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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과 쾌식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6-04-03 (일) 23:36 조회 : 1486
● 괘변과 쾌식 
 
쾌변은 쾌식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먹는 음식에 따라 변의 종류, 모양,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음식은 소화관의 맨 처음잇 입을 통해 섭취돼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을 거친 뒤 소화관의 맨 끝인 항문으로 배출된다.
간단한 듯 보이지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거치는 동안 음식물이 소화되고 단물이 다 빠진 찌거기로 바뀌서 배출 된다.
음식물은 대장을 돌면서 세균이나 세포, 경우에 따라서는 병균을 함유하고 밖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이러한 변이 제때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건강에 이롭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변을 잘 보지 못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나 과음 등으로 변에 문제가 있는 경우 비롯해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침을 거르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는 소화기관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해 쾌변이 어렵고 식사 때가 아닌데 음식을 섭취하면 쉬어야 할 장이
자극을 받아 제대로쉬지 못해 배변 리듬을 잃게 된다.
결국 쾌식이 이루어져야 장운동이 원활하고, 장이 편해야 쾌변할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우리 몸의 대장, 우리가 몸 밖으로 내보내는 변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몸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건강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1. 쾌변이란
배변 작용은 단순히 몸속의 찌거기를 배설할 뿐 아니라 몸의 이상 여부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에 쾌변을 우리의 건강을 측정하는 척도로 볼 수 있다.
건강한 "똥"은 소화기관이 건강하다는 의미이고 잦은 변비와 설사는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음은 암시한다. 쾌변은 배변 시 희열감을 느낄 정도로 시원하게 잘 싸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에 한 번 변이 나오려고 할  때 화장실 가서1~2분 이내에 자연스럽게 변을 배출하고 더 배변하고 싶은 마음 없이 상쾌한 느낌이 드는 것을 가리킨다.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나오고 너무 무르거나 되지 않은 정도의 굵기에 냄새가 없어야 건강한 대변이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200g, 소아는 40g 정도를 하루 3번에서 일주일에 3번까지 변을 보는 경우 정상적이라고 한다. 
 
반면 변비는 비정상적으로 오랫동안 장에 머물며 배설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3회 미만 이거나
하루배변량이 30g 이하일 때 변비라고 3~4일에 한 번 변을 보더라도 아무런 불편함을 느키지 않는 다면 굳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매일 변을 보면서도 늘 힘을 줘야만 배변할 수 있고 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잔변감이나 불쾌감 등에 시달린다면 변비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 변비의 정의
1. 일주일에 3회 미만으로 변을 본다.
2. 4회의 배변 중 1회 이상 배변 후에   잔변감이 있다.
3.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준다.
위 항목에서 2개 이상의 증상이 있을 때 변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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