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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손님 같잖은 손놈들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7-06-27 (화) 02:22 조회 : 302


해물파전에 파 빼달라는색기

뚝배기를 차갑게달라는 색기

순두부찌개에 순두부를 넣지말라는놈

김치찌개에 김치 넣지말라는놈


주방부터 서빙까지 검은머리에 남자뿐인데

긴머리카락 나와서 컴플레인 거는년

해물이랑 베이컨 다 처먹고 컴플레인 거는년

다시 해준다고 음식뺄려니까 나두고 가라는년


남은거 포장까지 다해놓고 계산안하고 튀는년

아파트 통장인데 공짜로 안주냐고 협박하는년

파워블로거 거지년 공짜로 처먹고 악평다는년

하나도 안짠데 짜다고 컴플레인 내서 다시 그대로 나갔더니 만족하며 먹는년

정리가 안되서 밖에서 웨이팅 부탁해도 정리안됀 테이블에 앉아서 언제 치워주냐고 지랄하는년


애색기들 뛰어다니다가 넘어졌는데 가게가 왜이렇게 미끄럽냐고 따지는년

넓게 앉을려고 일행있다고 구라치는년

오픈 11시에 와서 5시까지 앉아있는년

유모차 가게입구에 나두는 년

건드리면 지랄하는년


레스토랑와서 자기애색기학교에 피자 배달해달라는 년

멀쩡한 문 나두고 테라스 화분 비집고 들어오는년

화장실에 사람있는데 문 안열린다고 따지는년

자기애색기 다른손님테이블에 앉아서 지랄해도 가만히 나두는년

마신 술 바닥에 숨기는년

코르키차지 구라칠려고 와인오프너 몰래 들고 오는년 등등 별의 별 미친년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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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7-06-27 (화) 03:08

세상은 넓고 진상은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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