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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까튼데 다르다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8:52 조회 : 2492
1/2. 이 말은 미국 실험산문작가 저트르트 스타인 여사가 옥스퍼드대학에서 강연한 내용중에 들어 있는 말.-Everything is the same and everything is different. 그리고 옮겨 다른 강단에 서 있는데 학생 두 명이 뛰어 올라 "어떻게 같은 것이 다를 수가 있느냐"고 항의하자 "지금 여기 두 사람이 같은 생각으로 뛰어 올라와 있는데 서로 다른 사람끼리가 아니냐"고 말했다. 지금 여기에서 이 말을 인용한 까닭은 한국민주주의 정신발달사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한 것.

일찌기 '윌리엄 스트라우스'와 그의 동료 '네일하워'는 미국의 장래의 역사를 논하기 위해 1584년 부터 20~30년 간격으로 그 후 500년간을 세대구분하였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게 아니고 우리나라 최근세사를 구성한 나이별로 민주주의 4세대를 구분하고자 하는 좁은 뜻.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사고방식은 사람은 달랐으나 똑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던 거로 간주한 까닭은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사는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함은 물론 비록 지식의 축적으로 문명사회가 발전했으나 그러기 위해 독재자가 나왔고 독재자를 원했고 만들었고 그들에 의한, 그들의 국민을 위한 독재정부에 항거한 민주투사(그들의 표현에 의하면 그 따위 테러리스트)들의 희생이 있는 만큼만 그 것이 성취되었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럼 언제 쯤에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이룩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나온다면 그 대답은 '보이지 않는 세대(A Generation Perdue), 다시 말해 김영삼 대통령 이후의 출생자들에게 기대를 걸어본 다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답이다.

64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21:03:01 ] 
'제퍼슨'의 메시지는 풍자. 화가 치미는데 화를 감추고 두 번 않보기를 작정하고 "상대를 비비꼬아 죽이려는 것이 풍자, '유머(해학)'는 먹이감을 죽이지 않고 잡았다가 후일을 기약하고 풀어주는 화술-Peter Devires". 유머의 수명은 짧으나 정치가에게 유머가 필요함은 답변하기 곤혹스러울 때,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회기중에, 반정부데모 주동자를 회유할 때 절대적인 임기웅변.
63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9:49:33 ] 
과거 세종대왕 때 영의정 '황 희'. 그런데 좌우정 '윤 회'는 남루하게 옷을 입어 주막에서 하루 묶인 채 거위가 똥싸는 것을 지켜보며 하루밤 묵여 있었적이 있었다. 자 ~ 지금의 장소는 외국. 벤자민 프랭클린 후임으로 토마스 제퍼슨이 프랑스에 도착하여 맞난 프랑스 외무부장관이 다짜고짜로 "당신이 프랭클린을 대치했다구요?" "예 그렇습니다." "아무도 그를 대치할 사람이 없죠"라고 민망을. 그러나 제퍼슨은 아무 말도 않했다. ...그가 부통령이 되어 벌티모어의 일류호텔에 방에 들어갔는데 호텔주인 '보이든(Boyden)이 흙묻은 작업복을 입은 사람을 보고는 돌아서 나와버렸는데 자기가 부통령을 쫓아버렸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방은 몇 개든지 쓰셔도 좋다"는 전갈을 하려고 일꾼차림의 남자를 찾는데 그 남자는 이미 옆의 호텔에 방이 정해진 후였다. 드디어 찾아낸 직원에게 제퍼슨이 호텔주인에게 전해주라는 메시지에는 "당신의 호의를 존중하나 더러운 농부의 방이 없다면 부통령을 위한 방 또한 없을 겁니다"라고.
62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9:27:36 ] 
사람이 '똑까트'나 유머로 달라진다. 정치가 되는 필수요소. 그의 유머는 화술. 빠르게 상대를 판단하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질투를 감추며 상대를 꼬집어 주는 그의 성격. 즉석에 지어낸 시와 같이 리듬, 운률, 음악적 효과가 있고 그의 상상, 허풍, 저속, 익숙한 모방한 풍자와 고의적인 거짓말을 만든 꽁트(掌扁). 질투를 감출 때 말이 생각않나면 아무대꾸도 않하는 익살.
61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8:16:18 ] 
하느님은 모든 것이 기묘하고 엉뚱하리라고 생각지 않으시는 모양이다-It might be God did not think of everything weird and wacky.
돔발상어(dog fish)의 숫놈에게 잠지(plonker)가 두 개 있고 암놈 또한 암놈것(nookie)이 두 개 있다. 물론 태보(애기집) 또한 두 개. 발아공(nidus)에는 여러개의 태. 이 암놈이 쌍둥이를 낳는 난태생.

똑까튼 것 같으나 우리도 마찬가지로 제 각기 기묘한 겸손과 엉뚱한 용기의 분깃이 다르다. 이로 보아 기기묘묘하나 너그럽고 엉뚱한 것 같으나 배짱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할 것이다.
60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7:59:52 ] 
1950년 중반. 버킹엄궁전에서 무슬림 파키스탄 수상과의 테이블에서 
"위스키나 소다?"
"아뇨."
"뭐라구요?"
"아뇨."
"뭐라구, 왜요?"
"I'm a teetotaler."
'티토'는 금주가, '텔러'는 15세기 독일의 은화.
"뭐라고요?"
"I'm a teetotaler."
" A teetotaler. Christ! I mean God! I mean Allah!"
사람이 중후하나 명랑하면 주뉵이 들어 파키스탄 수상이 서두부터 엉겨 붙어 인도-파키스탄 종교, 영토분쟁에 대한 영국측과의 양해각서작성에 대해 처칠 수상과 교섭할 엄두를 못냈던 것.

