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34건, 최근 0 건
   
잦은 혓바늘·윤기없는 머리카락…'지방' 부족 신호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8-01-30 (화) 00:42 조회 : 884
건강을 위해서 지방을 안 먹는 이들이 많다. 지방이 살을 찌게 만들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몸 속에서 지방은 없어선 안될 중요한 영양소이다. 지방은 가장 많은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을 하며 호르몬 생성에도 관여를 한다. 따라서 식단에서 25%는 지방이 차지해야 한다. 특히 혓바늘이 자주 나거나, 기억력이 쉽게 떨어지는 이들은 지방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다. 우리 몸 속에 지방이 부족하다는 신호와 함께 지방을 충분하게 먹어야 하는 이들을 알아본다.

◇혓바늘이 자주 돋는다면 
입안의 염증은 바이러스도 원인이지만, 지방이나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부족하고 피곤할 때 잘 생긴다. 지방은 입의 점막을 보호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살코기나 생선을 섭취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 주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활동하기 전에 아침이나 점심때 집중적으로 먹자. 이 경우 섭취하면 좋은 지방은 콩기름, 올리브유, 살코기, 굴 등이다.

◇변이 묽고, 늘 잔변감이 느껴진다면
설사처럼 변이 묽고, 늘 잔변감이 있다면 지방질이 부족해 위장막에 상처가 난 상태일 수 있다. 지방은 위장의 점막을 감싸주어 내벽을 보호해 주는데, 지방이 부족하면 음식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자극을 막을 수가 없어서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위장막을 통해 영양분이 흡수되지 않아 설사를 자주 한다.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 중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살코기나 생선, 식물성 오일이 포함된 식사를 하고 일부러 채소를 덜 먹는 것이 좋다. 채소와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다면
뇌를 둘러싸는 세포막의 주성분은 '지방'이다. 세포막이 건강해야 뇌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지방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둔화돼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 하루에 땅콩 10개, 달걀 1개, 생선 1토막, 햄 1쪽을 먹도록 한다. 특히, 오메가-3가 함유된 고등어, 정어리, 굴 등은 뇌 건강에 좋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윤기가 없다면
지방을 너무 먹지 않아도 머리카락이 빠진다.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건조해져 쉽게 바스러지고, 색깔이 하얗게 변하기까지 한다. 지방이 탈모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나는 두피와 모낭 주변은 혈관과 피지선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적당한 지방이 유지되어야 두피 혈관에 피가 원활하게 흘러 두피가 촉촉해지고, 머리카락에도 필요한 영양을 공급한다. 우유, 해산물, 콩, 두부, 붉은색 살코기 등을 규칙적으로 먹도록 하자.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9/2018012901572.html


   

