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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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내님아 날 두고 가지마소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26 (수) 23:30 조회 : 1405
♤♪

알라스카産 비단보료에 요하네스 금퇴침 베고 . ^-^ dkp ㅎ

┏♬

.나는야 놈팽이란다. 룸펜이란다. 호보(好甫hobo)란다. 정력이 물넘칠 범(氾bum).

.나는야 실업자(정주영 아님) 귀두(龜頭)코 백수건달, 

.울퉁불퉁 절묘함은 산수갑산 뺨치는 금강산 비로봉

.녀인을 녹이는 솜씨는 손바닥 뒤짚기 여반장이라오

.녀인을 불께 물들이는 건 식은 죽 먹기 장안사 단풍. 

.생김새로 말하면 공자가 탐낸 반악 생김새. 

.난세에도 밥술 끊기지 않는 그 '반안'말요. 날 두고 헌 말이요.

.신화로 말하면 셀레누스 여신이 밤마다 찾아와 죽었다 갱신히 달 속으로 되돌아가던 목동 그 얼짱 엔디미온.

.녀인의 가슴에 금화살 박는 건 앙팔테러블 큐핏

.내 이름은 노힐부득ㆍ달달박박

.출신으로 말하면 대한민국 서울토박이. 먹쩍동(墨積洞), 붓똥(필동),
.염천교다리, 수표교, 오관수다리, 검정다리, 살꽂이다리, 이낭산(인왕산),
.세검정, 청파역, 옥수동 무스막강, 시구문(수구문), 응구비(언구비), 압구정, 
.애끼산(아차산),..모르는 거 빼고 다 안다오. 


.시력으로 말하면 50/50. 몽고 조랑말 밑으로 숨어 금화살을 날아가는 고니의 눈을 맞출 수 있듯 어느 여인이나 맞출 수 있소.

.이 내 정력으로 말하면 봄가을(春秋) 거부 '한 위'(韓魏)

.위세로 말하면 나뽈레옹(翁)

.녀인 말 잘 듣기는 흥부아들 온생이. 온양에서 낳다고 온생이.

.그대는 비너스. 까만 비너스, 코케시안 비너스, 선화공주 비너스 

.백제 개로왕이 남편을 눈멀게 할만큼 그 아름다운 도미(都彌) 부인. 난 겨우험자 유부녈 마다하잖소.

.가시리 가시리잇꼬. 날 두고 가시리잇꼬.

.내 낭심 앞에 하늘ㆍ땅ㆍ지옥까지 닿는 물뿌레 이그드라실(Yggdrasil) 달고 있소. 

.내사 장탉 타고 좇아가리다. 섭섭잖게 그댈 만'죽'하게 알게 해주리다.

.초가지붕까지, 장독대까지. 그댈 새사람되게 해주리당.

.이런 날 된장독에 쑤셔넣질랑 마소, 내 님아♩-♩-♩-♩ ☜ 온음표. 난 음악도 잘 헌다오. ㅋ

.예예 예이예이♬

써니 2012-10-20 (토) 13:49
비단보료[錦薦]
보료란 방에 깔아두구 않아서 쉴수있는 푹신한 이불종류


퇴침 退枕

퇴침은 갸름하게 작은 궤 모양으로 싼 베개의 하나이다. 서랍이 달린 것이 많으나, 사방을 막아 살구씨 따위를 넣어서 흔들면 소리가 나는 것도 있다. 고급은 옻칠을 하거나
황경피를 입히거나 침향색을 내기도 한다. 그러나 보통 사람이 많이 모이는 사랑방이나 주막 등에서는 토막나무를 적당히 베는 것으로 퇴침을 대신하였다. 또 학인들은 잠을 쫓으려고 일부러 표면을 둥글게 하거나 우둘투둘하게 깎은 것을 베기도 하였다.
퇴침에는 목침 외에 도침 陶枕과 골침骨枕이 있다. 사기로 만든 도침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많이 쓴다. 골침은 나주 지방의 특산물로 볏짚을 눌러서 직육면체를 만들고 곁을 헝겊으로 싼 것인데 탄력이 있고 목침보다는 푹신하여 감촉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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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10-20 (토) 13:52
hobo is a migratory worker or homeless vagabond, especially one who is penniless. The term originated in the Western—probablyNorthwestern—United States during the last decade of the 19th century.[1] Unlike "tramps", who work only when they are forced to, and "bums", who do not work at all, "hobos" are workers who wander.[1][2]

