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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000, 불가하다. - 1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10:07 조회 : 1710
한강물이 유유히 흐른다. 아무도 가빠르게 흐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까닭은 구배가 적어서 청평수력발전소 폭포 아래 다음부터는 폭포 하나 없이 흘러 내린다. 여기에?
2009-06-16 14:17:38



26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12:23:48 ] 
"그럼 뭐 디책이라도 있든겨?" "어쩌면 모르지. 물관리허는 쪽을 원친인디 ~. 물을 빨아드리고 물에 견디고 응달에 견디고 참 으럽따 이!" "그럼 내와 반반씩 말히보더라고? 오래 말함 꼼쀼따 꺼져 버링당게." " 그래 양지쪽 초목을 내가 말 허지. 남향에는 쑥부쟁이, 패모, 숫잔대, 양치류, 마편초, 섬꼬리풀. 나무로는 감탕나무, 털 조팝나무, 가막나무, 황기. 그럼 니 차례다 잉!"
25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12:16:29 ] 
"숲앞 길편으로 유럽산 측백을 심어 10년 후에 3 ~40 미터 높이로 울을 쳐 주면 좋제. 이 남근 질긴 '리그닌'이 있어 붓털같이 높이 솟거들랑. 목재깜으로도 조코. 을지로 가로수처럼 널은 잎사귀도 않 떨어지고. 그 방울 달린 푸라다나스가 다 뭐야? 일번넘이 싼거 심은 거엿거던. 100년 두고 조경, 조림, 정원을 꾸미는 거 아녀?" "아~따 자네두 가망 봉게 넘새께나 부리네 그려?" " 말은 히야 말이구 갈리보니아는 씨버야 맛 아녀?"
24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11:56:49 ] 
"고러니까 삼월에 잎에 앞서 담홍색으로 피우다가 햇빛 받으면 하얀 꽃으로 되는 넘있제. 흰 꽃으로 피우면 연분홍색으로. 우야뜬 첫꽃이 희면 벚지가 물고 담홍색이면 유월에 벚지를 까맣게 연단 말여. 그 어느 넘이 좋지?" "이~봐! 꿩먹고 일 먹을라치면 벚지 ㅇ;ㅆ는 넘이 그사 당연히 조코말구. 헌디 꽃대에 털이 난당게." "야! 털이 나는게 무슨 상관여? 니 털없는 녀인네 무라 부르는지 아러?" "야야 ~ 잔말 말고 그 털나는 벚지를 뭐라카노?" "고건 왜? 니 조아하는 털나는 벚지를 'Someiyoshino zakura'라 헌다, 알긋냐?"
23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11:47:22 ] 
"이제삼 알구 보니 고 것 밝히는 '벽창우'네." "그래 잘 알어 마추따. 내가 바루 그 '벽창우'다. 이리 뵈두 내 아부진 피양북또 '벽동' 사람이구, 내 어머님은 고기 거 '창성'이 친정이라우. 그리가지구선 결혼하셔 맨든 새끼가 바루 나 '벽창우(牛)'란 말여." "차차차 ~ 알그따! 헌디 벚지나무는 어때? 워싱톤에 심기워진 그 나무가 우리나라 진해 꺼알아 몰라?"
22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11:37:19 ] 
과연 '꿩먹고 일 먹는 밤나무'는 조림적수(造林適樹). 그 학명이 야해서 그렇지만서도, 그 이름은 "예민하게 열려지는 여인의 '웃술'". 개똥 문자로는 '스흐네이드(Schneid)' 씨가 지은 'Castanea pubinervis ', '나까이 다케노신(장정)'이 '달콤한 맛 난다'고 이름붙인 'C. crenara ra dulcis'. 달콤하다고

21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11:28:58 ] 
"이 명박 대통령은 그 강뚝에 그 비탈에 으떤 남굴 심는당가?" "조경말하는기야 조림을 말하는 기야?" "조`림." "그게야 '함종' 밤나무가 좋제." ㅂ릴께 하나두 없잖아." "고로니까 니가 음사스럽단 말 듯졔." "왜그랴, 남사스럽게." "김삿갓이 읊지 않했냐? '후원에 있는 밤나무는 건들지 않아도 벌어지고 여그 내 앞에 있는 요 아낙은 만지기 전에 홀라랑 벗고 댐빈다 이그!"