총 게시물 23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  TIME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KVV 09-06 1061
133  저리고 당기는 다리통증의 여러가지 원인 써니 06-02 1060
132  한살 더먹은 당신 어려보이려면…”아침식사와 조깅은 금물” 써니 01-02 1056
131  사망률 2배, 치매 위험 3배 높은 이차 뇌졸중을 주의하라 써니 12-04 1055
130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3 써니 07-31 1055
129  손발이나 다리가 저릴 때, 부위별 응급처치법 6070 04-19 1054
128  자가면역 질환(autoimmune diseasse) 써니 07-02 1051
127  치아 건강 위협하는 ‘나쁜 습관’ 3가지 써니 05-26 1048
126  건강한 채식은 따로 있어‥노화도 막는 다이어트 joy2 10-25 1044
125  갑상선 기능 저하증 써니 07-07 1037
124  물마시는 법 5가지 sejeoo 10-08 1036
123  가위눌림 예방하는 데 도움되는 자세 써니 08-12 1034
122  “하루 만보 이제 옛말” 써니 04-21 1028
121  장수의 비결 써니 09-25 1028
120  연일 30도 넘는 불볕더위… 65세 이상 '뇌졸중 주의보' kcj 08-09 1026
119  "한 달에 12번 '사랑'하세요, 수명 10년 늡니다" [출처] 본 기사는 조… 써니 01-22 1021
118  “얕잡아봐선 안 되는 변비… 체중 감소, 복통 동반되면 얼른 병원 가세요… 써니 06-23 1017
117  변덕스러운 가을 피부를 위한 첫 단계 '각질 관리' 써니 10-14 1016
116  “열탈진·열사병…?” 열 관련 질환 주의보 6070 04-08 1014
115  심장마비를 이겨내는 손쉬운 방법 lamon 05-13 1012
114  혈관 기름때 닦는 HDL 콜레스테롤… 어떤 음식에 많나? 써니 08-28 1011
113  “이가 많이 시려서 불편해요!” 써니 06-18 1009
112  하얀 쌀밥의 진실 pjk 10-22 1007
111  변비약 없이 장(腸)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써니 11-21 1005
110  (쉬운 다이어트) 식사 전에 30분간 껌 씹었더니 놀라운 효과가… jhj 10-22 1001
109  상식을 뒤집는 건강비결 morning 10-08 998
108  중고유모차 끄는 노인 급증…'안전사고' 주의보 6070 04-08 997
107  근육량 줄면 비만 온다…가장 좋은 운동은? 써니 07-24 995
106  대변 가늘면 영양 부족… 장내 유해균 많으면 냄새 심해 (조선일보 펌) 써니 06-13 994
105  나이보다 건강한 방법 78가지 hana 06-08 991
104  노인에게 치명적인 ‘폐렴’ 어떻게 예방하나 6070 04-08 990
103  타임紙, 세계 건강 식품 Top 10 김순옥 04-23 989
102  치매 없애는 음식, 땅콩·달걀 그리고 '이것' 써니 07-25 987
101  오메가-3 지방산, 인슐린 저항성 낮추고 염증 개선 써니 07-11 985
100  6시간 미만 자면 건강해도 뇌졸중 위험 써니 12-15 984
99  "칫솔질 횟수 적을수록 癌 발생률 높다" 써니 06-21 983
98  저용량 아스피린 장기복용, 소화기관 암 위험 24~47%↓ 써니 11-03 983
97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낯빛…'이렇게'하면 환해질 수 있다 써니 01-22 981
96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두통의 유형 써니 11-28 977
95  미니 뇌졸중, 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 구체적 증상은? 써니 08-08 977
94  떨어지는 기억력 잡는 착한 지방 '오메가3' 써니 11-21 974
93  치매 예방 수칙… ①짜게 먹지 말고 ②빨리 자주 걷고 ③머리 많이 써라 kimcj 11-03 971
92  “이가 안좋은데, 나중에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면 어떤가요?” 써니 06-18 970
91  치매 위험 3가지 신호와 탈출 방법 써니 11-03 968
90  갑자기 얼굴 근육이 마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morning 09-01 967
89  [Why] 하루 만보… 2시간 걸어봤자 운동 효과는 제로 써니 02-24 966
88  Autoimmune disorders 써니 07-02 963
87  WHO 발표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써니 09-04 963
86  약 먹지 않고 고혈압 낮추는 방법 10 써니 12-13 963