59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7:46:31 ] 
1941년 권투시합날 모두 거기에 관심있는데 그 날 처칠에게 처음으로 미국국회에서 연설할 날자를 잡아줬으니 청중이 적을 수 밖에. 그는 "나는 오늘 라운드에서 나 자신과 붙게 될지 모르겠다"라며 국회사무처, F. 루즈벨트 대통령을 겨냥한 농담을 했다. ... 그가 배우인 자기 딸을 데리고 사는, 가장 싫어하는 번둥거리는 사위로부터 "이 제 2차세계대전중에 누구를 제일 존경하십니까"란 질문을 받자 "뭇소리니!". 이유는 뭇소리니가 제일 싫어하는 비러먹을 짓이나 하는 사위가 반역을 하자 사위의 머리통에 총알이 박히게 한 장인이었기 때문이다.
58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7:25:09 ] 
근면하고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성실감은 누구나 있으되 유머를 쓸 줄 아는 지도자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 
똑까트나 달라야 한다. 평생 3개월 밖에 학교를 다니지 못한 링컨이 학교와 교회공포증이 있는 줄은 몰라도 8천권의 책을 읽었다고 전해지는 바 그의 유머를 딸아올 자가 없었으나, 단지 변호사시절에 변호해준 legal fee 달라는 말이 않나와 지질이도 가난했었고, 처칠은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생활비가 모자란 제 1차대전 후의 그는 생계비를 벌려고 청치강의와 책을 계속 출판했다. 그러나, 그러므로 그의 학문에서 청산유수와 같은 유머가 쏟아져 나온다. 꾓꾼, 슬기로운자였으니 그의 유머중에는...
57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7:11:31 ] 
우리는 '똑까튼'데 달라야 한다. 꽃은 다 같은 꽃이로되 흙탕에서 피운 연꽃으로 사랑받는 꽃이어야 하고, 착했었기에 죽기 며칠 전 꿈에 자기가 자기의 시체를 내려다 보고 "저게 누구냐"고 옆의 사람에게 물었을 때 "바로 각하입니다"란 말에 자기가 오랜 항해끝에 도착한 부두였지만 순교자의 길이란 걸 눈치챈 '링컨'처럼 남과 똑까치 생겼으나 신념은 달라야 한다. 키가 너무 커서 챙피하여 그 '링컨'은 평생 그의 온몸이 나오는 사진을 딱 한 번밖에 찍은 적이 없고, '드골'은 왜소한 자기 머리마져 바나나 같아 머리에 모자를 쓰는 부끄러움을 소유한 겸손이었다. 무릇 정치가는 심신의 부끄러움을 알아야 되며 그러므로써 남보다 더 노력하여 겨우 한 몫을 찾은 것과 같다할 것이다.
56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6:57:47 ] 
신념은 '엠메린'이 감옥을 12번 들락날락하면서도 여권신장을 위해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듯, '스탈린'이 7번 시베리아에 귀양갔으면서도 악착같이 살아 자기의 이름이 '강철(스탈린)'로 바뀌어진 것 처럼, '김대중'이 40년간 감옥을 들락날락하며 바다에 쑤셔질 뻔 했어도 살아 남아 드디어 일국의 대통령이 되셨던 것 처럼 죽었다가 깨어나면 기어서라도 햇빛이 들어오는 돌틈으로 한발 한발 나갔던 것 처럼. 그러나 입후보자가 찌질이 "가난하게 컷기 때문에 고생하는 여러분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호소하지 말고, 압제받은 것이 "시의를 잘 태어나지 못한 자신의 권도"였기에 감방간 횟수를 정견발표 석상에서 이력으로 이용하며 동정받지 말라. 그는 가난하였기에 뇌물을 더 밝히고 감옥을 갔었기에 전임자보다 더 많이 고통을 안겨주는 잠재의식이 있기에 자기의 경력을 부끄러움으로 알고만 있기 바란다.
55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6:41:10 ] 
우리나라의 정치가는 코끼리의 조련사가 되어야 한다(불경 律藏小品 5-21, 성경 열왕기 상 19:8, 마태복음 9:12). 건강해야 되고 신념있고 근면하고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성실감과 영어로 해학(humor)을 쓸 줄 아는 Korean American, Amercan Korean 지혜가 있어야 한다.


54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5:19:17 ] 
여권운동가가 집의 돈, 친구 쌈지돈 털어 모아 오피스텔을 얻어 놓으면 돈 좀 벌었는가 싶어 별의 별 사람아 찾아올 것이다. 여성지도자 '이사벨라 스튜어트'가 남편 성명을 따라 'Mrs. 가드너 잭'. 그녀에게 '보스턴 자비스런 눈, 귀 협회'에서 기부금을 내달라는 어느 귀부인에게 "전 말이에요. 보스턴에 자비스런 눈과 귀가 있단 말씀은 금시초문인데요"라 잘라 말했다. 그 어느 날 앞뒷말 골라 순서를 매겨 장광설로 그녀의 '스튜어트' 가문이 스코틀랜드 '퍼구스(Fergus)' 왕으로 시작하여 미국의 현대판 알렉산더 대왕으로 이어진다라더니 여짓껏 참고 듣고있었는데 '여성의 미국 혁명사로 이야기가 넘어가자 "그분들이 그 당시에 이민자를 살펴주지 않던 분이던데요"라고 말했다. 전에는 자기에게 "할 일없이 시간도 많다!"던 말쌈이었느데.
53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2:39:35 ] 
유권자의 과반수가 넘는 우리나라의 여성투표성향을 정의로 지향하는 프론티어로써 여권운동가는 힘없서 영혼없게 보여지는 뭇 여성과 똑까트나, 뭔가 다르게 부요한 영혼의 말씀을 담으며 올바른 민주정치구현을 위해 요조숙녀로써 꺌끔하고 고상하고 상류사회의 말씨로 귀태가 나게 그들처럼 오래 살아야 한다.
52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2:29:11 ] 
오래 살아야 한다. '아데나워'가 통독후에 연방국수상이 된 후 80대(octogenarian)가 되어도 수많은 결혼신청편지. 그는 참으며 비서에게 그 편지들을 '불가침조약 서류철'에 묶어 두라고 지시. 그가 90이 되어 심한 기침이 별 차도가 없자 그의 주치의가 애먹으면서 "저는 마술사가 아닙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하자 그가 "난 당신이 그렇게 되기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전부는 늙어 골망골망하면서도 오래 사는 거요"라 말했다. 여권운동가는 오래 사실 꺼다.
51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2:15:46 ] 
오래 살아야 한다. 시가 물던 그 '처칠'은 91세 1965에, '아데나워'는 91세 1967에, '엠메린'은 70세 1928에, 그녀와 같이 감옥을 들락하던 딸 '크리스타벨'은 78세 1958에, '실비아'는 78세 1960에, 그리고 '낸시'는 85세 1964년에 죽는다.
50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0:59:50 ] 
여성여권운동가는 자매님과 똑까트나 똑까치 않다. 마치 젖을 잘라낸 그리스 신화의 '아마존(Amazon)' 여인용사처럼, '스위프트'의 여행기에 들어가 소인국 '릴리프티안(Lilliputians)'을 대하는 것 처럼, '아데나워'가 베를린에 들어가 타협이 어려운 프러시아 사람과 동독의 동족(compatriots in Eastern Germany)을 만나기 위해 열차를 타고 '엘베(Elbe) 강을 건널 때마다 "나는 아시아로 들어가고 있다"라 매번 중얼거리며 소외감을 느낄지라도. 여권신장운동에 죽을 맛이지. 건투를, 그리고 건투를 빕니다.