"
20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10:01:02 ] 
댓글 15 가운데 구절 "혈안이 되어 있"서에 대한 댓글: 됸 벌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것. 김대중은 국수를 먹을 때 황새처럼 순간 포착, 그래서 먹었는지 말았는지 감쪽같은데 여전히 배곺아 긴다리로 걸어 다니며 연상 뒤집어 까본다. 다리가 저리면 한 다리를 포개고 그런데 고 노무현이는 상추쌈을 좋아 하여 갈리보니아 갈비, 가를게 썬 파, 마늘, 고추, 쑥갓 넣고 쌈장 올려 메기같은 입을 하마 같이 벌려도 입에서 꿰져 나와 들킨 거다. 그렇 땐 입을 왼 손으로 가리고나 먹었어야지. 어찌 그리 토할 때까지 먹는 로마식사법이냐? 김대중은 요즘 일본애들처럼 "쪼 ~옥!" 소리내지 않고, 국수가닥이 입술에 매달리지 않게 젓갈로 돌돌 말아 묵는다드라. 돈 묵는 매너라면 김대중 처럼 혈안이 되그라. 거 봐! 황새눈동자가 원래 빨간 혈안이야. 근데 '이뭉박'은 지 돈 나라에 준다고 허드니 왜 아직도 않 토허는 거야. 누가 달라구 구랫나, 지가 퍼 내거따구 히야 노쿠는 꿀 먹은 벙어리딘 거 아뉴?
19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09:14:29 ] 
댓글 15 마지막 내용에 대한 댓글: 어느 여인이 살인강도에게 쫒겨 장마철에 징검다리를 건너가다가 미끌어 질 뻔, 살아 도망치려고 할 수 없이 머리에 인 좁쌀보따리를 개울에 버리고 살았다면 잘 못한 짓입니까, 아니면 경제공황 때 본전도 못 건지게 똥값으로 떨어진 고놈의 '웬수덩이 곡물'을 할 수 없이 창고에서 썩느니 바다에 내던져버린 그 사람들 처럼 잘 한 짓입니까?
18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08:58:40 ] 
석가여래는 그의 마지막 어록 법귀경 마지막 귀절 423장에서, 공자는 중용 마지막 성론, 그리고 노자에게 꾸지람으로 얻어터지고 자인한 '제론'에서,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못밖히시며 마지막 7말씀 중에서 마지막 일곱 번째 밀씀에서, 뭐 다 그런 식의 마지막까지 밑바닥을 헤매신 겸허한 분이었기에 '밑바닥까지 내려간 사람에게는 그분의 마지막 말씀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법이요 상식이 아니겠오?
17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08:51:18 ] 
존칭생략. 나이 순으로 열거하면 석가여래, 공자, 소크라테스, 예수, 마호멧, 간디, 우리 다 알잖습니까?
16  Daniel Kyungyong Pa[ 2009-06-17 08:48:00 ] 
"밑바닥까지 처진 사람을 가르친 사람은 밑바다까지 내려간 사람"
15  charles limm[ 2009-06-16 23:26:18 ] 
댓글 #12,13,14 댓글 말씀 잘 주셨습니다. 황제, 왕들 그런 독재가 없었습니다. 다넬 박사님 인류역사에 누가 세상에 쓰레기처럼 처진 밑바닥 사람들을 가르키기 시작했습니까?.... 그런데 사회에서 얼마나 자기권리를 주장한다는 명분아래 자기들이 싸워서 민주주의를 쟁취 했느냥 큰 소리 침니까? 한마디로 기쁘게 살지도 않고, 감사도 모르고, 싸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아실겁니다 미국대공황때도 사람들이 식량을 바다에 던져 버렸다는 구전으로 내려오는 말들이 있습니다.
