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3건, 최근 0 건
   
43. 독도. 일본제국 방법론─팽창주의의 장난감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4-08-29 (금) 08:55 조회 : 1577
사회적 방법론 규칙에 악용당하던 독도.
땅을 막 주어먹는 시절에 프랑스 사회학자 둘케임(Durkaeim, Emile)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억압하여 따르게 하는 것이 사회적 규칙'이라고 발표(1894년).

그 탐험시기를 관찰하면
현지 거류민 아메리칸 인디언을 도외시하고 미국이 1803년 루이지아나 매입, 1819년 후로리다 합병.
1879년에 명치천황은 美 그란트 전직대통령의 내방을 받고 외지 땅을 병합하는 무혈전쟁패권을 확인하고 명치는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시켜 영국이 탐내는 오키나와(유구)를 합병(1879년 3월).

오키나와(沖繩)는 
1372년부터 명나라의 번속국으로
1609년 사쓰마번(藩)에 조공하자 두 곳 즉, 양속국(兩屬國)이 됨
1879년 3월에 일본이 영국보다 앞서 침탈함.

이어서
1893년에 미국은 하와이 공화국을, 1898년에 푸에르토리코를 병합.

명치는 국고지출 대신에 조선으로부터 배상받을 만한 충돌사건을 조성하며 이들 배상금으로 조선합방의 선결문제인 을사보호조약에 이어 조선을 합방(1910.8.29)하고 쾌재를 부른다.

그리하여 아무리 고종임금이 헤이그 만국평화회담에 밀사를 파견하여도 서구 열강이 볼 때에는 한심한 내란소요로 밖에 여기지 않았고 이준의 장례식을 마치고 고종황제 사절로 이상설, 주미공사 이범진의 아들 이위종이 워싱톤 방문을 목적(Non Immigrant Alien)으로 도모했으나 무위로 끝남(1907.8.1).
  
일본과 달리 조선은 은둔의 나라, 약자의 나라.
국모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돌돌 말아 불태운 일본.

그러므로 조선이 일본과 독도에 대하여 가타부타하며 의론할 정책을 수립할 수 없섰으며 나라가 파망한 후 설립된 상해임시 정부에서 보내는 공문을 인정하지 않았음.  

샌프란시스코 평화회담 초안이 계속 뒤바뀌는 바 일본이 제출한 지도에 article 3, article 6에 있는 Liancourt Rockks(Takeshima. 독도), Quelpart(Saishu To. 제주도), Man How group(San To, Komun Do 거문도)를 포기하여 한국 땅으로 명시되었고 1918년, 증보 1951년, 1954년 硏究社 新和英大辭典(NEW EDITION KEN KYUSHA'S NEW JAPANESE-ENGLISH DICTIONARY)에 울릉도를 'Utsuryo-to 鬱陵島 Ullung Island)라고 표기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

1차(1947.3.20))~5차 초안(1949.11.2)에서 한국 땅
일본 로비활동으로 6차 초안에서 일본령
7차 초안에서 한국 땅
8차~9차 초안에서 일본령
10, 12차?, 13차 침묵으로
14차 일본령으로
15~18차 침묵으로

이에 영국이 참여한 미ㆍ영초안(1951.6.14)에서 독도는 한국 땅.

한국동란이 격화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운이 감돌 때에
1951년 4월 5일. 밴프리트 장군이 한국에 착임함.
동년 6월 23일에 마리크가 휴전안을 성명.

이 피난, 수복 난리통에 일본측은 차츰차츰 초안을 바꾸는 로비를 하고 있섰다.
논어에서 말하는 침윤지참(浸潤之讒)─'차츰차츰 남모르게 먹어들어가는 전략'.
 
1951년 한국정부의 요청에 의한 한미외교 채널에서 8월 9일 국무성에서 양유찬 주미대사가 독도의 위치를 제대로 답하지 못해 딘 러스크(David Dean Rusk)는 한국정부에게 '(...) 독도 또는 다케시마내지 리앙코르암(岩. Liancourt Rocks)으로 알려진 섬에 관해서 통상 무인(無人)인 이 바위섬을 우리들의 정보에 의하면 조선의 일부로 취급된 적이 없다.  1905년부터 일본의 시마네현(縣)이 오키섬 지청의 관할에 있다. (...)고 답변(1951.8.9)'

동 1951년 9월 8일 48개국이 참여한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체결.
1952년 이승만 대통령이 유엔군 한국파견보다 중국 본토를 포격할 것을 희망
동 1952년 4월 28일에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내용이 발효함 

그 존 엠 밴다익(Jon M Van Dyke)이 요약한 바로는 상원에 제출된 문서 요약에 

Quelpart(Jejudo. 제주도)
Port Hamilton(Geomundo. 거문도)
Dagelet(Ulleungdo. 울릉도)는 한국 땅.

