스승은 그들을 얼게 하지 않았고, 그들이 입문한 다음에 정호ㆍ정이 문하의 16제자 중에서 사량좌(謝良佐), 여대림(呂大臨)과 함께 정문(程門) 4선생이 되고 양시가 5제자를, 유초가 제자 하나를 키워냄.
아우되는 정이(程頣)는 따로히 7제자를 키워냈음. 그 양시가 호안국(胡安國 武夷)과 함께 키워낸 5제자 중에 나종언(羅從彦 豫章), 이 라종언의 제자 이동(李侗 延平)의 제자가 주 희(朱熹 회암晦庵 1130-1200).
이천선생이 초정(譙定 天授)을 포함한 7제자를 낳고, 이 초정의 제자 호헌(胡憲 籍溪)에게도 역시 배운 제자가 주 희.
주 희는 주자학의 비조(鼻祖). 저서: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사서집주(四書集注), 근사록(近思錄), 소학(小學). ^-^ ₁. 쵀탁동시[줄탁동시]: 송(宋)나라 시절 벽암록 제 16則; 1980년에 지현(智賢)스님이 암송, 의역하여 필자에게 전해주시기를 경청이 말하기를 도(道)를 구하러 다니는 이 사람아 네가 죽었구나. 풀 속에서 헤메어 다니는구나. 모름지기 동시에 끌어주는 스승의 묘한 능력을 갖추어야 되는 법. 병아리가 막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오려 할 적에 안에서 쪼는 줄을 어미닭이 이를 알고 밖에서 부득불 쪼을 수 밖에 없듯이 사제지간에 어느 기회를 인연으로 더욱 도타워지는 바 스승('스님'은 스승님의 준 말)을 잘 만나야 도(道)를 잘 닦는 법이다.ㅡ鏡淸草裏漢. 示衆云. 大凡行脚人. 須具'ㅁ卒'啄同時眼. 有'ㅁ卒'啄同時用. 方稱衲僧 女母欲啄而子不得不ㅁ卒 子欲ㅁ卒而母不得不啄~~. 쫄저 ≪역설적 진리. 1993≫ 페이지 96에서 조용기목사. ≪성공에 이르는 지혜 ≫ 170페이지 '율탁동시(率啄同時)'라고 잘못 발음함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