14  Daniel Kyungyong Pa[ 2009-06-16 17:43:59 ] 
다 알어, 만리장성. 한국 '리'수('里'數)로 말하면 16,000'리', 6,400 킬로미터. '카프카(Kafka:1924)가 만리장성을 다녀간 항가리 집시의 말을 빌려 '중국의 대장벽(Beim Bauder Chinesischen Mauer)'이랬다던가 아니랬던가. 장거리 미사일 발사준비를 끝낸 김정일 같은 흉노족, 동쪽 오랑캐 조선족, 여진족, 거란족, 몽고족, 서남이(西南夷., 티벳 '당고특' 족속)을 막으려고 동주(주전 356) 때부터 판목을 넣은 토성을 쌓기 시작, 진시황으 거쳐 당나라 때까지 축조, 보수했는디, 둔줘가며 일 시킨 거 아녀? 때리면서 ㅇ부려먹고 일당도 않 줬다니까! 이 건 정당하게 품싹 준 대역사가 아니지. 이런 존경받을 수 없는 토목공사를 예로 들어 이명박 정부의 대하(大河) 계획과 맞물릴 수 없지롱. 로마에서 주전 312 경 이후 토목공사 아피아 '승마가도(Appian Rotten Row)' 그룹은 만리장성보다 12배 반 길이. 이 것도 노예를 조져 만든 것. 이 것도 우리가 말하는 범주에 드는 것이 아니올씨다야.
13  Daniel Kyungyong Pa[ 2009-06-16 17:09:06 ] 
토목공사, 세계 7대불가사의? 꼭 잘난 것만은 아니올시다요. 헤릭(Herrick;1647)의 시(詩)에 "나는 단추구슬안에 갇힌 곤충을 보았어. 호박(amber) 속에 깨끗히 파묻힌 것을. 그 납골단지는 작지만 크레오파트라 무덤보다 비옥한데'란 말을. 그 피라밋! 찰튼 헤스턴이 주연한 "십계"를 봐도 얼마나 많은 훼초리를 휘두르며 종들을 혹사했냐구? 왜 피라밋을 축조했나요? 죽어서 다시 태어날 때 그 속에 미이라로 만들어진 그 계급으로 부활하게 해주십사 하는, 졌다가 다시 떠오르는 '태양(Ra)'신에게 간구하는 기복신앙을 축조물화 그 비밀실에 안치하는 조각품일 뿐 더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고용창출은 얼어죽을 소리고. 왜 기리냐? 커서 그래. "와 돼지게 크네?" 비정상이니깐 Limm 선생이 그냥 놀라는 거, 그뿐. 고로니까 삼각함수, 유크릿 기하학 으짜구 하지 말란 말여. 고걸 인용하네 그랴.
12  Daniel Kyungyong Pa[ 2009-06-16 16:46:05 ] 
Limm 선생, 어느 것부터 답해드리면 좋겠읍니까? 고용가치를 창출하고 미시시피강의 범람을 막은 토목공사 테넷시 발리 오소리티(TVA) 부터 만리장성까지? 루즈벨트의 거기는 주민을 소개시키지 않아도 되는 하안단구(河岸段丘). 강 양안에 하천의 침식, 융기현상으로 계단모양의 토사 층적대에 사람이 살지 않았지만 서울 강남구 봉은사 쪽, 언구비(서울 사투리 '응구비'), 한명회의 정자 있는 압구정, 동작동의 주민들이 조경에 방해되는 제방을 쌓게 하겠으며, 이에 대안하고 있는 북안으로 뚝섬, 한남동, 옥수동, 서빙고의 주민을 어떻게 무마하느냐가 선결문제. 어떻게 강제퇴거시키고 공사를 합니까? 따라서 강폭을 좁히는 수 밖에 대안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묘해지는데 대저 '산(山)'이란 300 미터 높아야 산이라 부르고 그리하여 청와대 뒷 북악산이 338 미터라 산이 될 자격이, '강(江)'이라 함은 폭이 100 미터는 되어야 자격이 있는데 만약 강안공사를 끝낸다면 한강의 폭이 좁아져 '대운하'가 되는 겁니다. 그럼 거기에서 우리 뱃놀이 합시다.
