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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유발하는 두뇌노화 예방법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08 (일) 01:15 조회 : 669
일반적으로 노화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반적인 몸의 기능이 쇠퇴하는 것으로 두뇌도 신체의 절정기인 20대를 넘어가면 노화에 들어간다. 

두뇌가 노화되면 건망증, 집중력 감소, 수면리듬 교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두뇌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두뇌 노화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두뇌노화, 심해지면 질병으로 연결

두뇌 노화가 직접 질병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노화가 심할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집중력 감소와 수면리듬 교란 등이 지속되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우울 및 불안이 생길 수 있고 정도가 심하면 우울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두뇌가 노화된 상태에선 술, 약물 등 두뇌에 영향을 주는 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적은 양의 술이나 약물에도 쉽게 중독될 수 있다. 

◇ 가끔씩 깜빡깜빡… 혹시 치매?

최근 치매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증가하며 ‘건망증’을 ‘치매’로 오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벼운 건망증은 일이 많아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일시적인 집중력 저하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히 건망증이 있다고 해서 치매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건망증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가 해결되지 않고 이로 인해 술, 담배 등의 남용이 지속될 경우 두뇌 노화를 촉진시키고 전반적 건강상태가 나빠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두뇌노화를 예방하려면

두뇌노화를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술, 담배 등의 남용물질 과용을 피해야 한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 홀로 지내기 등도 두뇌의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해결하고 넘어가는 생활습관을 키우고 육류와 탄수화물에 집중된 식사를 피한다면 두뇌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통해 방심 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면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백병원 뇌건강클리닉 김원 교수는 “머리를 쓰는 게임이나 퀴즈풀기, 친구와 대화하기, 독서 등은 노화방지와 정신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며 “취미 동호회나 또래 모임들을 계속 유지하여 지속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두뇌노화 방지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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