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소녀의 일기장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8-31 (수) 10:19 조회 : 666


ある昼下がり。小鳥のさえずる森の中を、一人の少女が走っていた。 
「お母さん!どこにいるの?」 
叫ぶ少女。だが答えは無い。そのうち少女は、とある家の前に辿り着いた。 
「ここね!ここにいるのね!」 
そう言って少女は扉を開けた。だがそこにあったのは、たった一つの日記帳。 
何も無い家の中心にポツリと置かれている。少女はそっと手に取り、読み始めた。 

5月16日 

明日は楽しい楽しいクリスマス。
プレゼントがいっぱい。とっても楽しみ。 

5月17日 

サンタさんがこない。 
サンタさんがこない。 
サンタさんがこない。 

5月18日 

昨日はとっても楽しかった。
サンタさんにいっぱいプレゼントもらっちゃった。 

でもおかしいなぁ。そのプレゼントどこに置いたんだろう? 

9月33日 

時計の針がね、ゆっくりゆっくり私に近づいてくるの。 

12月65日 

今日ね、お外に出てみたの。
そしたら人がいっぱいいたんだよ。 
いっぱいいっぱいいたんだよ。 
でもみんな変な色だった。なんでかな? 

少女は突然、日記帳を閉じた。少女は気付いてしまったのだ。
そう、少女は気付いてしまった…



어느 오후.
작은 새가 지저귀는 숲 속을, 한 명의 소녀가 달리고 있었다.
「엄마! 어디에 있는 거야? 」
외치는 소녀. 하지만 대답은 없다.
그러던 중 소녀는, 어떤 집 앞에 겨우 도착했다.
「여기지! 여기에 있는거지! 」
그렇게 말하며 소녀는 문을 열었다.
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은, 단지 하나의 일기장.
아무것도 없는 집안에 우두커니 놓여져 있다.
소녀는 살그머니 손에 들어, 읽기 시작했다.

5월16일
내일은 즐거운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매우 즐거워.

5월17일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5월18일
어제는 매우 즐거웠다.
산타씨에게 선물을 잔뜩 받았다.
그렇지만 이상한데. 그 선물 어디에 둔 거지?

9월33일
시계의 바늘이, 천천히 천천히 나에게 다가와.

12월65일
오늘은 밖에 나와 보았다.
그랬더니 사람이 많이 있었다.
아주 많이 있었다.
그리고 모두들 이상한 색이었다.
어째서일까?

소녀는 돌연, 일기장을 덮었다. 소녀는 깨달아 버렸던 것이다.
그래. 소녀는 깨달아 버렸던 것이다….



[이 게시물은 100se님에 의해 2018-03-29 12:38:07 유머ㆍ개그ㆍ해학 ...에서 이동 됨]