일본이 국토라고 주장하는 분쟁지역에 동그라미() 표시.

경계선/지역/분류
Northern territory/Southern Kuriles. article 2(c)
Dokdo/Takeshima article 2. Japan, Korea 
Okinawa article 3. Japan, USA
Senkaku/Diaoyu article 2(6)
Spratlys & Paracels article 2(f). 
Spratlys & Paracels:PRC, ROC, Vietnam, Philippines, Malaysia, Brunei 

한국이 실효지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미지정'으로.
구글은 '리앙코트 암초'로.

미국과 일본은 밑져야 본전.

이렇게 나오는데 한국인이 어찌 가만히 있서 되겠으리요.

1인당 1불씩 추렴하여 '독도지키기' 온동을 벌리고 독도실효지배를 선양하는 애국지사들에게 다 같이 뜨거운 성원을 보냅시다! 

써니 2014-08-31 (일) 11:29
지금 어느 분이  '독도 지키기 운동' 제대로 하고 계신 분이 있나요?
1불을 지금 어느 애국지사에게 보내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연전에 삼성 이회장이 한  마디, 우리가 언제 PC를 제대로  한 번 만들어 팔아 봤습니까?
삼성이 PC를 만들어 팔기는 하지만 제대로 잘 하지 못한다는 말씀. 

독도, 여러분이 나서고 있지만, 이제 DKP 님이 나서시고, 저는 심부름을 하겠습니다. 

 DKP님 독도 글을 모아 책을 내 여러 사람이 보게 하고, 또한 영문으로도 한 번 써 주시지요. 미국, 영국 등 영어권 힘있는 사람들이 많이 봐야지요.

작금의 독도상황, 100년 전 상황, 50년전 상황이 이럴진데, 일본 하고는 앞으로 50년, 100년이 가도 시비가 계속 이어지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50년, 100년을 보고 글을 모아 책으로 남기시지요.
2064년, 2114년에도 보여지는 책, 독도 바이블.
출판사는 제가 왔다 갔다 하지요.



 


