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상이라더니 뭐 이런 웃기는 풍뎅이가 다 있나?
마당, 새마당 다 쓸고 다니는 풍뎅이가 다 있군. 중앙마당은?
머리가 180도 꺽여졌을 때 온통 미치게 비질.
법자씨에게 물어봅시다.
벼룩이 물어 참을 수 없게 되자 노인이 꼼꼼히 뒤져 그 놈을 엄지, 검지 사이로 잡았더니 벼룩이 하는 말이 '나를 가게 해주세요. 죽이지 말아요. 나는 이렇게 작은 것인데 내가 어떻게 당신을 해코지하겠습니까?'
이럴 때 노인이 그 벼룩을 죽여야 합니까, 살려줘야 합니까?─ 이솝우화 3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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