이태백 2016-09-07 (수) 06:09
12월 65일 25시.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07
1794  (잘난척)강도의 질문 & 바보의 정답 kst 10-31 583
1793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ㅋㅋㅎㅎ kst 10-31 642
1792  할머니 택시 타기 kst 10-31 599
1791  그녀와 그이 shehe 11-27 1329
1790  키스의 정의 kiss 11-27 1013
1789  한국웃음연구소 제공 "유머 10 " houmor 11-23 959
1788  은퇴 후 남자의 생존법 namja 11-15 988
1787  인류역사상 최고의 명언 Volt 11-11 1124
1786  깻잎3장과 200만원" +1 morning 11-05 893
1785  앗!!! 들켰구나 +1 morning 11-05 815
1784  편리한 화장실 morning 11-05 814
1783  농부와 도시남 morning 11-05 759
1782  부부싸움 evilwed 11-05 844
1781  사망신고 bonin 11-05 816
1780  "엄마의" 착각 momnuna 11-05 794
1779  여친의 부탁 gfriend 10-25 824
1778  ★ 당신과 함께 withu 10-23 817
1777  ★ 여기자와 농부 +1 ygj 10-23 867
1776  세계에서 보기드문 귀한 사진들 photo 10-23 968
1775  추억의 사진첩 kvv 10-14 730
1774  순간 포착 사진 모음~ kvv 10-14 983
1773  미친놈 써니 10-12 787
1772  군바리의 서러움 써니 10-12 818
1771  가장 큰 면류관 써니 10-12 821
1770  사오정의 첫날밤 써니 10-12 842
1769  좋은소식 & 나쁜소식 써니 10-12 756
1768  공주병의 다섯가지 스타일 써니 10-12 760
1767  아담과 이브 써니 10-12 799
1766  산토끼의 반대말 써니 10-12 1083
1765  사오정 칫솔 써니 10-12 867
1764  주차금지 써니 10-12 797
1763  미꾸라지 써니 10-12 863
1762  유명 정치가들의 유머 시리즈 써니 10-12 991
1761  수퍼맨과 배트맨 써니 10-12 786
1760  골프와 주일예배 써니 10-12 729
1759  금상첨화 써니 10-12 811
1758  中 네티즌이 즐기는 '김정일 유머 베스트 7' 써니 10-12 894
1757  출구를 막아라 써니 10-12 788
1756  이유있는 칭찬 써니 10-12 687
1755  식후 세 알씩 써니 10-12 737
1754  알바생의 복수 써니 10-12 789
1753  세계 최고의 이름 써니 10-12 823
1752  교통사고 났을 때 한.미.일 비교 써니 10-12 714
1751  사오정의 영어실력 써니 10-12 810
1750  노부부의 소원 써니 10-12 728
1749  남자와 여자 써니 10-12 742
1748  마누라야.. 웬수야..! mlr 10-12 785
1747  최불암 독감 써니 10-12 740
1746  음료수 써니 10-12 812
1745  날라와 써니 10-12 674
1744  오, 맙소사!..... 오케이!! 써니 03-29 273
1743  정확히 100년전 개그: 1918년 3월 18일 써니 03-19 262
1742  머리 긁기 써니 03-19 300
1741  Icecream 2 써니 03-15 263
1740  아이스크림 써니 03-13 242
1739  Dogs waiting to enter the hospital rooms of sick children for animal therapy. 써니 03-04 262
1738  따라하는 고양이 써니 02-08 283
1737  Casablanca 써니 01-30 293
1736  빨랫대 써니 01-02 320
1735  깜짝야! 써니 12-25 303
1734  신났네! 써니 12-25 314
1733  귀엽네~~~ +1 써니 11-28 455
1732  He's back ! He's back! 써니 10-22 378
1731  나는 다람쥐 써니 10-12 396
1730  고양이 귀여움 써니 10-10 386
1729  그릇을 차 올리기 써니 10-10 354
1728  누가 멍뭉이만큼 반겨 줄까? +1 써니 06-26 417
1727  얼음 위의 고양이 써니 06-25 442
1726  필사의 달리기 써니 06-24 403
1725  삶의 지혜 써니 06-23 430
1724  슬픈 사연 써니 06-23 387
1723  솔로몬의 판결 써니 06-23 392
1722  브레이크를 잡으니 써니 06-16 379
1721  나는 도독놈 +1 써니 06-05 421
1720  수박 서리 써니 05-13 448
1719  박근혜 태진아랑 무슨사이냐? 써니 03-28 500
1718  건망증과 치매 시리즈 모음 써니 03-15 471
1717  오늘 하루가 힘들었다면, 이 것을 보고.... 써니 01-13 656
1716  귀여운 악마 써니 12-29 593
1715  귀엽 나비 써니 12-23 515
1714  내 잘못은 뭐양? 써니 12-22 576
1713  귀염, 귀염... 써니 11-28 561
1712  만지지마! +1 써니 11-20 597
1711  야...옹....ㅇㅇ.... 써니 10-24 520
1710  나도 사랑해~ 써니 10-19 540
1709  가정 폭력 써니 10-19 529
1708  누가 좀 도와 줘야 겠네.... 써니 10-06 561
1707  두 번 째가 더 웃겨 +1 써니 10-03 630
1706  윗층 사람들 +1 써니 09-30 624
1705  "1초만 기다려라...." 써니 09-28 637
1704  기 죽일라고 그러나? 써니 09-25 628
1703  은행강도 써니 09-21 547
1702  무서운 충고 써니 09-16 585
1701  대학교의 흔한 시험 문제들 써니 09-16 744
1700  부산에서 살아남기 위한 요령 써니 09-10 872
1699  작은 괴담 모음 +4 써니 08-31 816
1698  소녀의 일기장 +1 써니 08-31 667
1697  「나폴리탄」 +1 써니 08-31 604
1696  매형 +1 써니 08-14 637
1695  금요일에 결혼하면 +1 써니 07-29 695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