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34건, 최근 0 건
   
귓불에 대각선 주름 있다면…치매 위험 2배 높아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7-11-13 (월) 01:38 조회 : 1400
귓불에 대각선 주름 있다면…치매 위험 2배 높아


/영국 메트로

귓불에 대각선 모양으로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단순한 노화의 징후가 아니라 치매 가능성을 알려주는 척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경희의료원과 삼성의료원의 공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뇌혈관들이 막혀서 하얗게 변성되는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7.3배나 높았다. 치매 위험도도 2배 정도 높았다.

이진산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귓불에 주름이 생겼다면 인지장애, 특히 대뇌의 백색변성·대뇌의 허혈성 질환과 치매 물질이 쌓였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생겼다면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호흡기 전문의 샌더스 T.프랭크 박사의 이름을 따 ‘프랭크 징후’로 불린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가 2012년 발표한 논문을 보면 귓불에 주름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 징후를 자주 보인다.

귓불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약해지면서 대각선으로 주름이 지기 때문에 심장 주변의 혈류에 위험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미국 내과 저널(AJM)에는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241명 중 78.8%가 귀에서 귓불 주름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귓불에 주름이 보인다면 뇌와 심장을 정밀하게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2/2017111200771.html

써니 2017-11-13 (월) 01:41
"귓불에 이런 주름 있다면 치매 위험 2배"

[사진 중앙포토(왼쪽)와 온라인커뮤니티(오른쪽)]

[사진 중앙포토(왼쪽)와 온라인커뮤니티(오른쪽)]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잡혔다면 단순한 노화의 징후가 아닌 치매 가능성을 알려주는 척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경희대병원과 삼성의료원의 공동 연구결과 귓불 주름은 뇌의 노화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작은 뇌혈관들이 막혀서 하얗게 변성되는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7.3배 높았다. 치매 위험도도 2배 정도 높았다.   
  
이진산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귓불에 주름이 생겼다면 인지장애, 특히 대뇌의 백색변성·대뇌의 허혈성 질환과 치매 물질이 쌓였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생겼다면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호흡기 전문의 샌더스 T. 프랭크 박사의 이름을 따 ‘프랭크 징후’로 불린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가 2012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귓불에 주름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 징후를 자주 보인다.   
  
미국 내과 저널(AJM)에는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241명 환자 중 78.8%가 귀에서 귓불 주름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귓불에 있는 대각선 주름은 귓불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장 주변의 혈류에 위험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귓불 주름이 보인다면 뇌와 심장을 정밀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귓불에 이런 주름 있다면 치매 위험 2배"…모양 보니
댓글주소
   