댓글주소
   

총 게시물 63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dkp님의 독도ㆍ정책연구소 +7 100se 07-29 1619
63  남북통일 올가미 골디안 매듭을 누가 푸나? +2 dkpark 01-27 3256
62  62. 독도에 소나무, 울릉도에 대나무 심자 +1 dkpark 12-31 3074
61  61. 굳세어야 할 우리나라는 동화도 짧아 +1 없음 12-27 3663
60  이런 계륵의 양수와 조조의 모사 순욱을 바꿔 야그하고 있었내.... bubza 12-24 3270
59  59.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없음 12-23 2887
58  58. 이석기, 김재연 발가락이 종북세력과 닮았다 +18 dkpark 12-21 1983
57  57. 당랑규선. 산 귀신이 헤살뜨는 국가기상의 고황병 +1 dkpark 11-17 1572
56  56. 이명박은 한발 한발 감옥으로 걸어가는데 김윤옥은 타랍에서 한발 한발 내려오네 +7 dkpark 11-12 1662
55  55. 전시작전권전환 무기한(?)연기론 그 이유 #2 +1 dkpark 10-28 1522
54  54. 한미 전작권 전환연기는 당연한 시세적응/한국측에서 본 관점 #1 +2 dkpark 10-28 1427
53  53. 빈호아(邊和)의 주월사 한국군 증오비 40년 +1 dkpark 10-10 1883
52  52. 노벨상. 따 먹지 못하는 그 신 포도에 돌 던지기 +1 dkpark 10-06 1691
51  51. 교리는 절대악. 참된 행복의 요청이 아니다 +1 dkpark 09-20 1549
50  50. 김대중의 나르시즘과 피그말리오니즘 +1 dkpark 09-10 2443
49  49. 강박관념에 고양이처럼 꽁하는 통치자 +3 dkpark 09-10 1370
48  48. 김대중ㆍ매국노-신한일어업협정을 파기선언하라. +3 dkpark 09-09 1449
47  47. 한국은 미국이 아니면 망할 것. 달팽이 싸움때문에 +2 dkpark 09-08 1735
46  46. 한심하게 정부각료, 관리들이 일을 안해 +4 dkpark 09-06 1548
45  45. 세월호 후유증의 비판적 검토 +2 dkpark 09-05 1380
44  44.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본국왕으로 책봉하노라 dkpark 08-31 2050
43  43. 독도. 일본제국 방법론─팽창주의의 장난감 +1 dkpark 08-29 1578
42  42. 독도영유권에 대한 솔로몬 재판 +1 dkpark 08-29 2259
41  Re: 온갖 기술문명의 근본은 수학이다 dkp 08-18 1527
40  2. 다케시마는 일본인이 부르던 죽도(竹島) 즉 울릉도. 독도를 지칭함이 아님. +2 dkpark 08-09 1711
39  다케시마는 한국땅. 일본식물학자의 증언 +2 dkpark 08-07 1984
38  Re: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일 dkp 08-02 1520
37  Re: 실록을 지킨 사람들 +3 dkp 08-01 1380
36  Re: 정교분리의 의미 +1 dkp 08-01 1789
35  Re: 1929년 나주역 사건의 재구성 - 국사의 재구성 +1 dkp 08-01 1730
34  Re: 민(民)에 관한 갓난아이론과 호민론 - 국민은 허점많은 갓난애같은가? dkp 08-01 1379
33  Re: 책을 읽지 않는 사람, 짐승과 무엇이 다르랴 - '공부한 본보기. 공부를 해야 하나'… dkp 08-01 1468
32  Re: 슬프고 힘들면 노래하자, ‘벤다 빌릴리’ 처럼 - 노래로 고셍을 잊자. dkp 08-01 1521
31  Re: 유학(儒學)과 천명(天命) - 천명, 과학과 민주주의. dkp 08-01 1593
30  Re: 헌쇠와 위공(爲公) - 헌쇠(古鐵) 박중기와 위공(爲公) 정수일을 생각하며 dkp 08-01 1490
29  Re: 공부는 왜 하는가? +1 dkp 08-01 1659
28  Re: 로텐부르크 성곽 도시 - 수원 화성에 대하여 dkp 08-01 1586
27  Re: 법정 스님이 사랑했던 다산 선생 dkp 08-01 1401
26  Re: 프란치스코 교황의 자본주의 비판 +1 dkp 08-01 1507
25  Re: 흡연과 건강 담론 +1 dkp 08-01 1395
24  Re: 진실, 그리고 듣고 싶은 한 마디 dkp 08-01 1291
23  Re: 종교인과 과세 dkp 08-01 1393
22  Re: 도심(道心)과 인심(人心) dkp 08-01 1425
21  Re: 네 살의 아들이 죽어도 그렇게 슬펐는데 dkp 08-01 1441
20  『멸절의 평화. ENDANGERED PEACE. THE PETER PRINCIPLE』 +2 dkp 08-01 1655
19  Re: 식민지 근대화론은 타당한가? (2) dkp 07-30 1429
18  Re: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을까 dkp 07-30 1533
17  Re: 폭력 없는 학교 dkp 07-30 1372
16  Re: 통치 불능의 징후는 완연한데 +1 dkp 07-30 1476
15  Re: 다산의 명문장(名文章) dkp 07-30 1445
14  Re: 엘리트주의를 생각한다 dkp 07-30 1610
13  Re: 종두술과 정약용 dkp 07-30 1978
12  Re: 선비의 마음씨를 회복합시다 dkp 07-30 1363
11  Re: 명철보신(明哲保身)의 참다운 의미 dkp 07-30 1556
10  Re: 茶山詩 독서일기(1) dkp 07-30 1451
9  Re: 큰 범죄엔 너그럽고 작은 죄에만 가혹한 세상 dkp 07-30 1364
8  Re: 친일의 변명과 옹호 담론 dkp 07-30 1329
7  Re: ‘얼빠진’ 나라의 ‘얼빠진’ 대학들 dkp 07-30 1432
6  Re: 이해할 수가 없다 +1 dkp 07-30 1494
5  Re: 국민의 수준 dkp 07-30 1389
4  현대판 조광조의 촌철살인과 공도 dkp 07-30 1554
3  Re: 분노하던 다산은 시라도 읊었는데… dkp 07-30 1432
2  Re: 세월호, 상징과 은유로 경고하다 dkp 07-29 1673
1  dkp님의 독도ㆍ정책연구소 +7 100se 07-29 1619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