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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카페를 오픈합니다.
글쓴이 : 100se 날짜 : 2015-01-05 (월) 13:20 조회 : 1037
여성 카페  그랜드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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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05 (월) 13:26
When I need you - Rod Stew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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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05 (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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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05 (월) 20:43
사랑(閨情)

화폭엔 앙징스런 채송화 홍이점이네
하늘엔 동짓달 상월의 보름달일세
그 누가 깊은 밤에 공중에 달아놓았나 
님이야 고은 여인 품을 안고 잊었겠지만
약속을 잊은 님께 보여주려고 띠웠네 ...........................................................................1/5/2015 dkp 
...........................................................................................이 글은 여인의 첫 글이 올라오면 지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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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07 (수) 02:47
여성카페를 개설하며 인사 말씀

한인 사회가 여러 분야에서 장족의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자분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 해도 어떤 여성은 그의 마음의 뒷전에 있습니다. 
이 여성분이야말로 인고의 모성애, 위험부담을 같이 한 덕스러운 분입니다. 

이로써 우리 삶과 생각, 멋 그리고 고생을 말하려는 분은 표현을 하시면 좋을 거라고 여깁니다.
수필, 시, 기행문, 생활수기, 단상의 일기, 평론, 서로 나누는 인생상담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세.넷 컴에 저장하여 훗날 출판하신데 많이 이용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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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07 (수) 10:56
여인의 삶은 그 사연이 소설 한 권으로도 모자라요.

누군가가 말하가를 어떤 여성은 좋은 남성을 만나고
어떤 여성은 남자가 원하는 여성이기에 결혼한다고.
사실 그럴싸한 남성이란 자기 의견을 받아주는 사람
실수해도 같이 실수하고 성공을 해도 같이 성공하고
그 사람은 잡히지 않고 다 그렇게 해나가는거랍니다.

그러기에 자신을 참으며 이 아래에 끼워 맞추신다면.

남자의 일생을 보세요.
젊음으로 잘 살만하면 실수를 하고 .......................... 옆에서 조언을 하세요. ...... Youth is a blunder;
성년이 되어 놀만하면 노력분투하고 ........................ 잊기 위해 휴가를 내세요. . Manhood a struggle; 
늙어서 후회하고 '젊을 때 잘 하라고' ....................... 이미 기차는 떠났서요. ...... Old is a regret.

Benjamin Disraeli; Coningsby(1844). 제 3권 1장. 글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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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08 (목) 12:53
다음 글;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이 시조를
한문으로 번역한 신위(申緯)라도 여성카페에 올리신 글에 댓글 달지 않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옥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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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08 (목) 22:21
민달팽이의 생명 기억력

꽃밭이나 장마철에 
담벽을 기어오르는 달팽이
이 것에 약을 뿌려도 소용이 없고 
그냥 밟아 죽여야 하다고 합니다.
그 껍질없는 큰 민달팽이
이 것에 물비누를 뿌리면 
새 노오란 진물을 흘리며 
비눗물을 피해 조금씩 피해나간 다음  
서너 시간 후에 새끼 달팽이가 됩니다
이처럼 생명력이 강한 이유는 
생의 의지와 함께 메모리 좋은 DNA의 복원력
마찬가지로 윌가 물건을 둘 때에
그 물건 둘 자리 옆의 물건을 같이 봐둬야 합니다
이 것이 머리 좋아지는 방법
만약에 찾지 못하고 
잃어버렸으면 어떻게 하나
얼굴에 열이 오르며
잊었을 때의 손해
신경성 고혈압이 생깁니다.
내 기억력이 이리 약해졌나
내가 늙어가는 게 아냐
그러므로 기억을 덜 하기 위해
장바구니에 사 담을 물건
주섬주섬 빨래해야 할 것들
하나씩 버려야 할 물건들
이 것이 생각나지 않으면 적어야겠지요
마찬가지로 하루의 메모가 일기
일기가 모이면 생활수기가 되고
이 때부터 작가가 되는 거겠지요
글은 쓸수록 세련되어 가고
마음따라 담박 명쾌해지고
햇빛에 반짝이는 모래처럼
보석같은 글귀가 섞이게 됩니다.
DNA 복원효소가 활성화된거죠 
비록 그 울면서 글을 쓴다하여도
우리의 베타 엔돌핀은 우리에게
무한한 안정 명정상태를 줍니다
나도 모르게 머리가 좋아집니다 
지난 날이 회상되는 기록물
기억을 좀 덜 하려던 기록물
이 것이 바로 문예작품이겠지요.
서슴치 마시고 글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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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09 (금) 11:59

