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람을 살해한 후에 차에 싣고 묻을 곳을 찾으러 다니다 발각.
묻어버릴 땅이 만만하지 않아 애쓰며 땅을 파는 걸 성직자가 보고 '형제님, 더워 보입니다. 쉬시죠. 나중에 도와드리죠.'
"괜찮습니다."
"누구나 쉴 권리는 있서요."
"귀찮게 그러시네. 가서 볼 일이나 보시지요."
" ㆍㆍㆍㆍ (지나친 친절은 실례인가?)"
"그냥 가주시는 게 나를 돕는 겁니다."
이에 성직자는 참는데 한계를 느끼고 '도대체 무얼 묻는 겁니까'라고 묻자 그가 삽을 차에 싣고 휭하고 떠나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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