Bum or bums may refer to:

A term which is frequently, but not exclusively, pejorative, referring to a lazy person. By extension, extended to beggar. See also slacker, a generally ironic and humorous var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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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10-20 (토) 13:54

귀두[龜頭 ] 또는 귀부(龜趺)는 자지의 대가리. 곧 자지의 상사목의 바깥쪽 부분(部分)이다. 거시기를 귀두(龜頭)라고 하다니 우리 한국에서는 남자성기 끝부분을 표현하는 순 한글로 된 단어가 없다. 아니, 'ㅈ 대가리'라고 하는 단어가 하나 있긴 한데 너무 상스러운 욕으로 느껴저 차마 입에 올릴 수가 없다.

귀두염과 포피염은 합병의 경우가 많으며 포경인 사람에게 많고, 임질, 연성하감 등에서도 생긴다. 특히 아이들은 불결한 손으로 음경을 주무르므로 이 치구 부분에 감염이 생긴다고 한다.

코 방울이 팽팽한 남성은 귀두(龜頭)가 크다. 코 좌우로 부픈 부분, 곧 콧방울을 비익(鼻翼)이라고 하고 이것은 그 사람의 코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다. 콧방울을 상학에서는 금갑(金甲)이라고 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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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10-20 (토) 13:57
 如反掌(여반장)의 뜻.

하루는 맹자의 제자인 공손추가 맹자에게 물었어요.

“만일 스승님께서 제나라의 재상이 되신다면 관중이나 안영과 같이 뛰어난 공을 세울 수 있으시겠습니까?”

맹자는 자신이 이들과 비교되는 것을 불쾌하게 여기며 말했어요.

“제나라에서 왕 노릇을 하는 일은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쉬운 일이다.”

맹자의 이 말에서 유래한 여반장은 자신의 손

바닥을 뒤집는 것같이 쉬운 일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에요.




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음.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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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10-20 (토) 14:0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반악(상상도)
 
 
 

반악(247-300) 

자는 안인(安仁)이며 서진(西晋)문학가이다.

조상은 현재 하남성에 속하는 형양 중모(荥阳 中牟) 즉 지금의 河南성 낙양근처에서 살았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그가 부친을 따라서 공현(巩县)이란 곳에서 살았다고도 한다.

반악의 조부 이름은 근(瑾이)고  안평태수였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비(芘)이며 양사내사(琅邪内史)란 벼슬을 하였다.

그의 백부는 한나라 헌제(献帝)때 우승상이었다.

반악(潘岳)은 또한 반안(潘安)이라고도 부른다.

민간에서는 반안이라고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하고 안인(安仁)이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이것은 그 지방 풍속 때문이었다.

중원 사람은 이름을 짓는데 외자로 짓고, 끝에 안(安)자 혹은 순(顺)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읽을 때는 반드시 아알(安儿) 쉬알(顺儿)로 읽는다.

이것은 외적인 친절을 표시하거나 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이렇게 불려지는 것은 대가 집 자녀임을 의미하기도 했다.

반안은 서진 문학사상 유명한 사람이다. 

문부(文赋)의 작자 육기(陆机)와 나란히 그 이름을 떨친다. 역사에는 반육(潘陆)이라 칭한다.

양종영(梁钟嵘)이 쓴《诗品》에서 반악의 작품을 우수한 것으로 평하고 있다. 

