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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최를 기다리는 마음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1-22 (목) 04:27 조회 : 654
▒ 관리자님께. 배경음악.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Ludwig Van Beerhoven: Symphony in D minor, No. 9, with Final Chorus on Schiller's "Ode to Joy," Op. 125(1793)▒
그가 좋아하는 남성적 굵고도 높은 색소폰이 없섰던 cello, basses 연주가 주이지만 훌륭한 콘체르토.
대본 속에 바리톤 솔로, 사중창, 합창단이 'Praise to joy, the God-descended Daughter of Elysium'이 보편적인 경배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1. 내가 그를 보는 눈이 다르다는 생각에서가 아니라 종교에 대하여 미진한 등을 긁어주기 때문.

2. 까닭은 내 졸업논문이 '칼빈의 작정론 비판'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사제들이 만든 교리 전반을 내가 받아드리지 못하고 멈칫하기 때문. 

3. 나는 그를 우리가 혐오하는 '종교는 아편이다*'라고 말한 사회공산주의 칼맑스주의 논사(論師)가 아닌 민주주의적 교육성향의 소유자로 여기고 있기에 맹목적 종교관에 대하여 공정한 처지에 설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 
*. 칼맑스. 권리에 대한 헤겔 철학비판(1844) '서론'에서.

4. 근자 일어난 '백인의 주간지(샤를리 에보드)'에서 무함마드 폄하 만평으로 이 주간지의 영업실적이 일주 6만부 발행에서 300만부로 매상을 올린 것 역시 마호멧이 종교를 발명하지 않았다면 옥을 먹으면서 이런 영업실적도 일어나지도 않을 사회적 문제겠는데 정치적 문제로 확대해석되는 우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5. 대저 모든 종교의 수장은 교주로서 일부 이상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이었다.
이 성현들이 가르치는 말씀은 그 교인에게 진리로 통하지만 제 3자가 볼 때는 '성현의 비전(秘傳)적 진리(esoteric truth)', 역설적 진리(paradoxical truth). 
분석명제를 과학적으로 다루어 보려고 노력하는 오늘날의 칸트的 대중적(大衆的) 진리(exoteric truth)가 아니다. 

6. 여기에서 나는 알렉산더 최가 막스 셰러(Max Scheler), 니콜러 하르트만(Nicholer Hartman)의 윤리 포르마 관점으로 볼 때에 그 성현의 이념과 실제계 사이의 양계면에서 리얼리티를 볼 수 있는 지렛목에 서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논사 선열반과 그를 기다리며 종교광장을 만들었고 그가 오기를 환영함.
그가 있던 某 열린마당格과는 차원이 다르고 지나친 상(常)말 댓글이 올라오면 '스피커스 코너'로 보내는 준비가 되어있음.


선열반 2015-01-22 (목) 05:05
'알렉산더 최'가 나타난 흔적이 아무데도 없다.

내 앞의 글에 댓글 단 것이 전부인데, 그것은 2012년 1월에 올린 글...

떡줄 사람은 없는데 제 혼자서 김치국부터 마시는게 아닌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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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22 (목) 05:40
법자가 외치길 '늑대요, 늑대요! 브러쉬ㆍ업 늑대요!'

천 번 찍어 안 넘어갈 참나무와 '녀인'(女人)이 없다듯
롱펠로우는 
"내가 허공을 향해 화살 하나를 쏘아 보냈네.
.너무 빨라 어디로 간 줄 몰랐다.
.땅에 떨어졌겠지. 나는 그 곳이 어딘지 몰랐네.
.세월이 흐른 다음 그 화살이 (어느) 참나무에 박혀있는 걸 보았네.
.여지껏 부러지지 않은 채로. ㆍㆍ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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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22 (목) 12:06


Beethoven - Symphony No. 9 "Choral" - IV. Finale: "Ode to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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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23 (금) 12:16
선옹이 남의 글 도적잘해 올렸다가
제발저려 내려놓고
헛소라를 자껄이는구나.
빈칸 알랑방구 댓글도 같이 올렸다 지웠지?
그 양아치 짓은 언제 구만두나?
뭘 알고 늑대소리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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