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게시판 > 

총 게시물 404건, 최근 0 건
   
탄트라 3급 요가 무도(無道) 올가즘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2-12 (목) 11:21 조회 : 3141
신공을 완성하는 이완공부.
풀먹인 경부, 애강의 엮음질. 두레박 음악소리.
쌍계사 진감(眞鑑)국사가 전한 어산(魚山)의 묘를 담은 범패(梵唄) 찬불소리.

남남이 아니기에 생각을 풀고 마음을 풀고 지성을 풀고 교양을 풀고 근육을 풀고 불감증을 푸는데 한참 걸렸다.
나이 들어 아름다운 여인이 젊었을 때 예쁘다. 

파단향은 진무른 복숭아로 터지고 기둥은 옥빛같이 고운데 산비둘기 혀가 보이듯이 열려 있다.

귀바퀴 물리고 입으로 찾아내려 컵 속의 꿀물에 입술을 대자 그 태만의 명강 선단에서 물이 난다.
샘 속에 윤이 흐르는 붉은 토화를 고르게 일구며 '굴구농사가 이제야 되는군".

한 쌍의 되강오리 눈을 맞추고 알을 배듯 입을 맞추고 무릎을 맞춘다.
톡 쏘는 겨자, 하얀 뱅어(白魚)를 오왕이 날로 먹었고, 쥐색 무늬 쏘가리를 김일성이 술상차려 정주영에게 내어 놓았다.

쏘가리 궐어는 목구멍의 가시를 녹여내고, 철판을 끊는 아세칠렌 카바이드를 파인애플 잎사귀 겨드랑이에 넣어줄 때에 열매가 생기듯 그는 그녀의 겨드랑이, 사타구니를 열이 나도록 마찰하였네.

"엄- 나~야! 가만! 우 후ㅎ!"
"태어나길 고자 석녀가 아닌데 안하면 병이 나는데 어쩌나?"

매일 못 다한 정을 일구고 밭이 되고 쟁기 되어 가는대로 거랑되고 둔덕되어 씨 뿌리고 흙은 흩으러지고 씨앗이 흘러 넘쳐 르흔다.
외로움을 샀는가, 욕망을 샀는가? 차별없이 좋아지는 걸 어떻게 해!

그들이 눈을 뜨면 낮, 감겨지면 인면사신, 음풍대행 비희도. 춘책에 은어로 이어지는 촉사비사.

"아이 아 후두를 고추 세우고 일격을 가하는 코부라! 나는 꽃게."" 
"뱀을 먹는 꽃게면 끈끈한 껍질을 깨고 나오는 새끼잖아?"
"나는 아 우우 망글로브(mangrove) 뱀."
"나는 뿔 달린 아프리카 세라스테스(cerastes) 뱀!"
"나는 뿔을 녹이는 백열의 몽구스(Mongoose) 족제비!"
"그러면 꿀꺽 삼키는 여왕개구리. 입 안에 이가 없지!"
"나는 당신과 거미를 잡아 먹는 아리조나 검은 엘레간스(elegance) 뱀."
"나는 당신을 삼키는 두꺼비."
"나는 당신의 그 물렁뼈를 삼키는 두더쥐(oomph)!"
"나는 당신의 앞 뒤를 흔드는 방울뱀!"
"나는 당신의 이물과 고물을 오레어리 올레(ole)하게 무눈 라쿤!"
"나는 메기의 머리를 턱으로 세게 쳐 박는 물뱀."
" ..................................................... "
" ...............zz ..... 색색, ..콜콜............. "
" 이아 이아! 뛰뛰 빵빵. 미녀는 일어 나세요. "

바즈라야나(Vajrayana), 비밀 탄트라(Secret Tantra), 탄트라 불교, 밀교(密敎)는 혼외정사, 여인과 방사할 때에 6~7초간의 파정(破精)을 안하는 불음(佛音) 가요속에서 무아지경에 이르는 제 4급 무상(無上)요가 탄트라(Anuttara Yoga).

아무도 그 동정녀의 순결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 게시물은 100se님에 의해 2018-03-29 12:33:55 스피커스 코너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100se님에 의해 2018-03-29 13:12:29 대화의 광장에서 이동 됨]

써니 2015-02-13 (금) 04:54
(아직 읽는 중.......)

神功 을 완성하는 弛緩 공부 = 요가
이완 = 굳어서 뻣뻣하게 된 근육 따위가 원래의 상태로 풀어짐
頸部 = 목, 

쌍계사(雙磎寺)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절로 지리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

신라 헌강왕(49대)이 시호를 추증 하여 진감(眞鑑)선사라 하고 대공령탑을 세워 주었으며 절이름을 <쌍계>라고 내려 주었다. 

진감(眞鑑)국사
신라 후기의 승려(774~850). 속성은 최(崔). 법명은혜소(慧昭). 자는 영을(永乙). 자호는 무의자(無衣者). 중국 당나라에 가서 범패(梵唄)를 배우고 돌아와, 지리산에서 옥천사(玉泉寺)를 창건하고 수도하였다. 저서에 ≪어산구감(魚山九鑑)≫이 있다.

범패(梵唄)는 절에서 재(齋)를 올릴 때 쓰는 음악이다. 한국 불교음악의 총칭으로 일명 범음(梵音)·인도(印度)소리, 또는 어산(魚山)이라고도 한다. 가곡, 판소리와 함께 한국 3대 성악으로 불린다. 범패의 종류로는 안채비소리·홋소리·짓소리·화청(和請) 등이 있고, 작법(作法) 즉 무용이 곁들여진다.