2009-07-27 18:46:29
49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10:37:42 ] 
침묵은 금이요 웅변은 은이라지만 침묵은 권도요 웅변은 산상수훈,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말을 많이 하시요. 침묵은 어리석은 자의 변명이요 웅변은 가진자의 나누어 줌이니 '세헤라자데(Schehrazade)'는 전제왕권주의를 누그러뜨리는 "천일야화"를, '이솝'은 노예생활에서 풀려나 자유를 찾으려고 "이솝 우화"를, '낸시 아스터'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남의 연설중에 참견을 많이 했다. 하도 말이 많은 여권운동가 그녀를 하도 답답하게 느낀 의원이 "예 ~. 의원님이 잘 듣고 있다는 걸 압니다"라고 비꼬았다. 자매님도 '처칠'처럼 벌거벗은 채 남편에게 주의주장을 펴고, 아무 것도 감추지 않은 채 형제자매에게 말하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고 신발짝만 들고 나가 전도한 '예수님'의 제자들 처럼 왕후장상, 남녀노소, 빈부귀천에게 "관철하자! 각성하자!"란 구호를 외치시도록.
48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09:57:57 ] 
황제의 첩(odalisque) '세헤라자데'나 '자매님'은 서로 다르나 똑까치 노예와 같다. 일찌기 백악관 영국인 전용특실에 그 시간에 들어오리라고 예상하지 않았는데 F. 루즈밸트 대통려이 휠체어를 몰아 처칠방에 들어가 보고 놀랬는데 그는 놀라지 않고 "대통령 씨. 당신이 보시지만 영국인은 아무것도 감춘게 없소"라 말했다. 처칠은 방가운데서 깨를 홀딱 벗고 서있었던 중이었다. 자매님 역시 남편에게 감추는 것이 없이 깨벗은 총희로서, 재담꾼으로서 그를 설득해야 한다. 자매님들 사랑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금방 또 보겠지만요.
47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09:46:48 ] 
미국의 재벌 '제이곱 아스터'의 증손자 며누리 미국태생 여권운동가 '낸시'는 아랍의 '세헤러자데'처럼 말이 많았다. 그녀가 여권신장을 위해 자기를 하원의원으로 뽑아 달라고 처칠에게 말하자 그가 간단하게 반대. 지금 그곳은 처질가문의 궁전 응접실. 그녀가 암만 이야기 해야 뉘집 개가 짖냐는 식. '힘이 없는 자의 고고한 정의는 근골없는 영혼의 소리였고, 기반잡은 자의 간단한 반대는 영혼이 없는 위력. 그녀가 "만약 당신이 내 남편이었더라면 그 커피에 독약을 탔을꺼요"라자 그가 "예 ~당신이 내 아내라면 난 이걸 마셨을거요'라 대구했다. 항차 처칠도 이와 같은데 소인배 정치가들의 콧방구는 얼마나 영혼이 없겠수,자매님 생각은? 말쌈해보시유.
46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01:29:22 ] 
그렇다고 정치때문에 의견다툼이 부부사이에서 고렇게 커져버려야 쓰갓냐? 
정치가의 로맨스는 파탄을 의미하며 그가 가정의 안정을 중요시 한다. 그는 유권자의 파탄을 기뻐하는 사람(schdenfreude)이 아닐 뿐, 내 남편은 나를 필요로 하고 사랑하고 가정을 꾸려나가게 돕지만 그 입후보자는 오직 다수의 지지를 필요로 하는 정치가일 뿐. 그러므로 남편 뜻을 존중하되 남편 몸을 경관에게 넘기라는 말은 아닌 것. 뜻을 세우시란 말쌈. 입후보자는 오늘 보면 끝나지만 남편은 파뿌리가 빠질 때까지 보는 사람 아니겟쓰람.
45  Daniel Kyungyong Pa[ 2009-07-31 00:51:49 ] 
자매님은 당당한 유권자로써 여권신장을 위해서도 비밀투표. 옆에서 잔다고 여편네라지만 투표권은 '남편소유(square broad)"가 아니라고 빡빡 우기시란 말여. 그래도 말 않들으면 선거관리위원회나 파출소에 연락하시라요. 아니다. 투표장에 파견나와 있는 경관에게 20세기 남편투표성향을 따르라고 강요한다고 이야기 하면 돼야. 이것으로는 이혼사유가 않되니까 염려마시고. 오히려 언론의 자유, 평등의 자유를 설득하시라구요, 지금이 어느 세대이냐구 들이대면서.


