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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응답송 리빙스톤 그리고. 3/3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3-20 (금) 18:24 조회 : 750
사람이 한갓 착하기만 하면 주변머리가 없다고 하지요.
정략이란 것. 
미녀와의 사랑과 야망이란 것.
이 두 가지를 같이 묶는 그 집안은 왕, 통치자, 장군, 부자를 가까이 하며 살면 좋습니다.- 맹자:도선부족이위정/진서:진양인풍, 개기자신지로/노장용:종남첩경

속 마음을 꾹 참고 감탄하고, 입으로 시인하고 아첨해야 크게 성공하는 것.

마치 로버트 리빙스턴(1654-1728)이 인디언 큰 부자와 모피거래를 하는 사장의 미망인(1678)에게 '당신 없으면 못 살라', '아름답습니다'라며 혼을 빼고 결혼하여 밴 렌스레어 16만 에이커의 지주가 된 것처럼 앞서 말한 디즈레일리는 죽은 토리당(黨) 선배국회의원의 아내와 결혼하여 출판비로 그 여자 돈을 바닥내지요.

그는 과부 루이스에게 '만약 당신이 나같은 엔디미온과 결혼 안 한다면 후회할 겁니다'라며 유혹하지요.

그럴 줄 알고 루이스 여사에게 그녀의 친구들이 '네 돈을 보고 결혼하자는 거야'라며 결혼을 반대했거들랑요.
그래서 여자 친구들 없이 조촐히 결혼식을 올렸서요.

그 입술에 침도 안 바른 거짓말을 할 줄 아는 변죽 또한 배짱, 실력이지요.

그는 여성애호가로 왕당파에 속하고 그리고 출마권이 없는 시절에 국회의원에 당선됬서요.

위의 모든 분들이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해냈지요.
그들은 '꿈'을 재는 '잣대'를 가지고 있섰서요.
'모세'의 '자'[유대교]를 가진 아버지가 디즈레일리에게 예수님 '자'로 바꿔주었서요.
'사랑'과 '너그러움'의 '자'.
그 것은 변하지 않는 주님의 자.- 말라기 3:6

그리고 다른 쪽 말을 들었서요.- Seneca: Audiatur et alterapars. 
생각과 잘못을 그 말씀으로 고쳐나갔던 것이었서요.- 갈라디아 6:1

우리는 반짝이는 금모래가 보이는 곳에 별장을 지을 꺼에요.
그리고 여름이면 엄마 아빠는 호수에서 보트의 노를 젓고요,
그러면 엄마는 파란 선글라스에 수영복 차림으로 
우리 집을 파랗게 볼 거예요.
엄마의 손주들이 커서 수상스키와 서핑을 할 때까지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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