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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驅魔)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5-12-14 (월) 12:26 조회 : 1368
구마(驅魔)와 사이비 구마(驅魔)

구마라는 의식과 단어를 만든 카톨릭이나 기독교,
그리고 사이비 구마라며 본인들의 퇴마의식과는 
한참 다르다는 주장을 펴는 소위 정통파.

누가 정통이고 누가 이단인가?
누가 맞고 누가 틀린가?
이단의 이단은 사단인가? 정통인가?

독일에 까지 가서 두들겨 맞아 죽은 여인을
사이비 구마의식 때문에 죽었다 하며
정통 구마의식이면 괜찮았을 것이라는 주장을 보며

마귀나 악령은 있고, 그를 퇴치 하여야 한다는 황당무계함을 인정하기는
그도 너도... 다 똑같은 ... 혹세무민 무당같은 자들..

누가 누구를 사이비라고 하나? 다 똑같지.... ㅎㅎㅎㅎ

.....................................


그 옛날 전도관이라는 데서 한 젊은 사람이 마루바닥에 무릎 꿇고 막 울부짖으며 
마루바닥을 계속 부셔져라 두 손으로 내려 치던 거 보면서.. 미쳤나 ? 안타깝던생각.



이태백 2015-12-14 (월) 22:13
눈 먼 자가 눈 먼자를 인도할 수 없고, 사단(邪團)이 사탄을 쫓을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
병을 고치려면, 예수님이 혈우병, 앉은뱅이, 눈 먼 자를 고치듯이 완치시켜야 할 것.

이 예수님이 땀이 피가 되도록[한혈마汗血馬처럼 있을 수 있는 피땀] 아버지 하나님께 더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셨으나 죽어야 한다는 결론. 

그 후 제사장 집 종 말고의 칼로 귀를 자른 베드로에게 '내가 12영(靈)을 부를 줄 몰라서 이러는 줄 아느냐'고 야단치시며, 말고의 귀를 도로 고쳐주신 후, ...
십자가에 매어달려 7말씀하신 중에 네 번 째 말씀이 '어찌 나를 버리시나이까?!'

그 이후로 수 많은 신부, 목사가 병안수를 했지만 의학적으로 고쳐진 인증이 나온 게 아니라 최면에 의한 뜨거운 마음으로 엔돌핀, 도파민이 분비되어 마음이 편해지면서 통증을 느끼지 못한 것 뿐이지 진단결과는 고쳐진 게 아니었다.                  

따라서 본문의 그들, 구마와 사이비 구마는 같은 것. 다 쇼맨쉽.
만약에 그 것이 사실이었더라면 예수님처럼 자신이 아프지 말아야 하기에 병원이 필요하지 않아야 하는데 고혈압, 중풍, 독감, 암, 입으로 들어간 음식에 의한 설사병에 걸리는 신부, 목사, 안수집사 그들 모두가 예수님을 대행하는 사이비라는 논리.

그리하여 예수님이 '너희 중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의사가 필요없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마태 9:12, 마가 2:17, 루가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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