그래서 반악의 작품을 가리켜 반재여강(潘才如江)이라 하고,  

반악은 재모쌍전(才貌双全)이라 말한다.

특히 민간에서 잊혀지지 않고 회자되는 것은 그의 용모이다.

재비자건, 모약반안 (“才比子建,貌若潘安”),재비송옥 모사반안(“才比宋玉,貌似潘安”)이란 말이 생겨났다。

당시에 천하제일미남자 하면 곧 반악이었다. 이는 한결같은 여론이었다.

하남성 정주는 본래 미녀가 많은 곳이었다.

시경 정풍《诗经·郑风》에 이런 싯구가 있다.

출기동문 유여여운이라 “出其东门,有女如云” 즉 동문을 나서면 여자들이 구름같이 모여든다. 이는 반악이 당시 수도였던 낙양 거리를 지나면 그를 향해 수많은 여인들이 추파를 던졌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정주의 낭자들은 마치 끊어지지 않는 비단 처럼 아름답고, 구름처럼  곱다.

반안은 도대체 얼마나 미남이었는가?

진서(晋书)에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묘사가 없다.

그러나 상세한 직접적 묘사보다 더욱 분명한 표현 방법이 있다.

‘반악의 아름다움과 자태는.... 어렸을 때  낙양을 떠나 길을 행할 때 그를 만나는 부녀들 모두가 손을 흔들며 주위를 맴돈다.  그가 타고 있는 수레가 가득차기 까지 과일을 던지기도 하였다. 이것이 바로 척과영차(掷果盈车)란 고사이다.

군더더기 말을 많이 써서 글을 꾸미지 아니하고, 쓸데 없는 월계관을 씌우지 않아도 도리어 그의 지위를 매우 우뚝 솟게 해주는 것이  바로 대중정인(大众情人)이란 민간에서 붙여준 지위이다.  대중정인이란 말은 그 용모의 어떠함과 환영의 정도를 말해주는 것이었다.

이후로 역사는 미남자를 가리켜 반악 같고 송옥같다고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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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적에 있는 반악....위에것 하고는 딴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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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악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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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성 중모란 곳에 있는 반악의 무덤 비석. 현재 50대 후손이 살고 있고....반씨 집성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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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10-20 (토) 14:05

엔디미온(그리스어: ’Ενδυμίων)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소아시아의 아름다운 목동(드물게 왕이나 사냥꾼)이다. 그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서 달의 여신 셀레네가 그를 사랑하게 되어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제우스에게 부탁했다. 제우스는 엔디미온을 영원히 잠들게 만들었고, 셀레네는 라트모스 산 속에 잠든 엔디미온을 밤마다 찾아갔다.

엔디미온의 아들 가운데에는 엘리스의 왕 아이톨로스가 있다.


《셀레네와 엔디미온》 — 세바스티아노 리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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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10-20 (토) 14:10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옛날 신라의 진산으로 알려진 백월산 아래 자리한 어느 마을에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이란 두 청년 선비가 살고 있었다. 풍채가 좋고 골격이 범상치 않은 두 청년은 속세를 초월한 높은 이상을 지닌 좋은 친구였다. (중략)

 추수를 끝낸 어느 날 밤, 두 사람은 장차 깊은 산골짜기에 숨어 공부할 것을 다짐했다. 그 날 밤 두 사람은 꿈을 꾸었다. 백호의 빛이 서쪽에서 오더니 그 빛 속에서 금빛 팔이 내려와 두 사람의 이마를 쓰다듬어 주는 상서로운 꿈이었다. 이튿날 아침, 서로 꿈 이야기를 주고받던 두 사람은 똑같은 꿈을 꾸었음에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드디어 백월산 무등곡으로 들어갔다. 박박은 북쪽에 판잣집을 만들어 살면서 아미타불을 염송했고, 부득은 남쪽 고개에 돌무더기를 쌓아 집을 만들어 살면서 미륵불을 성심껏 구했다. 그렇게 3년이 지난 성덕왕 8년(709) 4월 8일, 해가 뉘엿뉘엿 서산에 걸릴 무렵, 20세 안팎의 아름다운 낭자가 난초 향기를 풍기면서 박박이 살고 있는 판잣집으로 찾아들었다. 그녀는 말없이 글을 지어 하룻밤 묵어 갈 뜻을 박박 스님에게 전했다. 글을 읽은 박박은 생각할 여지도 없이 한 마디로 거절했다.

