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란 없다.
그 자체가 언제나 무엇에 대하여 말하여질 특권이 없다¹.
중도(中道)도 없다.
대부분의 역사가가 말하는 중도란 양 쪽을 버리고 우리 살점을 우리를 위해 씹기 때문².
힘이 역사의 정도(正道)였다.말하는 것과 힘쓰는 것이 다르기 때문³.
¹. Essays. Book III, 13장. Of Experience, 금강경
². Essays. Book II. 10장. Of the Affection of Fathers (1580), 잡아함 3권 62
............................ 공자; 한 마디로 꿰뚫어 말하자면 충서(忠恕)일 뿐이다.
³. Essays. Book II. 31장. Of Anger. 심지관경 발보축심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