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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은 일본 것, 3년상은 한국 것
글쓴이 : dkp 날짜 : 2012-06-03 (일) 14:03 조회 : 914
이 고리짝 고릿쩍 고려쩍 그 고려장은 일본이 조작한 것.

까닭은 조선총독부 한국문화사 총서 제 2권 '조선의 수수께끼' 중에 '조선민속자료' 중의 제 2편 '조선동화집(1924)'에 출처가 있기 때문.

이 것의 원문은 미와 다마끼(삼륜 환;三輪 環)의 '전설의 조선(1919)' '불효식자(息子)'란 제목 아래에 씌여진 글.

그러나 부모를 묻은 고려 무덤, 밀실(密室), 고구려 광중(壙中)에서 삼오족 상징 금부치, 금귀고리, 고려 청자, 송나라 청백자만 나왔지 일본인 도굴꾼이 그 무덤을 파보아도 노망한, 천덕꾸러기 부모에게 마지못해 주었던 깨진 돼지밥통을 찾지 못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것의 원문은 美 '그리피스'氏의 저서. 
그가 '은자의 한국(Corea, the Hermit Nation. 1882)'에서 Ko-rai-Chang(고려장) 이야기를 소개하면서도, 늦은 감이 있지만 '조선왕조가 이 악습을 폐지했다'며 개과천선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조작설을 원본으로 한다.

그러나 심의린(沈宜麟) '조선동화대집(1926)', 어용학자-매국노 친일파 이병도 '국사대관(1939)'이 문제가 됩니다.

오히려 고려 '목은 이색'이 지은 농사법과 누에치기 책 '농상집요(農桑輯要)'에 고려에서는 부모가 돌아가시면 장례하고 제사지낼 때에 고기 먹기를 피하고 부모 돌아가심에 자식의 불찰도 있다고 여겨 간소하게 소식(素食)한다는 장례문화에 대한 기록을 뺐음.

오히려 고려시대에는 효를 저버린 패륜아를 요즈음 말로 말하면 불효자를 사면해주지 않는 엄중한 법-윤리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도氏는 사시나무 떨듯하는 포플러 나무에 붙은 숫매미처럼,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바람이 불어올 때에 그 무성한 사시나무[포플러poplar] 잎이 와들와들 떨며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면 이 빛과 소리에 매미가 무서워서 암놈부르는 노래를 멈추다가 그 잎사귀들이 계속 부정확한 중의 일정한 소리냄을 알아챘다 싶으면 다시 암매미 등에 올라타며 좃을 발발 떠는 처신이란 의미이기에, 故이병도氏는 식민당한 시절에 총독부 눈치보며 독립운동, 민족정신 진작, 민중선동 내란소요죄로 인하여 이희승, 최현배처럼 감옥에 가지않기 위해 일본을 위한, 일본에 붙은 치사한 권도로써 우리민족 정신문화사를 좃떨듯 말살하려 했다는 비유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역사 대가로 존경하옵는 이병도는 일본 식민사관 대세에 아첨하듯 암매미에 붙어서 좃떠는 말지꺼리.

이런 짓꺼리를 중국 까마수트라 소녀경(素女經)에 '매미 서로 달라 붙은 자세', 선부(蟬附) 자세라 함.

여기에 올린 '소녀(素女)'는 중국 5제(帝) 중의 첫번째 황제(헌원軒轅 임금호칭)의 음사방자한 본부인 아소(娥素).

이 고려장에 대해 더 살펴보면 그들의 고려장 원전은 아래 " ..." 안의 중국 원곡(原穀) 효자전(孝子傳)에 실린 설화가 와전된 것.

그러므로 보다 더 시대를 거슬려 올라가면 고려장(高麗葬)의 기원은 인도에서 부모봉양을 포기하고 늙은 노친네를 내다버리는 기로국(棄老國)의 풍습에서 비롯된다.

"원곡의 아버님이 노망(치매)하신 할아버지를 수레에 태우고 가서 버리고 오자 아들인 원곡이 그 수레를 다시 끌고 오면서 아버님에게 "아버님을 모시고 올 때 다시 쓰려고 하는 겁니다"라고 말씀 올린 이야기.

이의 원전은 불경입니다.
그 부처님의 예화가 나라마다 자기 실정에 맞게, 표절하여 손에서 모찌(찹쌀떡), 스시(김밥)말아 자기 것으로 우겨대는, 김치도 자기꺼라는 유별난 '쪽발이노' 일본동화는 물론, 중국, 몽골, 그리고 우리나라에 구전되어오지만 각색된 와전.

마치 '콩쥐+팥쥐', '장화-홍련'전(傳)에 대해 '신데렐라', '흥보+놀부'에 대해 '아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이야기와 비교문학적인 것 처럼.

그 '기로국'에 대해 우리나라 고려 팔만대장경 '원달지자(遠達智者. 천리안 사리불. '사리푸타')'와 효도와 자비보시를 논한 잡보장경(雜寶藏經)의 기로국연(棄老國緣) 편에서 효도에 대한 권학문인 '은중경(恩重經)'을 강조한 내용은 아래 "괄호.."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부처님이 비유하기를 노인네를 갖다 버리는 기로국 왕실이 '선녀의 세가지 질문, 천신의 한 가지 질문'을 받게 됬는데

선녀:
1. 나보다 더 고통이 심한 사람은?
2. 나보다 더 단정한 사람은?
3. 통마무 진단목(단향檀香)의 어느 쪽이 위인가?

천신:

1. 형색이 같은 흰 초마(馬)에서 어느 쪽이 애미말인가?

이에 대해 어느 대신도 대답을 못했으나 그 중 한 대신이 대답했기에 그 총명함이 신(神)의 지혜라고 칭찬했더니 "그게 아니고, 제 아버님의 말씀대로 대답을 드린 겁니다. 제가 왕법을 어기고 저희 아버님을 은신시키고 있서왔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비유에 대해 부처님께서 "그 이야기 중에서의 '아버지는 나요, 대신은 '사리불'이요, 왕은 '아염세왕(阿閻世王)'이요 천신은 저 '아난존자'였느니라" 

그런 까닭에 '고려장'이란 말은 일본이 자기나라 풍습을 고려에서 비롯되었다는 조작설이 터무니 없다는 의미요, 근본적으로 불경에 대해서도 무지몽매한 족속이었는데 백제에 의해 겨우 전래될 정도였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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