44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12:52:41 ] 
이 길이 초등학교 여성이 민주여자대학 출신으로 올라가는 민주년령인 것. 그래도 자매님이 내 말을 못 알아 듣겠다면 대학출신 여성들에게 투표용지를 두 장씩 나눠줄끼야. 이대, 숙대, 동덕여대, 상명여사대, 명지대, 서강대, 단국대, 고대, 연대, 서울대..이거 '가나다라' 순인가, 허깔리네.

왜 ? 엿짱사 맘대루? 그럼 손 들고 나와 보슈. 자매님 중에서 여권을 옹호 하는 "사랑과 하느님께 바치는 편지"(1399), 여성의 덕과 영웅주의를 찬양한 "세 덕목"(1405)를 썼느냐구, 읽기나 허셨냐구? 아니었다면 자매님 중에 놀웨이의 '카밀라(Camilla Collet;1813-85)' 자매님처럼 성차별을 반대하는 "주지사의 딸(Ammtmandens;1854-55)"를 썼냐구요? "Of course not!"이라면 브레즈네프 공산당 서기장 및 안드로포프 최고회의 간부회 의장 시절에 이리나(Irina Ratushinskaya;1954-) 처럼 인권운동에 반정부활동 혐의로 구속되어 강제수용소에 7년 깜빵살다 나온 코케이션 금발미녀가 사돈의 팔촌이라도 있느냐구요? 있다면 나는 그녀를 정부로 삼을 것이다. 있기는 개뼈가 있고 떡 줄 자매는 생걱뚜 안 허는데 김치꾹부터 마시는 나나 다른데 다 똑까튼 생각을 허는기여, 내 사랑하는 자매야! "위하여 ~!"
43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12:25:17 ] 
부부일심동체. 그런데 사실은 서로 디르니까, 똑까트나 달라야 한다! 남편소유라면 한국사회 병폐(social malady in Korea). 이같은 식이라면 당락의 임계에 선 똑또칸 입후보자들이 떨어질건 자명한 이치. 물론 남편과 같은 입후보자를! 하지만 몸은 초저녁부터, 천둥번개에 솨아솨아 낙숫물떨어지는 박자에 맞춰 옷벗으니 팔등신이 스산하여 들어오지 말라 해도 이불속으로, 유혹당하는 채, 들어가 놀아준다만 붓대롱 행사만큼은 참말로 비밀리에, 남편 부끄럽게, 아니지 물으면 갸놈 찍어 줬다고 오리발 내밀면 돼지. 그러나 강요에 못 이겨 끌려간다면 투표장에 커튼을 치고 비밀투표임을 공시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으나 그 선거결과는 전국민의 공동책임!!! 이 것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산결문제. 자매님 투표용지가 더 많은 현실의 미해결의 오류(petitro principii). 자 ~ 자매님들의, 자매님들의 남녀동등한 투표권에 의한, 전국민의 정당한 자유, 정의, 동등권을 "위하여!" 건배합시다.
42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11:42:44 ] 
전에는 이름이 한 단어, Saul, David, Solomon..
로마시대에 와서야 남자의 이름이 세 단어(이름+어려서 부르던 이름+아버지 성).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한무제에 들어와서 고주몽 처럼. '성 + 이름 두 글자'. 이름을 한 글자로 하는 건 부모의 option. 서양에서는 중세기까지 여인은 이름 한 단어밖에 없었다. 한국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친정아버지 성, 결혼하면 그 처가의 성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서양에선 남편성. 그러나 한국의 여인도 부계사회에서의 처가의 성도 친정할아버지 성. 따라서 친정의 성씨마저 뺏기기 때문에 시댁, 시가, 시집, 새집간다고.
독점간음허용 민법 결혼제도는 성까지 말살한 것. 그러므로 성을 바꾸지 않은 결혼제도로 지향해야 한다는 주장. 딸을 낳으면 엄마성(mater nominis)으로!! 아들을 낳면 아버지 성(paternity)으로. 어떤가? 야~! 내 말 않듣고 자빠져 코골고 있서> 이런 떼어갈 넘!!
41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11:12:11 ] 
이 노래에서 여자는 밭(田), 남자는 그 위에서 힘(力)을 쓰는 자, 그래서 한자로 '남자 남(男)'. 영어의 '허스밴드(husband)'는 농부, man, farmer, 라틴어로 agricola, 영어로 다시 와서 '살아주는 자(dweller)란 의미 아니갸써? 그래서 '남자의 성'을 라틴어로 agrestis nominis. 그래서 현재까지 "남자의 성(姓)으로(agrestie tuo nomine)". 그래서 말이 나오길...
40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10:42:40 ] 
뱃사람의 노래-Canto del marinario longfano. Andantino con moto, the telop of the Song of the Far Away Sailor

"만일 당신의 칼을 잔풀나기 작은 언덕에 꼽는다면 그 것을 뿌리까지 밀어 넣어라. 씨앗을 기다리는 동안 여인은 밭과 같고 그녀는 잦혀지기를 좋아하네. 쾌감의 세계에 떠 있는 동안 사공은 상앗대로 배를 젛어가며 뭍으로 돌아가는 꿈을 꾸지않네 그려."

