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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안식일, 고백의 의무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6-03-29 (화) 11:09 조회 : 1554
성인품(arahatship)에 들기 위하여;
율장대품(The Mahavagga) 2, 4.

마가다(Magadha) 나라의 '세냐 빔비사라(Seniya Bimbisara)' 왕이 하야하고 불교에 귀의한 후의 제안이었다고 함.
"티티야(Titthiya) 학교의 파립바야카(Paribbajaka. Parivrajaka) 제도를 따르자"고. 

그리하여 이 의견을 받아 매달 '초순에서 중순(half-month)'까지의 상현 반달(초8일) 때와 보름달(14~15일) 때에 비구승들이 모여 안식일(uposatha '우포사타')을 지킴. 
이 때에는 수련 없고 양심이 개방됨(disburdening of conscience). 

그리고 여러 비구승 앞에서 그 동안 잘못한 일을 고백(patimokkha '파티목카')하고 욕망을 끝냈음을 선언하므로써, 죄를 벌충하기 전에 장애, 조당을 제거하려는 수행하는 신분의 도리. 

*안식일 글자는 '우파바사타(upavasatha)', 고백은 프락티목사(pratimoksha)라고 쓴다고 함. 
천주교에서의 고백성사는 신자는 신부에게, 신부는 주교에게, 주교는 대주교, .. 차차 위로 올라감. 면죄되지 않으나 삶을 위로, 주의 기도문, 성모송 등을 읽으라/암송하라는 보속이 나옴. 

그 후 고백하지 않은 상좌 동료 비구승(bhikkhus)이 있다고 분쟁이 일어남.
이에 '깨어난 이'가 찾아와 "어리석으면 동료의식이 없다"면서, '완고하고 이성을 잃은 어리석은 사람을 가르치기 어렵다'며 사바티(Savatthi)로 떠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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