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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지 말라
글쓴이 : bubza 날짜 : 2015-01-03 (토) 15:24 조회 : 598
내가 재작년에 280 밀리언 프로젝에 참여한 적이 있다.

철골만 18밀리언 이였다.

어느 중견 회사와 럼썸 계약을 했는데 

디테일 미결로  재가격협상이 벌어지고

업자는 손실보충하기 위해 최대손실보충확보를 위해 날뛰었다.

난 총톤수와 업계관행으로 추가 분량을 세분화하여 적정분을 제시하였으나

내부의 간교로 다른 라인과 더 싼 가격(?)을  계약을 하기로 입장을 바꿔

게약파기의 수순을 밟게 되었다.

난 분명 반대 입장을 표명했고 만일 계약파기로 돌아 서면

다시는 돌아 올 생각을 말고 어떠한 위협도 

계약불성실이행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라고 말맺음을 했다.

결국 반푼수 변호사와 요변덕 새가슴이 업자측의 손실공갈로 항복하고

재협상을 하고는 엄청난 손실을 찍소리 못하고 감수하였다.

물론 5 밀리언 날라 갔다.

만사는 일을 행하기 전에 심사숙고하고

일을 수정할 때 또한 더욱 더 심사숙고해야 하는 것이다.

손가락 조금 놀리는 간판이라고 조삼모사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뭔 어린애 글방들 하슈?

dkpark 2015-01-03 (토) 15:51
사람이 실수할 때에 크게 실수하는 법이 없고
사람이 큰 일할 때 큰 일을 한 것이 없다.
모두가 작은 일을 거듭한 것뿐이다.- 주서 강고
이 어린애 글방들 하는 것 같지만 이 작은 것을
실수할 때에 큰 일을 할게 없고 
모두가 작은 일을 잘 해야 하는 법이 아니겠소!
남이 보기에 법자가 크게 미쪄 안타깝소. 
일승일패는 벙가상사, 재재천려에 필유일실이니 화이팅!
태양은 다시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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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03 (토) 15:57
차라리 천려일득 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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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03 (토) 16:09
사람이 실수할 때에 크게 실수하는 법이 없고?

이 무슨 망발.

사람이 큰일은 못해도

엄청난 실수는 곧잘한다.

그래 만사 항상 조심 하라는 것이다.

물론 못난늠이 줄하나 끈었다고 우기지만

달려 있는 것은 사람 목숨 아닝가?

웃겨? 정말 단선생ㅇ이 웃겨. 정말 웃겨.

단선생, 왜 이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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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03 (토) 16:17
태산이 높다하되 흙부스러기와 잡석이 대부분.
바위로 작은 산이라도 만들 자신이 있는가, 법자양반 ㅋㅋ
山이라 이름하려면 사소한 흙을 200미터 이상 쌓아야 하지 ㅋㅋ 사실이야!

이 말은 사소한 실수와 게으름과 기회상실이 최후의 5분에 달려있다는 뜻이지.
않 그런가? 이 최후의 5분이 사소한거라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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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5-01-03 (토) 16:25
최후의 5분이 아니라

0.3초의 시간의 사소함이

누구의 목숨을 끊지요?

그래  인간이 사소한 실수를 하는거요?

참 단선생에게 개오가 큼니다 그려.

실수가 아니라 실력으로라도 

권총 발사로0.3초 큰일을 하긴 하는군요.

위대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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