39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10:37:12 ] 
"그럼 더 끓게하는 이야기로 내 진실, 최진실? 야 나 갸 흠모허는디 우쨔나? 백 계집 실타는 넘 업따는디 내 그 자끗도 니꺼처럼 벌떡벌떡 나를 깨우니 내 몸에서 뽑지 못할 가시로구나. 자 이야긴 즉쓴 지금하는 이야기 중에서 남편이란 글짜와 여인을 상징하는 남존여비, 성없는 여인의 글짜를 찾아내그라, 잉!"
38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10:26:38 ] 
"야 짜스가 아즉 안끗나써. 내 말 다 안들으면 여자들이 남자 한테 영원히 지고 살야. 너라면 핑생 지고 살 자신 잇써? 또또칸 남자에겐 똑또카게 대들어야 상투을 풀어버릴 수 있는 법. won이 처럼 컨닝구 하고 하초나 들썩거리면 어디 쓰걋냐? 내가 어디서 베낀 거루 알구 있는디 로마는 하루 아침에 안된다는 기초상식뚜 모르는 넘이여, 안 그래?" "아 그래? 원님이구 나불이고 갸가 지금 여기 업슨게 그럼 말히봐. 내가 막지 않을께. 여자가 좋은 건 내 다해주는 놈이거든 , 히히 간밤의 내 하초가 지금 끓는다 끄러."
37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10:10:49 ] 
"성(성"이 뭐여? "오 그건 여성(女性)의 '성(姓)'이 없다는 거여. 진정한 민주주의에서 말이여 딱 한명. '최진실' 한 사람 빼구는 없졔. 자기 애로부터 부성(父姓)을 뺏버리고 자기의 모성(母姓)으로 갈아재친 거, 여성모두 다 이렇게 히야 민주정신에 자유의 평등성이 생긴다 이 거여. 그래서 남자는 100번 장가가도 표가 않 나는데 일곱번 결혼한 에리자베스 테일러는 여자이기 때문에 8번째 시집갈 땐 분홍색 면사포에 청첩장엔 민법에 따라 일곱 남자의 성을 써넣어야 하는 병폐를 없앨 수 있거던." " "그럼 질적인 면에서 둘째껀 뭐여?"
36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09:58:05 ] 
남녀 똑까튼 평등권을 찾기 위해 그 모녀들은 남녀유권자 성비율(sex ratio)에 관계없이 절대적 동등권을 찾기 위해 계속 민권운동으로서의 여권신장 투쟁을 벌려 드디어 21세 투표권 휙득을 성취하고야 말았다. 그리하여 그 모녀들의 사명은 끝나고 오늘에 이르렀으나 내가, 필자가 아직 끝이 않났다고 고개를 갸우뚱 한다. "왜 그럴까요? 알아 맞춰보세요. 5불 드릴께요?" "야 ~또 째째하다. 5불이 뭐냐?" "싫으면 마세요. 1974년 도미니카 은화에요." 
그래서 비너스의 양이 많아져 아폴로들이 너도 나도 큐핏의 화살을 들고 쏘아대는 까닭을 아시겠죠! 그러나 양은 많으나 그 질이 문제요. 하나는 여성투표자의 성(성
35  won park[ 2009-07-30 09:49:42 ] 
데니상 이런글 어디서 배끼는거여??궁금한데,나도좀 배끼게!!


34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09:44:55 ] 
그 까닭은 당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여성의 투표용지가 남자들의 것보다 많아지지 않게 하려면 남자 21세, 여자 30세 이상이어야 총투표권자가 남녀로 반분됨을 간파했기 때문. "이에 엠메린 모녀가 감지덕지하게 생각하고 물러 났던가요? 알아 맞춰 보세요. 5불 드릴께요." "야 ~남자 양반! 째째하게 5불이 뭐야? 줄테면 주고 싫으면 그만 두지. 남자가 주머니에 봉알놓어가지고 제 값도 못해." "그 5불은 요, 에이브라함 링컨이 죽은 후 병원에서 그의 주머니를 뒤져 보니까 나온 남쪽 정부의 지폐였서요. 아주 꼴통품."
33  Daniel Kyungyong Pa[ 2009-07-30 09:29:51 ] 
엠메린 모녀가 여성참정권을 얻기 위해 운동을 벌리자 달갑지 않은 이 패거리(galere)를 구금시키자 단식투쟁(hunger strike). 정부는 '제정법상의 범죄자(criminal syndicalism)'에게 고양이와 쥐의 구금석방법을 제정하여 감옥에서 그녀들의 건강이 악화되면 풀어 주고 건강이 회복되면 이솝우화에서 처럼 고양이가 가지고 놀던 토끼를 다시 잡아 드리듯 12번 했다. 
드디어 이 지독한 여인네들에게 정부가 양보하여 여성 30세 이상에게 투표권부여. 그럼 그 '30세'란 무슨 의미일까요? 자매님들 알아 맞춰 보세요. 상금 100불 줄께요...머니 오더로 드리일께요.
32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23:14:49 ] 
영국이 여성참정권을 1928년에 휙득. 그 당시 엠메린이 주도하던 써클이 '여성사회정치연합(WSPU, Women's Social and Political Union)이었는데 그들이 제 1차세계대전 참전지지를 표명함으로써 정치범이 아닌 일반 형사법으로 구금시켰다. 인권투쟁은 '여자같은 남자(twink)가 '남자같은 여자(masculine qualities), 광대뼈에 '투보당(two button) 여인' 밑에 깔려 운동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미미미미녀(未未未美女). 그러나 그 미녀들의 머리가 비비비상(非非非想)한 것도 이니었다.
31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23:01:35 ] 
정답은 다음 글자를 오른 쪽에서 왼 쪽으로 읽으시면 엄마, 그리고 두 딸 이름이 나옵니다. "아비실, 벨타스리크, 마엄 린메엠 국영"-emmelinepankhurst,christabel,sylvia in England
30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22:53:12 ] 
여성참정권은 뉴질랜드 1893년에, 미국 1920년에, 프랑스 1944년, 한국 1948년. 이 투표권을 따내기 위해 감방에서 누구 누구 굶어 해골되면 풀어 주고 살이 붙을 만하면 다시 가둬진 "고양이와 쥐 구금법(Cat and Mouse)"에 혼줄나게 고생했나요?