(작업의 정석)

생각을 풀고 
마음을 풀고 
지성을 풀고 
교양을 풀고 
근육을 풀고 
불감증을 푼다


되강오리 (Loon) - 논병아리


뱅어(白魚) - Salangichthys microdon



쏘가리 - 궐어(鱖魚), 금린어(錦鱗魚) - Siniperca scherzeri



오왕 유비(吳王 劉濞, 기원전 215년 ~ 기원전 154년)는 전한의 황족이자 제후왕으로, 패현(沛縣) 사람이다. 고제(高帝)의 형 유희(劉喜)의 아들이다.



댓글주소
써니 2015-02-13 (금) 05:50
1989년 1월 회동

정주영 : 1915년생,  당시 74세.
김일성 : 1912년생,  당시 77세

쏘가리는 가을에 가장 맛이 좋다던데 정월 쏘가리 맛?

인면사신(人面蛇身) - 사람의 머리에 뱀의 꼬리

음풍대행 (淫風大行) -  음란한 바람이 크게 유행 

비희도 (祕戱圖) - 남녀가 성교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촉사비사(劚辭比事) : 같은 말이나 사물을 모아 비교하여 가치를 판단하는 것.


(...ING)


댓글주소
   

총 게시물 40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4  내 이름은 지보내, 나이는 50세, 뭇 사내들이 … +2 선열반 01-11 4849
403  모란동백 이제하 +3 ljh 10-21 4736
402  봉황이 연작을 따돌리며 무음의 올가즘 # 1 +2 dkpark 02-13 3599
401  나는 실장이었다-8 써니 06-22 3388
400  탄트라 3급 요가 무도(無道) 올가즘 +2 dkpark 02-12 3142
399  안녕하십니까? 백세넷입니다. +1 100se 05-21 2966
398  무전·유병장수 ‘악’ 무업·독거장수 ‘헉… 6070 04-19 2687
397  퇴직 후 창업 어떤 아이템 인기있나 6070 04-08 2638
396  나는 실장이었다-9 +2 써니 06-22 2623
395  나는 실장이었다-4-1 써니 06-22 2584
394  오목두기 +10 borabora 05-30 2510
393  나는 실장이었다-1 (퍼옴) 써니 06-22 2380
392  風吹けば名無し (笹山 希) 써니 02-15 2322
391  조미미 최헌 잇단 별세 6070 스타 사망소식 가… nse 10-21 2185
390  [사설] 은퇴자 울리는 프랜차이즈 횡포 막고 … 6070 04-11 2136
389  결례일은 아니였읍니다 +1 dkpark 12-11 2067
388  표독스러운 표정의 백미 +1 써니 09-24 2066
387  뉴욕 센트럴파크, 가을 써니 10-26 1982
386  일본 여자는 팬티를 입지 않는다. 써니 02-01 1932
385  삼성경제硏 “40, 50대 백수 60만명 육박” 백수 04-27 1908
384  나는 실장이었다-7 써니 06-22 1863
383  House In The Forest 써니 09-12 1815
382  파리의 비오는 밤 써니 09-20 1798
381  나는 실장이었다-4-2 써니 06-22 1791
380  내 컴은 내가 고친다.(57가지 증상 대처법) anne 10-15 1747
379  실생활에서 편리한 생활의 지혜 (5) tips 10-15 1743
378  긴짜꾸(銀座區) 여주장의 남편. 정반대의 이… +2 dkpark 01-17 1733
377  유용한 사이트 모음. morning 10-14 1671
376  나는 실장이었다-6 써니 06-22 1604
375  결례일은 아니였읍니다 bubza 12-10 1584
374  심장 건강을 해치는 직업 10가지 6070 04-19 1559
373  90세 최고령 방송통신대 입학 - "정보 넘쳐나… qkxj 04-30 1537
372  “취미생활을 노후의 동반자로” 6070 04-16 1532
371  여자의 생각 vs 남자의 생각 +1 써니 06-24 1530
370  신문 잡지 웹사이트 모음 anne 10-15 1529
369  내 이름은 지보내, 나이는 50세, 뭇 사내들이 … +9 선열반 01-07 1521
368  "성생활 덕에…" 60세女 고씨가 달라진 이유는 sung 05-14 1392
367  [만물상] 은퇴 후 소일거리 otj 07-15 1381
366  유언, 상속분쟁 막는 최선책 6070 04-08 1374
365  [보험으로 하는 재테크] ② 연금보험 제대로 … sbn 07-30 1325
364  나는 실장이었다-2 써니 06-22 1325
363  시간도 여유도 없는 50대 100세시… 05-11 1318
362  [도전 또 도전… 제2의 인생 사는 이들] "예순 … 6070 04-16 1317
361  과부네 고추밭이 잘 되는 이유 +1 선열반 01-26 1317
360  노르웨이 오로라 써니 10-12 1317
359  대만 6.4 지진 +1 써니 02-09 1306
358  나는 실장이었다-3 써니 06-22 1300
357  실생활에서 편리한 생활의 지혜 (4) tips 10-15 1286
356  은퇴 자금 7억원 어떻게 운용할까? 이정걸 04-27 1282
355  A lake above an ocean, Faroe Islands, Denmark. 써니 12-25 1270
 1  2  3  4  5  6  7  8  9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