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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서방의 세상이야기(따로 올리는 댓글)
글쓴이 : yu nam pak 날짜 : 2015-01-23 (금) 12:44 조회 : 643

--

아래

# 1243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조현아=때린 선생=맞은 아이 엄마) 글에 여러분이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글은 이래서 올렸습니다...

..

얘기 하나 해 드리지요.

수년전 한국엘 갔다가 여름철이고 해서 공원엘 갔었는데 한 아이(5-7세)가 공원 가운데로 흐르는 개울둑(약 3m 높이)에 올라가서 걸어가고 있는 걸 보고 옆에 가서 위험하니 내려오라고 타 일렀습니다.

.

그런데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일렀지요. 그런데 아이가 대뜸 하는 말, “알았다니까요..” 하는 겁니다. 하도 기가 차서 도로 내 자리로 오고 있는데 그 아이의 엄마 인 듯 보이는 젊은 30초의 여인이 아이에게 와서는 “저 할아버지가 네게 뭐라고 했어?”라고 하면서 나를 힐난 하는 눈초리로 보는 게 영 마음에 걸려 집으로 와 버렸지요.

.

오면서 집 사람한테 되게 잔소리만 들었지요.

(* 여기서 그 젊은 엄마의 말솜씨가 어떻습니까?)

.

그 뿐입니까?

그리고 며칠 후는 우리 부부가 어느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는데(방석을 깔고 앉는 곳) 뒷자리의 아이가 마구 돌아다니면서 빈 식탁 위의 젓가락들을 빼서는 던지고 있었지요.

.

그런데 한 아이가 또 오더니 같이 서로 게임이나 하듯 빼서 던지고 하다가 젓가락 하나가 옆에 식사중인 손님의 찌개 그릇에 빠졌습니다.

.

그러자 그 식사를 하던 사람이

“여보시오! 집에서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기에 여기서 이 모양입니까?” 라고 하자

.

그 엄마 되는 사람이

“미안합니다만 그렇다고 어린 애들이 잘 못 한 걸가지고 집안 교육까지 들먹이는 건 지나치지 않습니까?” 하다가 종내는 두 집이 싸움이 되어 식사는 그만 두고 나가버리는 걸 보았습니다.

.

이런 경우 등 집안에서 어느 정도 교육을 시킨 아인 밖에 나가서도 어른들의 말을 잘 듣지요. 그런데 이 맞은 아이의 엄마가 나쁘다 아니다가 아니고 요즈음 어린아이들 말을 잘 안 듣는 다는 얘긴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

그렇다면 이런 유치원 사건에도 1차 적인 책임은 매를 가한 사람이 져야 하겠지만 많은 아이들 가운데 유독 내 아이만 맞았다면 뭔가 아이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책임은 집안에서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있는 자는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있고

없는 자는 그런 가진 자에게 괜히 고개를 숙이고 우러러보는

상실된 자아의식이 회복되기 전엔

바른 사회가 확립되기 어렵다는 게 이 사람의 뜻입니다.

==

특히나 이런 유치원원의 유치(幼稚)한 일에 무슨 큰 사건이나 난 걸로 보는지 아니면 제대로 이 사건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파악 했는지는 몰라도 한 나라의 정치판의 수장 격인 여당의 대표가 모 유치원에 쪼르르 달려가서 아이들에게 뭔가 먹이면서 민심을 알아본다는 식의 장면이 TV에 나오는 걸 보고 메스꺼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한 나라의 여당 대표가 무슨 시간이 그렇게 많아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면 정말 나라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과 대한민국이 어찌 점점 나의 뇌리에서 사그라지는 듯 하는 슬픈 생각이 쉽게 가라않지 않았습니다.

.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bubza 2015-01-23 (금) 13:23
한국애들 버르장머리 없는 것은
무식한 맥시칸 애보다 더 심하지요.
식당에서 울고 떠드는 애는둘 중 하나 입니다.
미국애들 무섭게 애들 가정교육 시킵니다.
미국의 사회질서가 다 이유가 있읍니다.
미국은 바른 정신에 바른 국민이 나오는 겁니다.
한국 같이 박정희 박근해 같은 개 대통령 되는 나라에
뭔 정신이 스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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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23 (금) 14:15
애 때린 년이나
친일견마 박정희 독재 내란 살인자나
개를 동조하는 자나 다 같은 것들이다.
박선생은 뭐로 민주시민 모범을 보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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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3 (금) 14:16
좋은 말씀들입니다.
비유하자면 
'법자'와 '박유남'선생은 장미가 아니다.
'장미'와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들이 찔리는 게 안타까워서다.

