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이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
알고 있는것 같은데 또 왜 좋을까 선뜻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흐음, 어떻게 좋은 거지?
된장은 콩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변해 소화가 아주 잘되는 식품입니다.
또 니코틴의 해를 막아주고 간장의 해독을 도와주므로 술이나 담배를 즐기는 사람에게 아주 좋아요.
된장에 함유된 트립신 인히비터라는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고
유산균은 장 활동을 도와서 변비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10월의 요리는 된장을 다르게 즐기는 방법, <된장덮밥>입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자 시작해볼까요?
<재료준비> *4인분 기준입니다.
주재료 - 무 1/4개, 양파 1/4개, 감자 2개, 표고버섯 1개, 다진 고기 1줌, 두부 1/4모, 풋고추 1개, 대파 1/4개, 다싯물 2컵
양념 - 다진 마늘, 참기름, 다진 생강, 후추, 된장 2 큰 술
* 냉장고에 또 남은 것이 있나요?
당근, 피망 등 입맛에 맞게 더 준비하셔도 좋아요.
위에 나온 재료도 취향껏 양을 조절하셔도 됩니다.
<만들기>
1. 버섯, 감자 1개, 양파, 표고버섯, 두부를 깍둑썰기 합니다.
대파와 풋고추도 어슷하게 썰어두세요.
2. 믹서기에 무와 감자 1개를 넣고 다싯물과 함께 갈아주세요.
3. 다진 고기를 참기름, 마늘, 후추, 생강으로 양념한 뒤 달군 냄비에 볶으세요.
4. 고기가 반쯤 익으면 깍둑썰기 한 야채들과 된장을 넣고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여기에 무와 감자 갈아둔 것을 붓고 재료가 무를 때까지 10분정도 끓입니다.
5. 남은 재료를 넣고 살풋 익힌 뒤 따끈한 밥 위에 사악~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