29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22:48:02 ] 
지금 이희창과 노무현이 출마했다면 전라도 수암댁, 전라도 광주댁, 경기도에서 고추장만드는 전주댁, 대구 팔공댁, 서울로 올라온 목포 식여사(食女史), 부산 문둥댁, 신촌 하이칼라 배꽃댁, 온양에서 태어난 온생이, 강원도 찰강댁, 제주도 해삼댁이 누굴 찍어줄까요?
28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22:27:52 ] 
한국여성 투표권행사의 과유불급;서구 철학자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지나침과 모자람은 중용을 잡지 못했으므로 어느 쪽이든 도리에 맞지 않는다(過猶不及)"고 공자가 말했다. 한국여성이 똑똑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여권운동가의 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거저 들어온 여성의 투표권으로 '동키호테를 찬성투표하는 여인(rubber stamp)' 때문에 선진민주주의 돌입에 정치적인 걸림돌이 된다는 뜻으로 투표자가 많아도 몰표, 적어도 몰표가 나오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서로 다른데 똑까트게 찍어주니 문제. 혹시 여성동지?!께서 이의가 있으신지? 말쌈해보시라유.
27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16:28:42 ] 
여기 자유, 정의, 동등을 추구하는 민주주의 요소중 자유가 네가지로 설명되었다. 1942년에 F. 루즈벨트 대통령이 인류의 기본적 4대 자유를 열거하기를 언(speech), 론(__EXPRESSION__)의 자유, 신앙(worship)의 자유, 가난(want)과 공포(fear)로 부터 벗어나는 자유. 그런데 근자 이명박 정부의 언론뻡개정은 외 시끄럽땅가? 국민을 성나게 멩그는 버비여, 더 조케 해주는 거여, 뭐시당가 홍보 쪼매 해주시랑게.
26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13:39:12 ] 
그의 병행론적 정치철학적 묘사는 우리니라 사람 또한 앞서거니 뒷서거니 똑같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양심을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한다는 금언으로 생각한다. 너그럽고 자비롭고 평화주의로. 그래야 "다르나 '똑까타'. 다수가 모인 하나다"란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25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13:21:43 ] 
링컨은 보수주의자 "땅패기". 그러지 않아도 원래 그의 별명은 "통나무를 뻐개어 울타리 가로장을 만드는 사람(rail splitter)"이었다. 그는 급히 서둘러 적당히 묻힌 그 전몰장병무덤 앞에서 그가 급히 서둘러 마지막 구절을 수정한 이음절 반복어 민주주의 속성의 조의문을 작성하였으니 '악인을 용서하나....' '마태복음' 5장 수사학적인 평행법(parallelism)으로;

5절에서 "~의"를 인용하여 '성품이 온화한 사람들'의(of),
7절에서 "~의한"을 인용하여 '자비로운 사람들에' 의한(by),
9절에서 "~위하여"를 인용하여 '평화를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한(for)
정부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그의 정치철학을 갈파한 것이다.


24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12:47:34 ] 
링컨의 민주주의 정신.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의 이상향, 다니엘 웹스터(1830)의 연설, 데오도어 파커 목사의 설교(1858). 그리고 자신이 극회에서 행한 연설(1861)을 기초로 하여 게티스버그 연설을 준비한다. 그는 초지 일관.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는 링컨. 
그러나 "버려진 개가 죽은 사자보다 뭐가 낫단 말인가?" 여기에서 '살아 있는 개는 해방시켜준 흑인노예'를 의미. 링컨의 정의, 자유, 평등의 구현못지 않게 복지민주국가를 건설하려는 과업에, 오직 링컨의 지시를 따라하는 국무장관 '시워드(Seward, William)'는 종전후의 복구사업을 생각하면 골머리, "잠잠해질 수 없는 갈등(irrepressible)' 에 고민했다. 이 것은 우리나라가 남북통일 된 후의 북한주민의 경제적인 보장을 약속하기에는 지금으로서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 과업을 다음 세대에게? 그러나 국무장관은 나라에 장래에 대해 멀리 내다보았다. 링컨의 민주주정신은 옴짝달싹 않했다.
23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09:17:40 ] 
링컨이 지금 상대하고 있는 남부의 대통령은 제퍼슨 데이비스(Jefferson Davis). '웨스트 포인트'를 나와 '멕시코'와의 전쟁 등 수차례에 걸쳐 진두진휘한 장군. 미시시피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전쟁장관을 역임(1853-57)했고 노예제도를 찬성해 남부에서 대통령으로 선출. 그가 이 남북전쟁에 패배하고 '리비(Libby)' 감옥에 구금된다. 전쟁이 승리로 이끌어진 링컨에게 마사추세츠 상원의원 '섬너(Sumner, Charles)'가 "'제퍼슨 데이비스'를 법에서 도망가게 하지 말고 효수 형에 처하라"고 했을 때에 링컨은 "판가름하지 마시요, 당신도 판가름 않되게"라고 조용히 말했다. 또 다시 그이가 '리비' 감옥의 상황을 보고하면서 "남부 대통령을 용서할 수 없다"는 편지를 보내 오자 링컨은 똑같은 말로 달랬다. 제퍼슨 데이비스 전 대통령이 반역 국사범으로 기소되어 2년간 구속되었으나 공판에 붙이지를 않았고 후일 사면시켜 준다.
22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08:37:53 ] 
그는 원수를 사랑했고 변호사 시절에도 legal fee 받는 거를 그렇게 찜찜하게 생각했다. 어느 날 2불 50전 빚때문에 승갱이가 벌어져 자기에게 오자 돈 빌려준 넘에게서 10불을 변호사비로 받아 이 돈을 2불 50전 빌려받은 넘에게 주어 일종의 장외협상?으로 끝내줬다. 그리고 그의 둘째 아들이 죽어 묻힐 때 장례예배를 해준 일리노이 스프링 필드 제일 장로교회 '스미스(Smith, James)' 목사가 언젠가 그에게 "우리 장로중의 한 분이 '내가 착하면 기분 좋고, 내가 나쁘게 하면 기분 나쁘다. 이 것이 자기의 신앙이라'고 말했지. 나는 원래 냉소주의자(scoffer)였는데"라고. 링컨은 교회를 나가지 않지만 그는 하느님을 믿는 박애주의자.
21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08:25:54 ] 
남북전쟁인 그 '내전(The Civil War. 우리의 '6-25 사변' 한국전쟁, The Korean War' 또한 '내전')' 중에 링컨이 전투상황을 보고받고 전략을 의논하는 리셉션에서 남부군이 북군과 싸워 북군을 죽이는 것까지는 좋으나 그 차원을 넘어 북군이 '불가촉 사람들(erring human beings)'로 취급받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는데 링컨은 남군에 대해 친절하고 너그러운 표현을 하기에 어느 열혈적인 여사가 링컨에게 못마땅하게 말하자 그는 "왜요? 제가 그들을 제 친구로 삼을 때 그들을 망쳐 놓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20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07:51:02 ] 
그의 북군측에서는 열차로 군인을 실어 나르고 포병, 기마병, 보병이 있지만 남군에는 잠수함까지 동원되어 뉴잉글랜드 해안 보급에 지장이 있고 싸우면 지고 실전에 패했다. 똑같은 말이지만 패배의 연속. 사령관 '리(Lee, Robert)와의 프레데릭스버그(Fredericksburg) 전투에서, 철옹성 잭슨(Jackson, Thomas)과의 챈설로스빌(Chancellorsville) 전투에서 북군 1 ~2 만명정도만 죽는 게 아니었다. 그 것도 잔인하게 총검으로 확인사살.