85  의사들의 건강 10계명 pogmj 04-23 958
84  잇몸 마사지하듯 닦고, 하루 2번 치간칫솔 사용해야 써니 01-11 957
83  잇몸병관리, 이렇게 하라 +1 써니 12-21 956
82  라면에 계란 풀어 먹어야 하는 이유 pnh 09-14 952
81  걸음을 알면 성격이 보인다 써니 10-12 942
80  마른 체형이 노화 촉진시키고 수명 줄인다??? dgrm 10-23 940
79  健康十戒 써니 10-12 938
78  “인간, 150세까지 살 수 있다” - 동아일보 (펌) 써니 07-07 936
77  장마철 빗길 낙상사고, 노인관절 위협한다 6070 04-08 933
76  고혈압, 흡연,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복부 비만 등 뇌졸중 일으키는 5가지 써니 07-10 932
75  다이어트에 관한 많은 속설들, 과연 사실일까? 써니 06-23 921
74  "오렌지 주스 매일 마시면 치매 위험성 절반 줄어" 美연구팀 써니 12-15 908
73  히노하라 박사의 10가지 건강 비결 써니 07-25 903
72  척추 수술하지 마세요! borabora 05-29 897
71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작은 습관이지만 어마어마한 효과...무엇이 있나 보… 써니 02-21 896
70  기억력 점점 떨어진다면 '지방' 먹어야 합니다 써니 07-10 896
69  '발기부전' 예방하는 11가지 비법 6070 04-16 895
68  치매 의심해야 할 대표 증상 5가지 써니 12-29 891
67  남녀 뱃살 빼기 여태껏 반대로… 男 밥 덜먹고, 女 복근운동해야 써니 06-19 886
66  잦은 혓바늘·윤기없는 머리카락…'지방' 부족 신호 써니 01-30 885
65  노화방지를 위해 꼭 먹어야하는 식품 삼총사 조선사… 05-26 884
64  “운동보다도 훨씬 효과 커”…‘小食’이 뇌와 장수에 미치는 영향 써니 03-22 883
63  성인 4명 중 1명, 고지혈증 의심환자 6070 04-17 875
62  소금 많이 먹으면 ‘치매’ 온다 써니 01-18 874
61  식단 구성... ing 써니 12-16 872
60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들 -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써니 03-23 869
59  비가오려나...여름철 통증관리법 6070 04-08 862
58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홍삼의 오해와 진실 검에스 04-05 861
57  농진청, 노인 1인 1회 영양섭취량·기준 담은 안내서 발간 6070 04-08 860
56  치과 가기 싫다고 치주 질환 방치하다 '발기부전' 위험 커진다 써니 01-22 858
55  틀니, 치아보호 및 기능유지에 좋아 6070 04-08 852
54  노화세포만 골라 죽이는 약물 발견…不老長生 꿈 이뤄지나 써니 03-17 850
53  자전거, 노년기 운동으로 '안성맞춤' 6070 04-08 847
52  나이들어 잇몸 건강하려면 '바나나, 사과' 많이 먹어야 6070 04-08 843
51  백세팔팔 위해 `5·30법칙` 지켜라 6070 04-08 843
50  "이 나이에 무슨"… 천만에, 수술 됩니다 6070 04-19 840
49  "알칼리환원수 마셔도 몸 산성화 못 막는다" 6070 04-19 839
48  고령사회를 지혜롭게 사는 10가지 방법 6070 04-08 836
47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1위 커피, 3~5잔이면 3~7년 더 오래산다 써니 11-18 836
46  오래 앉아 있는 남성, 배뇨 불편 겪을 위험 높아 써니 04-20 835
45  안면홍조의 원인 및 예방법 써니 04-23 835
44  간에 쌓인 독소를배출시켜라! 써니 04-23 832
43  하지정맥류 예방하는 착한 운동 vs 나쁜 운동 써니 06-02 830
42  癌 발생 위험 40% 낮추는 생활수칙 10가지 써니 05-27 830
41  푹 잤는데도 목이 뻐근하다?? 베개부터 점검해야 6070 04-08 827
40  누웠다 일어났는데 어지럼증… 심혈관에서 보내는 이상신호 6070 04-19 826
39  가족의 情·친구와의 수다, 病 이겨내는 藥이다 . cjs 09-13 826
38  치매, 중풍 요양병원 진료비 '폭발' ... 5년새 13배로 증가 6070 04-19 824
37  '꿀잠' 자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조선일보 인터뷰 정리 써니 04-12 824
36  기온 `뚝` 혈압 높으면 뇌졸중위험 5배 6070 04-08 817
35  뇌졸중의 원인, 원인은 달라도 예방법은 같아 써니 11-28 805
처음  1  2  3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