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34건, 최근 0 건
   
가위눌림 예방하는 데 도움되는 자세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7-08-12 (토) 12:33 조회 : 1013
가위눌림 예방하는 데 도움되는 자세

무더운 여름철에는 기분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영화가 인기다. 오싹한 느낌이 들어 피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포영화를 보고 난 뒤 가위에 눌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위에 눌리면 몸을 움직일 수 없고 헛것이 보이는 등 불쾌한 현상을 경험한다. 가위에 눌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흔히 말하는 '가위눌림' 현상은 수면마비의 일종이다. 의식은 잠에서 깨어났으나 몸은 깨어나지 못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가면서 경험하는데, 가위눌림은 얕은 잠 단계인 렘수면 상태에서 잘 발생한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몸의 근육이 이완돼있어 의지대로 조절이 안 된다. 이때 잠에서 깨면 근육이 의식을 따라오지 못해 한동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것이다. 가위에 눌리면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 이외에도 환청이나 환각을 경험하기도 한다. 공포스러운 현상을 함께 경험하기도 해 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안겨준다.

특정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가위에 눌린다. 가위에 눌리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규칙한 생활·수면 부족·과로·스트레스·수면질환·정신질환·약물 남용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10대에 가위눌림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난다.

가위 눌림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평소 무리해서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실제 피곤할 때(41.5%),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34.0%), 잠이 부족했을 때(31.1%), 공포영화나 무서운 장면을 봤을 때(16.0%) 순으로 가위 눌림을 경험했는 조사 결과가 있다. 술이나 카페인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잠들기 전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자는 자세를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눕는 게 좋다. 목젖이 기도를 누르는 것을 막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총 게시물 23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4  영양제 써니 12-31 86
233  체내 수분 적으면 비만·암 위험… 하루 물 5컵 이상 마셔야 써니 07-23 1724
232  수영 시작 써니 03-25 1519
231  肝 지키는 음주 수칙 5가지 써니 03-12 1491
230  치매가 두려우면 평소 해야 할 일 5 써니 03-10 1469
229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써니 01-04 1519
228  식단 구성... ing 써니 12-16 853
227  "오렌지 주스 매일 마시면 치매 위험성 절반 줄어" 美연구팀 써니 12-15 893
226  근육량 줄면 비만 온다…가장 좋은 운동은? 써니 07-24 977
225  도쿄건강장수연구소의 12가지 수칙 써니 07-21 1179
224  오메가-3 지방산, 인슐린 저항성 낮추고 염증 개선 써니 07-11 968
223  기억력 점점 떨어진다면 '지방' 먹어야 합니다 써니 07-10 872
222  칼로리 Vs. 체중 +8 써니 06-04 1400
221  癌 발생 위험 40% 낮추는 생활수칙 10가지 써니 05-27 808
220  안면홍조의 원인 및 예방법 써니 04-23 816
219  간에 쌓인 독소를배출시켜라! 써니 04-23 815
218  오래 앉아 있는 남성, 배뇨 불편 겪을 위험 높아 써니 04-20 815
217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들 -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써니 03-23 855
216  “운동보다도 훨씬 효과 커”…‘小食’이 뇌와 장수에 미치는 영향 써니 03-22 865
215  [Why] 하루 만보… 2시간 걸어봤자 운동 효과는 제로 써니 02-24 949
214  Rosacea +1 써니 01-30 1112
213  잦은 혓바늘·윤기없는 머리카락…'지방' 부족 신호 써니 01-30 862
212  사우나 피부 노화의 지름길? 똑똑하게 하는 법! +2 써니 01-23 1182
211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뇌졸중', 한파에 더욱 위험하다 써니 01-22 787
210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낯빛…'이렇게'하면 환해질 수 있다 써니 01-22 962
209  치과 가기 싫다고 치주 질환 방치하다 '발기부전' 위험 커진다 써니 01-22 839
208  소금 많이 먹으면 ‘치매’ 온다 써니 01-18 853
207  잇몸 마사지하듯 닦고, 하루 2번 치간칫솔 사용해야 써니 01-11 941
206  치매 의심해야 할 대표 증상 5가지 써니 12-29 870
205  잇몸병관리, 이렇게 하라 +1 써니 12-21 935
204  약 먹지 않고 고혈압 낮추는 방법 10 써니 12-13 946
203  떨어지는 기억력 잡는 착한 지방 '오메가3' 써니 11-21 951