"절은 깨끗해야 하므로 그대가 머물 곳이 아니오. 지체하지 마시고 어서 다른 곳으로 가 보시오."

낭자는 다시 부득이 살고 있는 남암으로 찾아갔다.

"그대는 이 밤중에 어디서 왔는가?"

"맑고 고요하기가 우주의 근본 뜻과 같거늘 어찌 오고감의 경계가 있겠습니까.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새벽이 되자 낭자는 부득을 불렀다.

"스님 제가 산고(産苦)가 있으니 스님께서 짚자리를 준비해 주십시오."

부득은 불쌍히 여겨 자리를 마련해 준 뒤 등불을 비치니 낭자는 이미 해산을 끝내고 목욕하기를 청했다. 부득은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일었으나, 어쩔 수 없이 물을 덥히고 낭자를 통 안에 앉혀 목욕을 시키기 시작했다.

"아니!" 부득이 놀라 크게 소리치니 낭자가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리 스님께서도 이 물에 목욕을 하시지요."

마지못해 낭자의 말에 따라 목욕을 한 부득은 또다시 크게 놀랐다. 갑자기 정신이 상쾌해지더니 자신의 살결이 금빛으로 변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 옆에는 연화좌대가 하나 마련되어 있었다.

낭자가 부득에게 앉기를 권했다.

"나는 관음보살이오. 대사를 도와 대보리를 이루게 한 것입니다."

북암의 박박은 날이 밝자,

"부득이 지난 밤 필시 계(戒)를 범했겠지. 가서 비웃어 줘야지."

하면서 남암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인가. 부득은 미륵존상이 되어 연화좌대 위에 앉아 빛을 발하고 있지 않은가. 박박은 자기도 모르게 머리를 조아려 절을 하며 물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습니까?"

부득이 그간의 사정을 말하자, 박박은 자신의 미혹함을 탄식했다.

"나는 마음에 가린 것이 있어 부처님을 뵙고도 만나지를 못했구려. 먼저 이룬 그대는 부디 옛정을 잊지 말아 주시오."

'통 속에 아직 금물이 남아 있으니 목욕을 하시지요."

박박도 목욕을 하고 아미타불을 이루었다.

 이 소문을 들은 마을 사람들이 다투어 모여 법을 창하자, 두 부처는 그들에게 불법의 요지를 설한 뒤, 구름을 타고 올라갔다.

 훗날 경덕왕이 즉위하여 이 말을 듣고는 백월산에 큰절 남사를 세워 금당에 미륵불상을 모시고 아미타불상을 강당에 모셨는데, 아미타불상에는 박박이 목욕시 금물이 모자라 얼룩진 흔적이 그대로 있었다 한다.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요점 정리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갈래 : 설화(전설)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성격 : 교훈적, 서사적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주제 : 수도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마음 자세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출전 : 삼국유사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내용 연구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진산 : 지난날, 도음 등의 뒤쪽에 있는 큰 산을 이르던 말.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백월산 : 지금의 경남 창원 소재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아미타불(阿彌陀佛) : 서방 정토에 있는 부처. 대승 불교 정토교의 중심을 이루는 부처로, 수행 중에 모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대원(大願)을 품고 성불하여 극락정토에서 교화하고 있으며, 이 부처를 염하면 죽은 뒤에 극락세계에 간다고 한다.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미륵불 : 먼 훗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나타날 부처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염송 : 마음으로 부처를 생각하면서 불경을 외우는 일.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보리 : 세속적인 번뇌를 끊고 얻는 깨달음의 경지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보살행도 : 보살이 닦는 길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연화좌대 : 불상을 안치하기 위해 연꽃 모양으로 만든 좌대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계 : 불교에서 중이 지켜야 할 모든 행동 규범을 이르는 말.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미혹 : 마음이 흐려서 무엇에 홀림.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이해와 감상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심화 자료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에 나타나 있는 주제 의식