11  charles limm[ 2009-06-16 16:20:53 ] 
또! 이집트의 피라밋은 삼각함수 수학에 기초가 되어 오늘날 자동기계산업에 일익을 담당하였고 중국에 만리장성은 토목, 건축에 큰 일익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불필요 한 것이 없습니다.
10  charles limm[ 2009-06-16 16:15:42 ] 
그리고 제가 실핀 하늘은 옛날처럼 홍수나겠큼 비가 많이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도 작용을하구요.
9  charles limm[ 2009-06-16 16:12:32 ] 
돈이야 드는것이 사실이지만, 이집트에 왕의 무덤 그리고 만리장성은 돈이 안들어서 쌓았습니까? 국민들이 놀고 먹으면서 바벨탑 사건처럼 감사함을 모르고 하늘을 치르지 않습니까!?.. 재능 재롱을 보여 주지 않고 더 달라 싸우기만 하는데.... 강직한 건설회사 사장 이명박대통령은 충분히 놀고 먹는 사람들에게 잡을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생필품은 넉넉이 있스니 돈을 풀어도 문제 없다 봅니다. 미국대공황은 생필품이 없어서 일어 난게 아니 잔습니까. 후버, 루스벨트 대통령도 노는 사람들을 사회 간접시설건축에 썼지 않습니까? 후버댐,,, 고속도로 들어간 돈을 뽑고도 남았습니다.
8  Daniel Kyungyong Pa[ 2009-06-16 16:00:57 ] 
범사가 격분하면 않되는 모양. 수양제가 수장 '철랄'을 격분시켜 西돌궐을 3분 시키는데는 성공했으나, 안동성 봉성현 오골성을 잦찌고 평양에서 을지문닥에게 격분되어 살수 수공법에 격파(612 A.D.). 이로부터 1,000년 후 이시다 미츠나리(Ishida Mitsunari, 석전)가 강줄기를 유역변경식으로 돌려 이 홍수로 '호조(Hojo)' 성을 덮쳐 '오시(Oshi)'를 사로 잡아 '토요토미 히데 요시(풍신수길)에게 끌고 와 정유재란 중에 토요토미 죽은 후에 정궝을 잡았죠. 이 말은 백두산에서 동북으로 흐르는 두만강에 합류하는 절벽의 부전강, 장진강 물줄기라면 조선총독부에서 그 곳에 건설한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를 세운다면 몰라도 종이배를 띠워도 엎어지지 않고 '네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인데 발전은 커녕? 남한의 강이 너무 믿믿해 너무 돈들어!
7  charles limm[ 2009-06-16 15:46:13 ] 
건축자재 공장을 여러개 세워야 될듯....?


6  Daniel Kyungyong Pa[ 2009-06-16 15:42:28 ] 
뚝섬 하구 물빠진 강바닥에 포크크레인에 철망 콘베이어로 토사를 끓어 올린 후 거려 나온 소골재(小骨材), 중골재를 추려 가고 대골재와 토사를 도로 팽겨치는 건축자재 채취 방법으로 강바닥을 긁는 것이 아니고 이건 대역사를 벌려야 하는 계획. 강모래, 사투리로 시세라고,를 토건회사에서 파올려 가도 역부족. 어디 둘 데가 있나요?
