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순 여사를 이리로 오시라면서;
김굉필. <차라리 목단꽃이나 그릴 것인데>를 올려드립니다.
눈 속에 피어난 지난 번 그 매화를 보고
장대비 내리고 파릇 돋아난 난초를 보니
처음엔 쉬운 것 같은데 그릴땐 어렵구나
일찌기 내 손에 들어오지 않는 줄 몰랐네
차라리 연지 모란꽃을 그렸서야 했섰을걸
雪裏寒梅雨後蘭 看時容易畵時難 早知不入詩人眼 寧把련脂寫牧丹..련;'肉+燕':여인이 양쪽 뱜에 찍는 붉은 연지 171-172
진지한 글 13991에 질경이로 덮어줘야 살아날동 말똥한 구관 개구리와 공명첩 K G B가 등단하여 지금 막하 심리전 중입니다.
까닭은 본문 내용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K G B가 등장하더니 '개구리 우는 마당'(蛙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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