202  변비약 없이 장(腸)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써니 11-21 981
201  귓불에 대각선 주름 있다면…치매 위험 2배 높아 +1 써니 11-13 1401
200  치매 위험 3가지 신호와 탈출 방법 써니 11-03 950
199  저용량 아스피린 장기복용, 소화기관 암 위험 24~47%↓ 써니 11-03 964
198  변덕스러운 가을 피부를 위한 첫 단계 '각질 관리' 써니 10-14 997
197  샤워하면서 세수하면 안되는 이유 써니 10-07 1664
196  장수의 비결 써니 09-25 1011
195  2주 만에 허리 둘레 20cm 줄일 수 있다는 화제의 운동 써니 09-15 1051
194  "매일 운동해도, 1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빨리 죽는다" 컬럼비아 의대 써니 09-12 1267
193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3 써니 09-08 1422
192  WHO 발표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써니 09-04 945
191  혈관 기름때 닦는 HDL 콜레스테롤… 어떤 음식에 많나? 써니 08-28 988
190  가위눌림 예방하는 데 도움되는 자세 써니 08-12 1014
189  미니 뇌졸중, 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 구체적 증상은? 써니 08-08 954
188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3 써니 07-31 1035
187  히노하라 박사의 10가지 건강 비결 써니 07-25 882
186  치매 없애는 음식, 땅콩·달걀 그리고 '이것' 써니 07-25 967
185  술을 마시면 정말 코가 빨개지는가? 써니 07-07 1816
184  뇌졸중, 여름 환자 최다… 꼭 필요한 예방 습관 4가지 써니 07-07 1044
183  녹내장 이란 ? +2 써니 07-03 1097
182  마리화나(대마초)와 녹내장 써니 07-03 1342
181  의사협회가 발표한 건강수칙 10계명 써니 07-01 1111
180  “얕잡아봐선 안 되는 변비… 체중 감소, 복통 동반되면 얼른 병원 가세요… 써니 06-23 997
179  녹내장, 조기 발견·치료하면 실명 피할 수 있다 써니 06-21 1255
178  알아야 막을 수 있다. 녹내장! 써니 06-21 1121
177  "칫솔질 횟수 적을수록 癌 발생률 높다" 써니 06-21 963
176  “이가 안좋은데, 나중에 이를 다 빼고 틀니를 하면 어떤가요?” 써니 06-18 951
175  “이가 많이 시려서 불편해요!” 써니 06-18 992
174  노인 낙상 예방 위한 '하체 운동법' 4가지 +1 써니 06-17 1150
173  치아 건강 위협하는 ‘나쁜 습관’ 3가지 써니 05-26 1031
172  이에 금 가면 치아 '시큰시큰'… 언제 병원가야 하나? 써니 05-16 1127
171  이 시리고 고기 씹기 힘든 노인… 해결책은? 써니 05-08 1073
170  “하루 만보 이제 옛말” 써니 04-21 1010
169  잇몸치료(풍치) 써니 04-15 2073
168  근육량 60세에 30%, 80세에 50% 줄어… 예방법은? 써니 02-13 1223
167  1~2분안에 잠드는 호흡법 써니 02-10 1205
166  치실 사용법, 잘못 알고 있진 않나요? 제대로 된 치실 사용법 써니 12-22 1288
165  이유 없이 불안·걱정… 성격 탓 아니라 정신질환 써니 12-06 1384
164  '건망증'과 '치매' 어떻게 다를까? 써니 12-06 1074
163  편집증: 우리는 왜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가 +1 써니 12-02 1984
162  파킨슨병 +1 써니 10-19 1375
161  치매 써니 10-19 1299
160  피곤할 때 생기는 입안 염증, 2주 이상 되면 '이 병' 의심 +1 써니 10-19 1540
159  알츠하이머병 +1 써니 10-17 1281
158  장수하는 약, 드시겠습니까? 써니 09-30 1173
157  ③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389
156  ②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193
155  ① 국내 사망 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 일교차 커지는 가을부터 ‘빨간불’ … 써니 09-22 1195
154  운동 따라 하세요. 써니 08-12 1344
153  123세 할머니가 남긴 장수 비결 써니 08-02 1653
152  여행 시 배낭 무게는 '체중 10% 이하'로 조절해야 써니 08-01 1332
151  유럽보다 미국 갈 때 시차적응이 힘들었던 이유… +1 써니 07-27 1436
150  "수면무호흡증, 심장병·뇌졸중 원인… 꼭 치료해야" +1 써니 07-13 1294
149  얼음물 족욕 30초의 위력 +1 써니 07-08 1596
148  Very hot drinks 'probably' cause cancer-- UN body 써니 06-19 1300
147  노인 변비 완화 마사지 써니 06-19 2223
146  그동안 몰랐던 아스피린의 유용한 사용법 네 가지 써니 06-15 1402
145  '미니 뇌졸중' 직후 아스피린, 재발 차단 효과 써니 05-21 1454
144  '증상 없는 심장마비' 남성에게 흔하지만 여성들이 더 많이 사망 써니 05-17 1926
143  ‘건강 지표’ 장내 미생물 늘리려면… 커피·와인 마셔라 써니 04-30 1992
142  100세까지 '팔팔'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1 써니 04-29 1754
141  건강한 노년의 삶을 좌우하는 '10大 질환' 써니 04-19 1660
140  말하기 어려운 질환 '변비', 종류별로 치료법 달라 써니 04-04 1413
139  쾌변과 쾌식 써니 04-03 1488
138  “술 한잔도 안돼요” 암 예방수칙 바뀐다 써니 03-21 1361
137  뇌졸중이란 어떤 질병인가? 써니 03-21 1836
136  [건강 100세 시대] 은퇴 후 들쭉날쭉 기상시각, 수면장애 부른다 써니 03-21 1491
135  "콜레스테롤 음식 덜 먹어도 수치 안 내려가" 써니 03-18 1876
 1  2  3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