대한민국 국민처럼 화평하라
자식에게 버터처럼 부드럽고
가슴에는 남들에게 고슴도치
허가받은 도둑들과 살다보니
대한민국 궁민경제 궁민이다
궁무총리 궁민주택 궁민감정
말이야 의로운 체하지 걸레쪽이다
공동체 의식이 잎처럼 시들어가고, .......

자비와 진리가 만나고 의로움과 화평이 키스할 때까지 살려고 노력하는 해외궁민 dkp 댓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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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23 (금) 14:38
대한궁민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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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3 (금) 14:43
한 두 사람 잘 되면 그 수양산 그늘이 강동팔십리!-首陽山陰江東八十里
대기업이 잘 되면 궁민들이 그 덕을 입는다는 정책.

부요한 자는 궁민의 도움이 불필요하지요
부요한 자와 권력이 정부를 그들의 이익을 
목적으로 굽어지게 하는 것은 유감이지만,
Men-about-town이 드디어 Men-about-planet이 되고 
Global citizen이 되면서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대기업 위주의 상속제로 전환된 궁민경제체제
한강 모래알은 선거 때나 필요하다.
그러므로 국민정서는 무법천지에 삵(狸)이 한 몫 할 수 밖에.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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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3 (금) 14:59
박 선생님?
제가 듣기로 창포로 머리 감고 달걀기름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데 왜 머리 좋아지는 약을 안 팔고 있지요? 50불어치만 삽시다.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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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23 (금) 15:02
약간의 개념 차이를 지적 합니다.
지지리 궁상 없을 때 큰 아들 이라도 잘되라 듯
대기업 돼지 몇마리 키웠는데
이 돼지 독식 혼자 다 처먹고 거덜나
이젠 국제자본에 60프로 이상 먹힌 외국돼지로 변했다.
궁민은 외국돼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
못난 대통령도 기왕에 외제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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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3 (금) 16:06
인물이 없서요, 그 나물에 그 밥. 비빔밥, 잘 아는 것끼리 부빔밥, 그리고 어리굴젓.
글쎄!

국제자본은 불가사리(不可思理) 불가살이(不可殺伊)
눈이 5개라지만 5만개, 한 마리가 200만개 알을 낳고
진국을 빠는 물관(水管) 뿐, 혈관이 없기에 토막을 내도 산다.
하루 멍개 4, 전복 2, 홍합 10개는 거뜬히 먹고 피조개는 5일에 1개 먹는다고.
이 불가사리의 천적은 뭐냐? 나팔고동[나팔소라]. 경제이론이 아님. 생과 사.
카스트로 내쫓는 방법은 망쪼고.
전략은 나팔고동 ㅋㅋ 뱃고동이 운다!
북한이 전초전, 도발할 때나, 일시 부도를 내거나 불량품을 내보내어 매력을 일시 추락시켜 주가를 떨구어 그들이 주를 판매할 때 싸게? 도로 사드린다.
그 주를  매입할 자금이 있을 때에 불가사리를 빨아 먹는다.
그 누군가요?
피카소는 자기 그림을 비싼 값으로 도로 사드렸다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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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3 (금) 16:18
트루만 때에 미국으로 수출량이 늘자 교역량을 조절하자는 미국 측에게 일본 수상이 '그럼 피복원단 수출물량을 줄이겠다'고 까불자 화가난 미국이 일본경제를 들었다 놓자 물가가 오르고 엉망이 되자 수상자리를 물러났다고. 대세는 미국을 약 올리지 말아야. 지난 F. 루즈벨트 이후로. ㅋ
고래는 말고, 새우 밖에는 못 건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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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24 (토) 00:34

그 때 일본은 간도 붓고 뭘 모르는 하룻강아지, 얼마전 중국 부총리가 "세계를 주도하는 것은 미국이며 중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를 존중한다"고 굴신수분. 일본은 아니지만 중국은 일단 대국자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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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24 (토) 00:06

어진 어른들은 남의 애들이라도 예의없이 버릇없게 굴 때는 
고쳐주도록 하다가 되려 혼이 나기도 하지요.

그냥 그렇게 크게 놔두는 타입도 있지요.
버릇없이 크면 다 커서 제 잘못한 벌을 키워서 한꺼번에 받게 되지요. 
땅콩 부사장처럼 말입니다.

난, 그래서 그냥 냅두는 편입니다. 
못된 어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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