 이 작품은 부득과 박박의 성불을 통하여 당시 불교적 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다. 그것은 한 여인에 대한 부득과 박박의 태도를 통해 형상화되고 있는데, 박박은 자신의 수도 정진을 위해 여인을 배척하는 반면, 부득은 계율을 깨고 그 여인을 절 안으로 받아들여 해산을 돕고 목욕까지 시킨다. 결국 먼저 성불을 하는 것은 부득이다. 이로써 불교의 진정한 정신은 계율에 집착이 아니라 대중에 대한 자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부득이 수도 생활을 하는 박박에게까지 도움을 주어 함께 성불을 한다는 면에서 불교의 자비 사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노힐부득

생몰년 미상. 신라 후기의 승려. 성덕왕 때 미륵불(彌勒佛)로 화현한 염불승이다. 선천촌(仙川村 :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 출생. 아버지는 월장(月藏)이며, 어머니는 미승(味勝)이다. 달달박박(淃淃朴朴)과 함께 출가하여 법적방(法積房)에 머물렀으며, 그 뒤 치산촌(雉山村)의 법종곡(法宗谷)에 있는 회진암(懷眞庵)에서 수행하였다. 
어느날 밤 백호(白毫)의 빛이 서쪽으로부터 오더니 빛 가운데서 금색 팔이 내려와 이마를 만지는 꿈을 꾸고, 백월산 무등곡(無等谷)으로 들어가 동령(東嶺) 아래 뇌방(磊房)을 짓고 미륵불을 염불하였다. 그 뒤 3년이 채 못 된 709년(성덕왕 8) 4월 해질 무렵에 달달박박에게 아름다운 여인이 찾아와서 하룻밤 자고 가기를 간청
하였으나 거절하자, 여인은 그가 있는 남암(南庵)으로 와서 자고 가기를 청하였다. 
자비심으로 여인을 맞아 쉬게 하고 염불을 계속하였으며, 새벽녘에 여인의 산고(産故)를 보살펴준 뒤 목욕물을 데워 더운 물로 목욕을 시켰다. 이때 통 속의 물은 향기를 강하게 풍기면서 금액(金液)으로 변하였다. 그는 여인의 청에 따라 금액의 물에 목욕을 하였는데, 목욕을 하고나자 갑자기 정신이 상쾌해지고 살결이 금빛으로 변하면서 미륵불로 변신하였다. 
이 여인은 관세음보살의 화신이었다고 한다. 뒤에 이 사연을 들은 경덕왕은 백월산에 남사(南寺)를 지어서 미륵불과 아미타불의 소상(塑像)을 안치하게 하였다. 그는 신라인의 현신성도(現身成道)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참고문헌 三國遺事.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달달박박