총 게시물 23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4  영양제 써니 12-31 86
233  체내 수분 적으면 비만·암 위험… 하루 물 5컵 이상 마셔야 써니 07-23 1724
232  수영 시작 써니 03-25 1519
231  肝 지키는 음주 수칙 5가지 써니 03-12 1491
230  치매가 두려우면 평소 해야 할 일 5 써니 03-10 1469
229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써니 01-04 1518
228  식단 구성... ing 써니 12-16 852
227  "오렌지 주스 매일 마시면 치매 위험성 절반 줄어" 美연구팀 써니 12-15 893
226  근육량 줄면 비만 온다…가장 좋은 운동은? 써니 07-24 976
225  도쿄건강장수연구소의 12가지 수칙 써니 07-21 1178
224  오메가-3 지방산, 인슐린 저항성 낮추고 염증 개선 써니 07-11 968
223  기억력 점점 떨어진다면 '지방' 먹어야 합니다 써니 07-10 872
222  칼로리 Vs. 체중 +8 써니 06-04 1400
221  癌 발생 위험 40% 낮추는 생활수칙 10가지 써니 05-27 808
220  안면홍조의 원인 및 예방법 써니 04-23 815
219  간에 쌓인 독소를배출시켜라! 써니 04-23 814
218  오래 앉아 있는 남성, 배뇨 불편 겪을 위험 높아 써니 04-20 815
217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들 -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써니 03-23 855
216  “운동보다도 훨씬 효과 커”…‘小食’이 뇌와 장수에 미치는 영향 써니 03-22 865
215  [Why] 하루 만보… 2시간 걸어봤자 운동 효과는 제로 써니 02-24 949
214  Rosacea +1 써니 01-30 1112
213  잦은 혓바늘·윤기없는 머리카락…'지방' 부족 신호 써니 01-30 862
212  사우나 피부 노화의 지름길? 똑똑하게 하는 법! +2 써니 01-23 1182
211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뇌졸중', 한파에 더욱 위험하다 써니 01-22 787
210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낯빛…'이렇게'하면 환해질 수 있다 써니 01-22 962
209  치과 가기 싫다고 치주 질환 방치하다 '발기부전' 위험 커진다 써니 01-22 839
208  소금 많이 먹으면 ‘치매’ 온다 써니 01-18 853
207  잇몸 마사지하듯 닦고, 하루 2번 치간칫솔 사용해야 써니 01-11 941
206  치매 의심해야 할 대표 증상 5가지 써니 12-29 870
205  잇몸병관리, 이렇게 하라 +1 써니 12-21 935
204  약 먹지 않고 고혈압 낮추는 방법 10 써니 12-13 945
203  떨어지는 기억력 잡는 착한 지방 '오메가3' 써니 11-21 951
202  변비약 없이 장(腸)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써니 11-21 981
201  귓불에 대각선 주름 있다면…치매 위험 2배 높아 +1 써니 11-13 1401
200  치매 위험 3가지 신호와 탈출 방법 써니 11-03 950
199  저용량 아스피린 장기복용, 소화기관 암 위험 24~47%↓ 써니 11-03 964
198  변덕스러운 가을 피부를 위한 첫 단계 '각질 관리' 써니 10-14 997
197  샤워하면서 세수하면 안되는 이유 써니 10-07 1664
196  장수의 비결 써니 09-25 1011
195  2주 만에 허리 둘레 20cm 줄일 수 있다는 화제의 운동 써니 09-15 1050
194  "매일 운동해도, 1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빨리 죽는다" 컬럼비아 의대 써니 09-12 1266
193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3 써니 09-08 1422
192  WHO 발표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써니 09-04 945
191  혈관 기름때 닦는 HDL 콜레스테롤… 어떤 음식에 많나? 써니 08-28 988
190  가위눌림 예방하는 데 도움되는 자세 써니 08-12 1013
189  미니 뇌졸중, 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 구체적 증상은? 써니 08-08 954
188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3 써니 07-31 1035
187  히노하라 박사의 10가지 건강 비결 써니 07-25 882
186  치매 없애는 음식, 땅콩·달걀 그리고 '이것' 써니 07-25 967
185  술을 마시면 정말 코가 빨개지는가? 써니 07-07 1816
184  뇌졸중, 여름 환자 최다… 꼭 필요한 예방 습관 4가지 써니 07-07 1044
183  녹내장 이란 ? +2 써니 07-03 1097
182  마리화나(대마초)와 녹내장 써니 07-03 1341
181  의사협회가 발표한 건강수칙 10계명 써니 07-01 1111
180  “얕잡아봐선 안 되는 변비… 체중 감소, 복통 동반되면 얼른 병원 가세요… 써니 06-23 997
179  녹내장, 조기 발견·치료하면 실명 피할 수 있다 써니 06-21 1255
178  알아야 막을 수 있다. 녹내장! 써니 06-21 1121
177  "칫솔질 횟수 적을수록 癌 발생률 높다" 써니 06-21 963
176  “이가 안좋은데, 나중에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면 어떤가요?” 써니 06-18 951
175  “이가 많이 시려서 불편해요!” 써니 06-18 992
174  노인 낙상 예방 위한 '하체 운동법' 4가지 +1 써니 06-17 1150
173  치아 건강 위협하는 ‘나쁜 습관’ 3가지 써니 05-26 1031
172  이에 금 가면 치아 '시큰시큰'… 언제 병원가야 하나? 써니 05-16 1127
171  이 시리고 고기 씹기 힘든 노인… 해결책은? 써니 05-08 1073
170  “하루 만보 이제 옛말” 써니 04-21 1010
169  잇몸치료(풍치) 써니 04-15 2073
168  근육량 60세에 30%, 80세에 50% 줄어… 예방법은? 써니 02-13 1223
167  1~2분안에 잠드는 호흡법 써니 02-10 1205
166  치실 사용법, 잘못 알고 있진 않나요? 제대로 된 치실 사용법 써니 12-22 1288
165  이유 없이 불안·걱정… 성격 탓 아니라 정신질환 써니 12-06 1384
164  '건망증'과 '치매' 어떻게 다를까? 써니 12-06 1073
163  편집증: 우리는 왜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가 +1 써니 12-02 1984
162  파킨슨병 +1 써니 10-19 1374
161  치매 써니 10-19 1299
160  피곤할 때 생기는 입안 염증, 2주 이상 되면 '이 병' 의심 +1 써니 10-19 1540
159  알츠하이머병 +1 써니 10-17 1281
158  장수하는 약, 드시겠습니까? 써니 09-30 1173
157  ③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389
156  ②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193
155  ①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194
154  운동 따라 하세요. 써니 08-12 1344
153  123세 할머니가 남긴 장수 비결 써니 08-02 1652
152  여행 시 배낭 무게는 '체중 10% 이하'로 조절해야 써니 08-01 1332
151  유럽보다 미국 갈 때 시차적응이 힘들었던 이유… +1 써니 07-27 1436
150  "수면무호흡증, 심장병·뇌졸중 원인… 꼭 치료해야" +1 써니 07-13 1294
149  얼음물 족욕 30초의 위력 +1 써니 07-08 1596
148  Very hot drinks 'probably' cause cancer-- UN body 써니 06-19 1300
147  노인 변비 완화 마사지 써니 06-19 2223
146  그동안 몰랐던 아스피린의 유용한 사용법 네 가지 써니 06-15 1402
145  '미니 뇌졸중' 직후 아스피린, 재발 차단 효과 써니 05-21 1454
144  '증상 없는 심장마비' 남성에게 흔하지만 여성들이 더 많이 사망 써니 05-17 1926
143  ‘건강 지표’ 장내 미생물 늘리려면… 커피·와인 마셔라 써니 04-30 1992
142  100세까지 '팔팔'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1 써니 04-29 1753
141  건강한 노년의 삶을 좌우하는 '10大 질환' 써니 04-19 1660
140  말하기 어려운 질환 '변비', 종류별로 치료법 달라 써니 04-04 1413
139  쾌변과 쾌식 써니 04-03 1488
138  “술 한잔도 안돼요” 암 예방수칙 바뀐다 써니 03-21 1361
137  뇌졸중이란 어떤 질병인가? 써니 03-21 1836
136  [건강 100세 시대] 은퇴 후 들쭉날쭉 기상시각, 수면장애 부른다 써니 03-21 1491
135  "콜레스테롤 음식 덜 먹어도 수치 안 내려가" 써니 03-18 1876
 1  2  3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