19  Daniel Kyungyong Pa[ 2009-07-29 07:40:22 ] 
오해하시지 마시기를. 제가 여기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링컨에 대한 독후감으로, 그 전부터 갸웃둥했지만, 게티스버그 전몰장병묘소에서 행한 그의 연설의 "of, by, for ~"의 전치사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문자 그대로, 혹은 유명(唯名)적으로 단순하게 직역할 것이 아니라 "착한이들의, 착한이들에 의한, 착한이들을 위한 정부가 이 세상에서 영

6070 2012-04-15 (일) 08:54
19  Daniel Kyungyong Pa [ 2009-07-29 07:40:22 ]
오해하시지 마시기를. 제가 여기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링컨에 대한 독후감으로, 그 전부터 갸웃둥했지만, 게티스버그 전몰장병묘소에서 행한 그의 연설의 "of, by, for ~"의 전치사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문자 그대로, 혹은 유명(唯名)적으로 단순하게 직역할 것이 아니라 "착한이들의, 착한이들에 의한, 착한이들을 위한 정부가 이 세상에서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오묘한 성서적 민주정신이라는 의미를 절대적으로 확인하려는 것 뿐.
남북전쟁에 서로 많은 손실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남군과 똑같지 않기 위해 악랄하게 북군을 전멸시키는 남군을 사랑하고 포용하려 하였다.

18  Daniel Kyungyong Pa [ 2009-07-29 07:11:52 ]
자 ~ 우리가 알듯 성경 66권에서 '착함(goodness)'이 57권에, '너그러운(meek) 행실'에 대해 7책에 그리고 '남을 재판하는 행위(Judge)'에 대해 38권에 기록된 것을 본다. 에이브라함 링컨의 제 2차 대통령취임사에 "우리가 재판하지 말고 재판받지 말자"라고. 그는 어떻게 하면 미운 놈을 덜 미워할 수 있을가 하느님 말씀에서 찾아 위로받아 심중의 적을 용서하려고 무진장 애를 썼다. 그는 교회를 다니기를 거부했다. 그 당시의 컨넥티컷 하원의원 '데밍(Deming, Henry)에 의하면 "원수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키는 교회를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단다.

17  Daniel Kyungyong Pa [ 2009-07-29 06:53:44 ]
저는 비천한 도구로서 주님의 손안에서, 저의 일과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주님의 뜻에 따르기를 원하옵나이다. 그리고 그렇게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에 감사드리오며 전능하신 하느님이 인정 많으신 창조주로써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으로써 흠승하옵나이다."

16  Daniel Kyungyong Pa [ 2009-07-29 06:45:43 ]
그 글을 남북전쟁중에 '바턴(Barton, William) 목사님이 읽은 링컨의 기도문으로;
저는 죄를 뉘우치고 깊은 믿음으로 헌신적인 생각과 목적으로 아랫사람으로써 충성으로, 신앙고백으로 간구함을 믿사옵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께 진지하고 열심히, 공손하게 저는 자비의 하느님으로 부터 아픈 이와 부상자, 죄수, 고아 그리고 과부들이 은총과 위로받을 줄로 믿사옵나이다. 저는 보혜사의 도움으로 국가의 운명을 연장하고 나라를 수호하는 것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린다고 믿습니다. 저는 하느님의 변하지 않는 진리와 정의를 믿사오며 하느님의 승리를 믿사옵나이다. 저는 하느님이 적을 이기심을 믿습니다. 주님이 아니시라면 우리는 의지할 곳 없사오며 살아계시는 주님의 도움 없이는 제가 성공할 수 없고 주님께서 저를 붙잡아 주신다면 제가 실패할 일이 없음을 믿사옵나이다.