생몰년 미상. 신라시대의 승려. 성덕왕 때 아미타불로 화현한 염불승이다. 경상남도 창원 출생. 수범(修梵)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범마(梵摩)이다. 노힐부득(努夫得)과 함께 출가하여 법적방(法積房)에 머물렀으며, 그 뒤 치산촌(雉山村) 법종곡(法宗谷) 승도촌(僧道村) 유리광사(琉璃光寺)에서 수행하였다. 
어느 날 밤 백호(白毫)의 빛이 서쪽에서부터 오더니 금색의 팔이 내려와 이마를 만지는 꿈을 꾸고, 백월산(白月山)으로 가서 사자암(獅子巖)에 판방(板房)을 짓고 아미타불을 염불하였다. 709년(성덕왕 8) 4월 8일 해질녘 쯤 아름다운 여인이 찾아와서 자고 가기를 간청하였으나 청정한 사찰에서 여자를 가까이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자, 여인은 노힐부득이 있는 남암(南庵)으로 갔다.
이튿날 아침 남암에 갔을 때 노힐부득은 
연화대(蓮花臺)에 앉은 채 미륵불이 되어서 광명을 발하고 있었다. 그 까닭을 물으니 관세음보살이 화현한 여인을 만나 이렇게 되었다 하고, 금빛 상으로 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에 달달박박도 아미타불이 되었으며, 두 사람은 소식을 듣고 찾아온 마을사람들을 위하여 설법한 뒤 구름을 타고 가버렸다고 한다.참고문헌 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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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10-20 (토) 14:16
온생이는 원숭이의 전라도 서남부지역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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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10-20 (토) 14:22
물뿌레 이그드라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물푸레나무. 모든 나무 가운데서 가장 크며, 우르드의 샘 위에 솟아나서 전세계 위에 가지를 뻗고 있다. 신들은 매일 이 이그드라실 밑에서 회의를 하고 재판의 판결을 내린다고 한다. 이 나무를 지탱하는 거대한 세 줄기의 뿌리가 명부(冥府)인 네플헤임, 거인나라인 이외툰헤임, 신의 거처 아스가르드로 각각 뻗어 있으며, 그 밑에는 샘이 하나씩 있다. 또 그 뿌리를 뱀과 용이, 또 어린 가지는 4마리의 수사슴이 쉬지 않고 갉아먹고 있으며, 가지에는 유식한 독수리가 앉아 있다. 독수리의 말은 다람쥐가 뿌리에 있는 용에게 전달한다. 세계의 종말에는 이 거목이 흔들리다가 다른 모든 것과 함께 거인 수르트의 불에 탄다. 이그드라실은 북유럽 시인들이 여러 가지 이미지로부터 만들어낸 것으로 여겨지며, 이러한 우주수(宇宙樹)의 관념은 오리엔트나 중세의 유럽대륙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The generally accepted meaning of Old Norse Yggdrasill is "Odin's horse", even with both the Poetic Edda and Prose Edda defining "Odin's Horse" to actually be Sleipnir instead. This conclusion is drawn on the basis that drasill means "horse" and Ygg(r) is one ofOdin's many names. The Poetic Edda poem Hávamál describes how Odin sacrificed himself by hanging from a tree, making this tree Odin's gallows. This tree may have been Yggdrasil. Gallows can be called "the horse of the hanged" and therefore Odin's gallows may have developed into the __EXPRESSION__ "Odin's horse", which then became the name of the tree.[1]

Nevertheless, scholarly opinions regarding the precise meaning of the name Yggdrasill vary, particularly on the issue of whetherYggdrasill is the name of the tree itself. In the Prose Edda the tree is usually not just called Yggdrasil but askr Yggdrasils. Old Norseaskr means "ash tree" and according to the inflectional system of Icelandic language askr Yggdrasils means "Yggdrasill's ash". Icelandichas the best preserved inflectional system of the Norse languages and the Prose Edda was also written in old Icelandic. These etymologies do though rely on a presumed but unattested *Yggsdrasill.[1]

A third interpretation, presented by F. Detter, is that the name Yggdrasill refers to the word yggr ("terror"), yet not in reference to the Odinic name, but rather as Yggdrasill as the "tree of terror, gallows". F. R. Schröder has proposed a fourth etymology according to whichyggdrasill means "yew pillar", deriving yggia from *igwja (meaning "yew-tree"), and drasill from *dher- (meaning "suppo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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