시몬 드 보부아르는 여성이  아웃사이더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억측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동의합니다.

한 글 남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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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09 (금) 13:41
그 윌리암 볼리토(Bolitho)의 모험가 '컬럼버스'를 '그의 영광은 온 모험투성이; 아웃사이더 문외한으로부터'라고 말했지요. 이 말이 팔짜를 주신 하느님에게 저항한 12가지 예화(1929)에 나옵니다. 

작곡하는 분이나 글 쓰는 분의 성격은 더러 예민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합니다. 
항차 명작을 남긴 남성 역시 여성처럼 센티멘탈하며 심술궂은 대중심리를 버티고 썼던 작품이지요.

"하면 된다.
.안 되는 것은 하지 않아서 안되는 것이다."  ............... →양사언 시조를 읊은 명치천황의 칙어

로마 오현제 중의 '마커스 오렐리우스'는 그의 '명상록 6장 19절'에서 누구나
"안된다고만 생각하지마라. 
.만약에 가능하고 우리에게 적절하다면 달성할 수 있는 가능한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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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10 (토) 17:41
.............................. 사랑, 정의와 
.............................. 진리는 만납니다
.............................. 치장이 지나치면 사치
.............................. 글로 묘사하면 '화려체' 
.............................. 울며 한탄하면 동정받고
.............................. 글로 쓰면 비극의 주인공
.............................. 머리 염색하면 할레퀸 광대
.............................. 글로 표현하면 프리 마돈나
.............................. 일곱번 결혼하면 '상부살' 여인
.............................. 글로 쓰면 그 베스트 셀러 자서전
.............................. 찰슨 브론슨' 정오에서 3시까지 여인
.............................. 글을 써서 바람피운 그 집이 관광명소.
.............................. 양심이란 나쁜 동내길을 거쳐간답니다
.............................. 얼토당토 않는 머리 좋은 사람 없습니다
.............................. 엉뚱하지 않고 머리좋은 위인 없습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위인들과 똑같습니다
.............................. 시작이 반이라고 글 쓰기 시작하세요
.............................. 이어령 선생님도 글을 많이 읽다가
.............................. 某고등학교 국어선생이 되어서
.............................. 교과서에 나오는 글을 보고
.............................. 비평을 하기 시작하다가
.............................. 드디어 작가가 됬지요
.............................. 그 처음 비평한 글이
....................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였습니다.
.................... 남의 글을 댓글로 비평하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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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19 (월) 11:25
......글을 보내십시요.
......흉내냄과 번역이 
......창작을 부릅니다.
.. 아래의 인용을 보시죠.

새로운 해가 밝았다. 
새 결심을 해 본다.¹ 금년에도 
이루지 못할 거품이 아닌지 모르겠다.
의미를 두기에는 지나온 삶이 씁슬하기 때문.²

매년마다
슬픔,
이별,
향수,
실망,
고생,
꼼짝 못함,
큰 돈은 아니었지만
어처구니 없게 속아 분통 
터질 때 나는 바보같았다.
올해를 후회하게 될지는
금년 말에 알겠지만
애통이 끝나고 
승리하고³ 
내 마음이
퇴치되어 무한을
인식할지는 주님밖에는 모르시겠지.
¹. 윤원성(女). UC 버클리大 학생
새로움의 의미. 젊은 시각 2030
². 한국일보 주필 박록. 새로움
의미. '해묵은 대결로 출범한..
³. 스와미 시바난다(Swami
Sivanananda)가 보내준
이멜을 인용한 최정화
백운재 대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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