5  charles limm[ 2009-06-16 15:36:52 ] 
그리고 그림에서 봤는데요. 강기슭 바로 아래에다 집을 짖고 마당가에 까지 물이흐르고 그리고 배를 뛰어놓은 그림을 봤는데.. 혹시 홍수 나면 집까지 씻겨 가버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른 한편 좋은 생각은... 아름답고 좋은 사람들이 사는 강기슭은 알맞게 비가와서 물이 범람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지혜를 조상님들은 일찍이 깨우쳐 논둑 도랑둑에서 참을 먹으며 그주위에 생물들도 먹으라고, 밥먹기 전에 '태고시라, 외치면서 밥을 한수저 뿌리던 것을 봤습니다. 아마 홍수가 주위에 육을 가진 생물들 근처까지 물이 범람하지 말고 같이 생존하자는 뜻이 아니었을까?!...
4  charles limm[ 2009-06-16 15:21:42 ] 
강둑에 태양광 발전기 전열판을 세우고 강바닥 조금만 경사진데는 파이프를 담가서 파이프 속으로 물이 흐르게하여 수력발전을 일으킨다!.... 상상해봤습니다
3  charles limm[ 2009-06-16 15:14:38 ]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 어렸을때 말예요. 비가 많이 온후 무릅까지 물이 차오른 개울로 들어가 서 있스면 빗물에 씻겨 내려오는 퇴적이 발목 주위에 쌓이기도 하고!,.... 어떤 때는 물이 발바닥 까지 파서 퇴적을 씻어 내려 가버리기도 하던 기억이 요즘 자꾸 떠오름니다. 과학적으로 분석해 봤스면 쉽네요. 개울에 양안 지형에 따라서 개울물에 량, 그리고 흐르는 물의 속도에 따라 그런현샹이 생기는데,... 비가 얼만큼 빠르게 혹은 느리게 내리냐가 문제고 시간당 강수량이 얼마가 되느냐도 문제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 하나님!.. 하고 부르는 것 밖에... 내가 과학자도 아니기에!...

암튼 뉴올린스가 강바닥에 퇴적층이 쌓여가지고 도시표면보다 높아서 짜꾸 강둑만 쌓아 올렸는데 터져서 사람과재산을 잃엇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강바닥을 파내어 토사를 건축자재로 사용할려나 봅니다.
2  Daniel Kyungyong Pa[ 2009-06-16 15:00:54 ] 
정략정책적 우선순위가 아니라 재고해볼 가치가 있다는 말은 다른 국토개발이나 육성해야할 자주국방겸 수출용 무기생산, 전자통신 분야, 혹은 형평을 이뤄야 할 사회교육복지 사업과 비교하여 어느 분야에서 부가가치가 더 창출되며 100년 대계를 위해 재정을 소모시켜야 될 분야는 무엇인가를 검토재고한 후에라도 늦지 않다는 뜻. 만약에 한강에 제방을 돌리고 또 하나의 수력발전소를 세운다면 서울 시내를 뚝으로 가두고 함지박지를 만들어 또 하나의 카타리나 수해지역 뉴올리언즈 시가를 만드는 것이고, 고구려군사에 의해 수공법을 당한 수양제의 살수대패를 우리가 당할 것이 아닌가? 

정부는 남한 강물이 10,000 미터 흐를 때 강바닥이 겨우 4 미터 낮아지는 지형일 뿐만 아니라 개흙바닥 지질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한다.

1  Daniel Kyungyong Pa[ 2009-06-16 14:43:19 ] 
4대강 물줄기 개발? 강물의 기울기가 적어서 화양정, 천호, 삼전도, 동잠실, 뚝섬, 한남 신촌 무수막강, 옥수동 두모물가(豆毛浦), 동빙고, 서빙고, 노량진, 밤섬으로 흘러 내리는 동안 마치 하수도물 흐르듯 한다. 남한의 강물이 이렇다. 그리하여 이처럼 유유하게 흐르는 황하. 이 유역에 치산치수를 하여 강물의 범람을 막아 보려던 '우왕'이 안사람(당시에는 왕이 아니었음)이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집앞을 지나가면서도 집에 들리지 못했다. 이유는 일때문에. 강바닥에 토사가 깔리면 뚝을 높히고 물이 차오르면 뚝을 더 높히는 과거로 부터 내려온 방축. 뚝 아래의 전답과 가옥보다 강물의 수위가 높아져 있기에 일이 많아진 것. 
