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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한국은 미국이 아니면 망할 것. 달팽이 싸움때문에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4-09-08 (월) 04:15 조회 : 1735
한반도 남쪽 대한민국은 정신이 해이하여 큰 일은 젖혀놓고 사소한 일을 즐겨하며 다투는 여ㆍ야당 달팽이 싸움때문에 우리 국토를 방위해주는 미군이 철수하면 6개월 내에 북한공격으로 망할 것만 같음.

까닭은 정쟁으로 60년 이상 평화가 없섰던 나라.
잡살뱅이 공무원들, 뒷 북치는 잡기(雜歧) 집단.
풀 밭에 먹고 살아야 할 일 많은데 달팽이들이 눈에 날 백태[白眚]가 끼어 돌을 제겨디디며 세월호를 그 위로 끌고 오르자 한다.

김정수 칼럼에 의하면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국회가 마비되고 민생법안이 표류되고 북한에서는 '어린 지도자'가 (동해에 장거리 포격을 연습하면서) 언제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데' 여ㆍ야는 달팽이 싸움.

역사가 이를 증명함.

"선조가 처절한 심정으로 절대로 지지 않는 와각지세(蝸角之勢)의 동ㆍ서인을 한탄하며
관산의 달을 보며 통곡하노라.-痛哭關山月
어찌 다시 동서분당 싸움질이나 하겠느냐?"-寧復庚東西

의주까지 도망가면서 길에서도 싸움.
서인은 동인을 향해 "임진정유재란은 네 탓이다!"
동인은 서인을 향해 "정여립 난을 천 여명으로 부풀린 서인의 기축옥사때문이다!"

달팽이 안테나 두 개 중 하나는 촉당(觸黨), 다른 놈은 만당(蠻黨).
세비는 꼬박 받아 먹으면서 그 두 당이 하찮은 일로 다툰다.-장자 즉양(則陽)

사람은 무릇 반드시 스스로를 업신여긴 후에 남에게 업신여김을 받고 집은 반드시 스스로 헐기 시작하여 남이 그 것을 헐고 나라는 반드시 스스로가 친 후에 이웃 나라가 쳐들어 온다고.-맹자 이루 장구 上
인간이 실수하는 잘못을 고치기 어렵다는 금과옥조를 모른 체하다니.

독도영유권 중요성에 대해서도 정부의 논리적 당위성에 대한 홍보가 미진하여 영문판 유튜브 조회수가 4만건인데 비하여 조작적인 일본 외무성이 작성한 동영상 쇼의 클릭수는 21만 건.

하기사 김종필, 김대중, 노무현 전직대통령의 반한적인 독도정책에 대항하여 탄핵을 요구한 정당이 없섰으니 더 말을 하면 무엇하랴!

역사는 되풀이 한다.
국사를 새로 배울 일이 없다.

'대한민국 경제력이 세계에서 열 몇번 째라고 부풀리고 있지만 고황병이 든 정치인들을 보면 박정희대통령을 추겨세워서가 아니라 다른 민권차원의 선정독재밖에는 없는 것 같다.

데시무스 J. 유베날(Decimus Junius Juvenal) 장군이 한 말이 있음.
누가 감시자를 감시할 것인가?-Quis custodiet ipsos custodes?

독재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정치를 감시하는 국회운영이 썪었기에 그 국회를 감시하는 중앙권력의 필요성에서 하는 말. 

한국의 작전권을 지닌 미 외교국방정책이 아니면 우리나라에 쿠데타가 일어나 국회를 해산할 것이다.

전두환 장군 역시 전임 박정희 대통령이 설계한 우리나라 자주국방 핵 연구시설을 철거하기로 하고 미국으로부터 한국의 통치권을 인정받았다 하지 않은가? 

크고 작은 일 다 잦히고 오직 한 곳에 집착하는 도착증, 정신병 걸린 한국정치가들.

써니 2014-09-08 (월) 13:04
이승만: 1952.1.18.에 ‘리승만 라인’을 선포했고, 그 선 안에 독도가 있었습니다. 일본을 통치한 연합군최고사령부(SCAP)는 1946.1.29. 일본정부에 하달한 지시령(SCAPIN) 677호 3항에서 “일본 영토는 홋카이도, 혼슈, 큐슈, 시코구 등 4개 주 섬들과 약 1,000개의 주변 작은 섬들로 제한 한다”며 “‘웃즈로(울릉도)’, ‘리앙쿠트 락스(독도)’, ‘쿠엘파트(제주도)를 일본 영토에서 제외시킨다”고 명시했습니다.





박정희: 1965.6.22. 소위 구-한일어업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여기에서도 독도는 우리 땅이었습니다. 1965년 한일협정 당시, 돈을 주는 대가로 일본이 또 독도를 거론했습니다. 1965. 5.17, 존슨 대통령은 방미중인 박정희를 만나 한일협정 진척을 축하하면서 독도를 일본과 공유하라, 공동등대를 설치하라 종용했습니다. 박정희는 이를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미국이 힘으로 밀어붙이려 했지만(1965.6.15, 국무부문건 364호) 박정희는 장관급 회담을 거절하겠다며 맞섰습니다. 미국대사는 ”박정희는 그 무엇으로도 독도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며 밀어붙이기의 불가능성을 본국에 보고했습니다.  

김대중
1998.11.28. 독도를 포기하는 신-한일협정에 서명했습니다. 1999.1.6. 국회에서 토의도 하지 않고 여당의 날치기로 단숨에 통과시켰습니다. 1999.1.22.부터 발효됐습니다. 이 때 새로 그은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독도가 우리 땅이 아닌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3,000여척의 쌍끌이 어선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선박 및 어구 류 제조업체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어민들은 통곡을 했지만 당시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 그 어선들을 북한에 주자했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김대중은 이를 금지곡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이 독도를 방문하는 것도 금지시켰습니다. 도대체 김대중은 일본과 무슨 뒷일을 벌였을까요? 


지만원 시스템클럽, 네이버카페에서 본 글들을 편집.


미국에 유학이나 이민 와있단 유대인들이 6일전쟁때 짐을 싸서 이스라엘로 가며 하던 말이 있었다던데 "그 때 나는 어디 있었나?" 를 후손에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1998-99 년에 나는 어디에 있었나?  잘못이 있을 때 막지를 못하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있지만, 막지 못한 책임, 사후 탄핵도 못한 책임도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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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09-09 (화) 06:28
역대 대통령이 하민(下民)이 살 곳을 일본에 줘버렸으니 김대중 대통령은 그의 본향 화탕지옥에서 허우적거리리라.
국민이 바라던 바가 컷던 일국의 대통령이 자기밖에 모르는 가짜였다.

천추의 한(恨)!
진안위물(眞贋僞物). 이 나라에 차라리 태어나지나 말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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