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높다고 인격이 높은 것이 결코 아니지만 국가기간산업과 인문학 융성을 위하여 대통령의 가방끈이 잛을수록 일류고를 없애려 해왔다.
1. 이승만대통령(1948-1960)은 홍익인간을 양성한다는 교육이념을 세웠지만 인문계를 죽이고 공대 육성에 치중했음.
2. 제 3공화국(1961-1972) 박정희대통령은 민관식 문교부 장관에게 학교ㆍ학과 통폐합, 학급ㆍ정원 재조정 권한부여
3. 제 4공화국(1972-1980) 박정희대통령은 고교평준화 정책에 일류고교를 교외로 분산시켰고 과중한 학습부단으로 학생의 신체발달의 저해를 우려했다.
4. 제 5공화국(1980-1988) 전두환 대통령은 과열해소ㆍ사교육 폐지, 대학 본고시 폐지시킴.
그러므로 2, 3, 4에 의해 현재 40대 후반~50대가 학구열이 적었던 분위기였음(모조리 무식쟁이라는 말은 아님)
5. 제 6공화국 1기(1988-1993) 노태우대통령은 교육열을 제고하고 지방교육자치제, 학습자 잠재력을 최대로 계발하여 국제경쟁력제고를 위해 질 좋은 교육을 수단으로 삼으려 했음.
6. 제 6공화국 2기(1993-1998) 문민정부 김영삼대통령은 교육개혁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워 열린 교육사회 및 평생학습사회, 과학기술 창조, 5ㆍ31 교육개혁안을 발표했다.
7. 제 6공화국 3기(1998-2003) 국민의 정부 김대중대통령은 교육부장관을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격으로 격상했지만 3불(不)정책을 폈음.─1. 대학본고사 폐지 2. 고교등급제 폐지 3. 기여(보결)입학 금지
그리고 과외수업을 폐기하려 했지만 과외금지위헌판결이 나와 학부모들은 사교육ㆍ조기유학ㆍ기러기 아빠 해외이민자 증가를 가져왔음.
이 때 교육을 맡은 수레역할의 전교조의 이념이 떠오르며 반미, 국가보안법 폐기운동이 깃발을 들고 나타나기 시작함.
8. 제 6공화국 4기(2003-2008) 참여정부 노무현대통령은 3불(不)정책을 고수하면서 교육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학입학제도 개혁방안으로 내신(內申)을 주요전형코스로 정하고 수능시험 등급제를 실시.
그리하여 고교생들에게 남긴 이미지는 '죽음의 트라이앵글(Dead Triangle)' /수능ㆍ논술ㆍ시험
9. 제 6공화국 5기 이명박대통령은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를 제시.
사교육이 필요없는 기숙형공립 150학교, 특기 마이스터고 50학교, 자율형 사립고 100개를 만들겠다고 선거공약.
그리고 교육관련 단체들, 특권학교 폐지운동, 경제불평등을 대물림하는 걸 근절하겠다고 선언.
10. 박근혜정부 ??
대통령만 되면 홍어젓인양 쥐어 뜯고 엎어버리는 교육정책:
1. 백년대계 양질의 교육정책은 통치자의 일과성(임기 5년의 一過性.) 장난감이 아니다.
2. 경기순환을 최대한으로 극복하는 도구는 교육이다.
3. 노벨문학상을 받기 위해 번역청를 신설해야 되며 영어회화로 통하지 않는 영어영문학교수는 퇴출시켜야 한다.
4. 역대 대통령 모조리 인문학을 죽였다.
5. 공부를 안 해도 좋겠다는 안이한 생각은 교육정책부재에서 비롯된다. 그 효과는 10~15년 후에 나타난다.
6. 한국의 전자공학이 이 만큼 발전한 것은 수학때문이었다.
한국경제성장률은 이공계 출신의 기여한 바가 크기에 그 경제성장률이 갈수록 감퇴하는 원인의 하나가 나태다.
참고
박정희대통령: 이승만대통령이 공부시킨게 나타남
1971년 8.2 %
1972년 4.5 %
1973년 11 %
1974년 7.2 %
1975년 5.9 % (한국 GDP 세계 31위)
1976년 10.6 %
1977년 10 %
1978년 9.3 %
1979년 6.8 %
전두환대통령:공부에 과열하는 것은 좋지않다는 정책효과가 1990년도 입사 이후에 능력제로 나타남
1980년 -1.5 % (광주민주화운동)
1981년 6.2 %
1982년 7.3 %
1983년 10.8 % (아웅산 묘역 테러)
1984년 8.1 %
1985년 6.9 %
1986년 10.6 % (200억?톤 금강산댐 유출 위화감)
1987년 11.1 % (한국 GDP 세계 18위)
노태우대통령
1988년 10.6 % (1차 평화댐 완공. 국제올림픽게임)
1989년 6.7 %
1990년 9.2 %
1991년 9.4 %
1992년 5.9 % (한국 GDP 14위)
김영삼대통령
1993년 6.1 %
1994년 8.5 %
1995년 9.2 %
1996년 7 %
1997년 4.7 % (IMF 구제금융)
김대중대통령:'대헉본고사-고교등급제-기열입학 폐지' 3불효과가 2008년도 입사 이후에 능력제로 나타남
1998년 -6.9 % (한국 GDP 세계 15위)
1999년 9.5 %
2000년 8.5 %
2001년 4 %
2002년 7.2 % (한국 GDP 세계 11위)
노무현대통령: 3불정책 답습에 수능시험-논술-시험으로 혼잡한 게 2013년도 이후에 나타남
2003년 2.8 %
2004년 4.6 %
2005년 4 %
2006년 5.2 % (한국 GDP 세계 13위)
2007년 5.1 %
이명박대통령
2008년 2.3 % (4대강 사업 22조원을 98조원으로 올림. 경제위기)
2009년 0.3 %
2010년 6.3 % (통계: 국민소득 년 2만불)
2011년 3.7 %
2012년 2 %
무엇보다도 학부형의 속수(束脩)와 자녀의 학구열이 이 나라에 경제중흥과 창조력에 이바지.
부모가 자녀에게 뭘 도와줬나?
그 것은 질문을 해도 받아주는 과외수업 선생에게 지불한 돈에 결정된다.
속수(束脩): 논어에 공자가 말하기를 육포 10개 이상의 속수를 내게 주는 학생에게 내가 일찌기 가르쳐주지 않은 것이 없다, 즉 과외수업료. ─자행속수이상(自行束脩以上) 오부(吾夫)...
우리나라의 글방, 서원 예를 들면 이퇴계가 사숙에서 가르치고 받는 월사금이 관직에서 받던 녹(祿)보다 많았습니다.
이 것은 동서고금, 캐플란, 프린스턴 과외수업을 반드시 받고 의대, 법대를 갑니다.
그런데 퇴행적인 전두환,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은 과외수업을 중지시켰을까요.
그리고 왜 기여[보결생]입학을 금지시켰나요?
아마 열등의식 때문일 겁니다.
하버드大에 동창회장학금 받지 않고 수업료 내겠다면서 금 일봉 희사하면 거의 다 붙여줍니다.
정부에서 도와주지 않고 이런 것 없으면 대학운영은 미찌는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