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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는 귀신도 미워한다 <펌ㆍ다산학회>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4-22 (수) 03:59 조회 : 770
<목민심서> '제가齊家' 조항을 읽어 보면 공직자의 가정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가족윤리가 붕괴되고 이혼율이 높으며 안정된 가정이 적어지는 시대일수록 가정을 바르게 다스리는 제가의 문제는 그 의미가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다산은 가정을 제대로 관리하는 공직자의 부인은 나무비녀에 베치마를 입음으로써 성장(盛裝)한 부인을 부끄럽게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고관대작의 부인으로서의 영광도 훌륭한데 온갖 장식물로 의복을 사치스럽게 하고 음식까지 호화롭게 한다면 모두의 미움을 사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높은 좌석에 앉았으면서 또 의복까지 화려하게 꾸미기를 바란단 말이요?"

'부귀를 겸할 수야 있겠소?" - 기좌수석(旣坐首席) 우요복식화호(又要服飾華好) 부귀가겸득야(富貴可兼得耶)

투덜대는 부인을 이렇게 달랠 줄 아는 고관만이 훌륭한 공직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산학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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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5-06 (수) 10:07

박근혜 대통령의 임무수행 능력이 영 신통치 않아 보이는데....

모친이 겨우 48세 나이에 총격으로 숨지고
부친도 아직 61세 나이에 역시 총격으로 숨지고

본인자신의 가정은 꾸리지 조차 못하는 독신이며
형제는 갈등과 분란이 끊이질 않으니

권력은 누렸을지언정, 가정이 무참히 깨진,
가족의 화목과 평화와는 멀어 보이는

자식도 없는 60대 독신여자의 가정생활이
오천만 인구의 국가경영에 도움이 안 되 보이잖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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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05-07 (목) 15:17
국민과,..공무원(군인, 경찰, 상공농,..) 포함하여 투표한 대로, 심은대로 거두어 드리고, 외부에서 굴러온 돌이 그 박힌 돌을 빼면 굴러온 돌이 나라를 다스려 온 것 같지요.
대통령뿐만 아니라 온 국민 전체가 정치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잘 할 줄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김연아같이 단독 플레이가 아니고 축구같이 여럿이 해가는 정치게임, 정치예술 게임인 것 같은데 어느 누가 축구 감독, 축구 주장이 되어도 업사이드, 자살꼴 투성이.
찬스를 얻어 코너 킥을 얻어도 골대 옆으로 가고, 페널틱 킥을 얻어도 골대를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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