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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뜬 사람 등친 강태공 사기술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08 (일) 09:58 조회 : 878
돈 벌려면 강(자아) 태공처럼 천연덕스러워야 합녜다.

빈 낚시니까 흉칙하게 생긴 갯지렁이도 필요없고, .. 교회를 나가십시요.

헌금을 안 내어도 안낸 사람 이름은 주보에 안 나오니까, 뉘 알 바 없고,

참석에 의의를 두고 담임과 안면이 친숙해지기를 기다려 누님 교인으로부터 200뿔, 다음에는 저 교인성님으로부터 빚을 내어 한 두 번 오찬을 삽니다.

그리고 돈을 꿔달라면 선선히 꿔줄테니 이 돈을 가지고 삼십육계 줄행랑해도 저주를 못합니다.

까닭은 원쑤를 사랑하라 했는데 그까짓 종이돈이 무슨 원쑤입니까! 
비록 김열웅(anagram) 신부님이 기도 중에 

"옘병할 넘 죽 아니 잘 살아라. 당장 꼬꾸라 아니 말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교회에 대한 투자성은 성공한 목회자에게 하도 뽑아먹혔으니까 이제는 의적 홍길동 정씬, 말로 되받는 보짱이 두둑해야 합니다.

까닭은 성공하는 목회자는 설흔 일곱살만 되어도 돈버는 기계(squirt)입니다.

마치 뉴욕 헤랄드 신문사 사주 제임스 베넷(James Benett)이 유태계 독일사람 아스터(1763-1848)를 평한 것 처럼.

장래에 성공하는 목회상(像)을 골라 아예 목회자의 풋나기 시절, 신학생일 때 돈을 꿔주며 복리로 지불하겠다는 차용증서를 받아 두면 간단히 노후 걱정은 안해도 될 겁니다.

절때로 저주 않합니다.

제일 자산이 많은 것 영국 성공회? 
아닙녜다, 조족지혈;새 발의 피, .. 벼룩의 똥, 모기다리의 워카짝.

비슷해야 비굘 하지요!

교황청입녜다.

이 열마당 폴리는 하루 벌어 일주일을 먹고 사나, 여기에서 돈을 빌리면 롯또 당첨은 저리가라요, ..거 뭐 그에 비하면 로또당첨금은 서캐알의 봉알만도 못합니다.

아니면 직접 교횔 차립시다.
설교는 내가 허구, 돈관리도 내가 허구, 복식부기는 사모장이 일기장, 상꽈출신이 분꽈위원장 맛꾸.

그렇다고 내가 다 먹습니까?

절반 뚝 떼어 보스도 주구 석두전두 주구, 촬스림두 주구, ..손 벌리는 사람에게 죄다 주구 알렉산더에게도 주구, ..

그렇다고 내가 그 절반을 다 먹습니까?

아니요 반의 반을 인절미 늘여 뽑듯 뚝 떼어 천애고아, 그 무진히 가지수도 많은 뭣 등등 무醫촌에 뿌리고, .

그렇다고 반의 반의 반을 제가 다 먹습녜까?

예 --- 다 먹지요. 나눠주는 것도 한도가 있지, 참 내 그럼 난 뭐야 죽 쒀서 개 좋은 일만 하라구!

천만만만의 말씀.

그래뵈두 제가 8대 독자로 제가 거느려야 할 사람이 일개 대대병력.

까닭은 나눠줘야될 각시가 어부인 말구 마흔 아홉이 깔긴 쉬파리 땀시 날만 새면 삐약찌약하기 땜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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