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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밀튼: "L'Allegro(빠르게)"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05-25 (월) 00:48 조회 : 490
As we he met Zephyr once a-Maying,  우리가 5월 꽃꺽기 축제에서 서풍을 만났을 때,
There on beds of violets blue, ..........  청자색 제비꽃밭에 있섰서,
and fresh-blown roses washed in dew, 방금 피운 장미가 이슬을 머금고,
Filled her with thee a daughter fair, ....  금발 요정이 그대를 위해 거기에 기다리고 있섰고,
  So buxom, blithe, and debonair. ....  그와 같이 통통하고 생생하고 싱그러워.
Haste thee nymph, and bring with thee 아름다운 요정과 어서 같이 와
jest and youthful Jollity, ...........................  장난하며 젊음의 환락,
 Quips and Cranks, and wanton Wiles, 아무렇지 않은채 묘하게 농으로 감싸진 유혹,
Nods, and Becks, and wreathed smiles,그래 맞아 고갯짓에 미소진 꽃월계관,
Such as hang on Hebe's cheek, ......... 청춘의 히비 여신의 뺨에 매달리듯.
 And love to live in dimple sleek. ......... 보살펴진 보조개에서 살기 위해 사랑하자고.
................................................ John Milton(1630). translated by dkp 5-24-15

선정적인 리디아 무드에 감미로운 신화적인 올페우스 사운드 오브 뮤직.
윤리적 성찰을 보여주는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여인의 몸을 "다급하게(Allegro)" 요구하는 본문은 150행 <시름에 잠긴 남자>(일 펜세로소 IL PENSEROSO 1631)와 대구가 되는 <빠르게>(알레그로 L'Allegro 1630) 시(詩)의 152행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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