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학교에서 단체생활에 적합한가에 대해 강조하지 않았고, 우리나라는 대학응시자가 축구, 야구,..등 여럿이 협력하여 일해본 적이 있는가를 중시하는 미국대학입학제도가 아니다.
3.그런데 고구려 이후 전 장정징집 개병제(皆兵制)로 어중이 떠중이가 함께 강제수용되어 집단훈련을 받고 있다. 이 군부대에 [의대출신 정신과 의사 아니고] 문리대 심리학과 출신이 ROTC출신이 아니드라도 소위로 임관시켜 적성검사를 시켜야 한다. 까닭은 정신과의는 약으로 다스리려 하고, 심리학과 출신은 의약품을 처방할 면허가 없으므로 카운셀링, 사례분석(케이스 스터디) 그리고 상담(조언)을 우선으로 한다. 이 방법이 더 좋아 미군에게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역시 웃통벗겨 놓고 갑종, 을종, 병종을 군의관(내과)이 판정하기보다는 이제는 심리학적으로 적성검사를 거치는 군대지원제겸용을 고려해볼만한 이유와 때가 됬다고 여겨진다.
4. 군기를 잡기 위해 선후배가 서로 존경(respect?)하기 보다는 군번이 누가 앞선가를 따지며 악을 쓰는 기수군대문화이다.
5. 군대생활이 고생스럽다 하지 행복했단 말하는 제대병이 없는 줄 안다. 나도 말이유~~~
6. 중도란 게 있다. 공부? 그래 입대훈련 중에는 군대공부라 할 수 있겠지.
그런데 공부라는 것은 요령이 있서야 되는 줄로 알고 있는 바 하나님이나 부처님 연구 역시 마찬가지라 여긴다. 그 누구 있지요!
성 시무온 스타이라잇(St. Simeon Stylites) 처럼 10미터 높이의 외기둥에 올라가 수 년간 봄여름가을겨울 열악한 환경에서 기도해야만 하나님, 천지신명에 도통하거나, 스로나(Srona)에 대한 법문처럼 바늘방석에 앉아서 고행한다고 하여 깨달아 부처가 되는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찬가지로 아테네 병사 열을 상대하는 스파르타 용사 또는 1당 100 강군되겠끔 우리나라 해병대에서 훈련시킨다.
그런데 해병대에 대한 처우는 우선에서 빠지고 육사생 중에서 포병도 아니요 보병을 지원한 자가 참모총장이 되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해병대가 국방장관의 서자도 아니요, 해군뿌스러기도 아니요, 특전사에서 미끄러진 낙오병도 역시 아니다.
우리는 특이한 한국적 전력, 전술, 전공에 혁혁한 군사체제를 갖춰야 할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육해공 삼군사에 해병참모총장을 충입시켜 4군사로 지양해야 함이 한국적이다. 지난 번에도 소마리아 해적에게 나포된 우리나라사람에게 구원열차를 보낸 군인이 해병대. 그런데 춤은 곰이 추고 돈, 명예는 기존참모총장에게 논공행상을. ㅊㅊ
7. 한국군으로 징집되지 않기 위해 국적탈퇴하려는 교포1.5세를 보라.
이 뜻은 한국 국방부 징모과가 지난 60여년 동안에 항상 60여만 군사를 유지하기 위해 인적자원 중에 항차 해외[예:미국]에서 유죄판결 후 구금된 청장년을 징집하려고 덤벼드는 마치, 일종의 해적출신 전용제, 전과자라도 용병제의 양상을 띄는 구조적 결함이 있다는 것이다. 즉, 머리숫자 채우려고 마냥 게걸스럽다는게다. 천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