과거 일본 총독부가 경춘선을 부설할 때 서빙고에서 왕십리 역까지의 한강 북안에 철근 콩크리트 제방을 했고 이어 미진한 곳에 박정희 대통령 이후 세멘트 판형을 제방에 덮었다. 본래 개천보다 강물이 깊다. 그러므로 현 이명박 대통령이 남한 4대강 유역을 개발하려면 강변 양안에는 서울시장 재직시절에 재개발하여 노출시켜준 청계천 제방보다 훨씬 높게 쌓아나가야 할 것은 자명한 이치. 다시 말해 돈을 퍼부어야 하는 공사. 더더구나 만경평야, 호남편야의 평지의 강물까지 울타리를 하려 한다면 엄청난 공사비. 재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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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않는다 해도 어찌 딴 남자 없으리 6070 04-13 1619
722  마릴린 먼로 옆이라면 50만불도 O.K. +1 6070 04-15 1618
721  빗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역사 +1 6070 04-15 1617
720  남의 글 제기차기 으지자지 6070 04-13 1612
719  이명박대통령은 노동당비서, 통일전선부장을 만나야 한다. +1 6070 04-15 1612
718  한국전임대통령 연금받을 자격있나? +1 6070 04-15 1612
717  현은정회장 방북성과로 본 북한의 전략적 경제개발의 시행착오 +1 6070 04-15 1611
716  진짜 공짜돈! 선착순 40만명에게 자동차 구입에 $3,500 ~4,500불 +2 6070 04-15 1572
715  금붕어에게 세례를 줘? 6070 04-15 1531
714  신종플루 구별, 그리고 값싸게 않아프는 방법 +1 6070 04-15 1519
713  북한이 망하려면 6070 04-15 1512
712  잎채소 따뜻한 물에 헹구어 먹자 +4 6070 04-15 1508
711  성만족도 중국이 최고! 그럼 우린 뭐야? 6070 04-15 1505
710  멀쩡하던 인터넷이 접속불량? 6070 04-15 1488
709  신종플루 예방법의 진짜와 가짜 +1 6070 04-15 1466
708  '오바마, 美여기자 중형선고에 우려표명 6070 04-15 1456
707  뱅크오브아메리카 크레딧카드관리 엉망? +1 6070 04-15 1454
706  까까보까. 모깍따. 6070 04-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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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차죽피죽화거죽풍타지타낭타죽<없서진 글> 6070 04-13 1424
703  북한조문단에 김상목기자의 망언을 규탄한다 +1 6070 04-15 1420
702  발광하는 발마니아, 돈버는 발망(Balman) 6070 04-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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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알아야 할 한국민족성 발원과 흘러갈 바다 ▽ 6070 04-13 1292
683  납치된 11살짜리 두 엄마로 귀가 6070 04-15 1289
682  생선을 많이 먹으면 당뇨가 생긴다는데 6070 04-15 1288
681  얼뜨기 나이아가라 결혼식 6070 04-15 1287
680  에드워드 장례식에 곤혹스런 가십 6070 04-15 1286
679  마누카꿀에 대한 로즈 쿠퍼 허풍 6070 04-13 1285
678  동해의 눈물을 닦아줄 중국도 '일본해' +1 6070 04-15 1285
677  담배연기로 몸과 마음을 끄슬리는 사람 6070 04-15 1285
676  무슬림 군의관 총기난사사건의 교훈 6070 04-15 1277
675  화날 때는 글쓰지 말라면서 +1 6070 04-15 1277
674  김정일땜에 힐러리가 별거했다 6070 04-15 1276
673  LA 한인회장단 너희들이 다 해먹어라 +2 6070 04-15 1271
672  가주지사와 베이브릿지 대들보추락 6070 04-15 1268
671  신(神)들의 고향을 벗어나려던 소크라테스 6070 04-13 1266
670  남북통일에 꾀 많으신 김대통령 +1 6070 04-15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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