15  Daniel Kyungyong Pa [ 2009-07-29 06:27:17 ]
우리는 똑같으면 않된다. 착하게 승리할 수 있는 것. 비록 '간디'나 '링컨'처럼 저격받을 지는 몰라도. 내가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GARAGE SALE!"이란 표식을 보고 아내와 같이 내렸다. 형제로 보이는 초등학교 학생 둘이 가지수가 많지도 않구만 장남감, 헌 옷 그리고 책을 drive way에 늘어 놓고는 뜨거운 햇볕을 피하려고 차고에서 앉자 있는데 우리는 책을 골랐다. 산 책중에 슬픔을 연상케하는 '버지니아 울프'의 "파도" 그리고 '에이브라함 링컨'의 "성무일도(聖務日禱), 표제는 LINCOLN'S DEVOTIONAL. 한권에 10 센트씩. 이 매일기도서 소개문에 162 단어로 된 에이브라함 링컨의 '전쟁신조(戰爭信條)'가 인용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




14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17:38:20 ]
김영삼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박통때부터 근무하던 보안사 요원을 해고하면서 표창장, 금메달, 금시계, 금만년필을 선물로 주었다. 어느 파티장에서 칵테일을 그 금만년필로 젛고 있었다. 금펜, 은펜을 주는 김영삼이나 남 보는 앞에서 그 걸로 거품을 끄는 넘이나 문민정부가 다른 것 같으나 다 똑 같다. 에리자베스 여왕이 100 살 된 전직대사 '쿠퍼'경의 생일만찬에 초대받아 왕년의 사교계의 미녀 부인 다이애너 옆에 앉아 있는데 부인의 시력이 약했다. 한창 이야기하면서 상대편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보더니 그제서야 여왕인 줄 알고 황망하면서 "제가 눈이 어두워 여왕님늬 왕관을 못 밨습니다, 어쩌지요?"라고 사과하자 여왕이 "오늘은 로버트 경의 날이에요. 그래서 왕관을 벗어 제 뒤에 놓았지요"라 했다. 즉, 호스트, 호스티스가 아니고 자기 날이 아니면 자기가 '~씨, ~ 부인, ? 여사, 아줌마!"라고 블리워져도 비위가 뒤집어지면 않되는 법. 그런데 만년필로 거품을 젛다니.

13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17:06:38 ]
준법정신은 멤버십에도 적용된다. 여왕 에리자베스 2세가 개인적인 디너파티로 찾아간 런던의 어느 오래된 클럽의 라운지 벽에 걸려진 희귀망칙한 남녀들의 그림을 보고 있는데 '필립'공(公)이 "Not in there, Bet,"이라자 물러섰다. 난로앞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던 멤버가 여인의 뒷모습을 보고는 대뜸 "저 뭐하는 여자야? 저 여자 여기서 뭐하고 있었어?"라고 소리지르자 웨이터가 "우리 여왕님이셔"라자 "제기럴. 그 여자 여기 오면 않돼!"라며 그림들을 휘번덕 얼려다 보며 "여긴 회원제야. 자네도 알다시피"라고 말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노무현이 대통령 재직시에 이런 자그마한 일에 대해서도 회원이 아니면 물러서야 한다는 뜻인데 항차 토할 돈에 관여했다면 만약 멤버십이 없는 들어가면 클럽측에서 오히려 그의 방문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규약은 당연히 뭉게지고 특별초청인사로 연설을 행할 것이 아닌가. 그러니까 한국인의 입법하는 자나 지키는 정신이 있는 것 같아 보이나 선진국을 쫒아가려면 질과 양에서 아직 멀었다는 뜻.

12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14:24:08 ]
난세에 영웅이 나는 법인데 한국 역사는 불행하다. 지금의 국민은 더욱 불쌍하다. 가장 이상적인 통치가는 입법할 수 있는 '솔론'처럼 "위법을 재는 자(尺)는 대중의 분노요, 그들이 화를 내지 않으면 법개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법관 출신이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 기회는 왔었다, 노무현 전임대통령. 서로 자기 자식이라고 우기는 원고, 피고를 데려다 놓고 부하에게 칼로 반토막씩 나눠같게 하라던 솔로몬같은 지혜가 미진했고 칼을 쥐워줄 부하도 않 두었으니 참으로 그가 애석하고 우리에게 안타까운 일. 오죽하면 김영삼 대통령 이후에 출생한 세대에게 큰 기대를 할까 보냐.

11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12:19:20 ]
야당이 여당을 성토하는 것은 사실은 인격존중차원에서 법개정을 요구하는 것. 그러므로 국민을 위한 뾰죽한, 색다른 사랑심을 제시하지 않는한 자기 당략을 위해 여당을 성토하지 말라. 세상만 시끄럽다. 정의는 힘이요 사자의 표호. 그러나 영원한 정의는 없고 아무리 올바른 법도 오래 되면 폐가 되는 법(法久弊生). 이럴 때 다수의 국민에게 분노를 사지 않기 위한, 공리주의로 법개정를 해야 하는 원칙. 물갈이 하려는 건 곤란. 여직껏 다 똑까트면서 정치가만 바뀐 한국민주주의 정신.

10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09:05:38 ]
민주정신을 가르치다가 제자들의 민주봉기에 연루되어 확대해석으로 기소투옥돼고 사형이 언도된 소크라테스(469-399 B.C.)에게 죽으라고 내린 솔송나무(hemlock) 달인 물을 법의 준수를 위해 그는 마신다. 그리고 죽어주는 준법정신의 역사를 창조한다. 그가 죽기 전에 찾아온 아내 '키산티페'가 울면서 배심원들의 부당한 판결을 비난하며 그들을 저주하고 그들 또한 부당한 판결을 받을 꺼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재판은 정당하지 못하나 재판 자체를 비난할 수 없다라고. 그 후 그에게 사형을 언도한 귀족편의 재판관들은 처형되었다는 사필귀정의 기록이 없다. 즉 민주투쟁은 조건없이 희생되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성인의 진리로 향하는 길목마다 현행법이 독거미처럼 도사리고 있음을 알고 하는 법. 이러지 않고는 민주정신의 신화가 생기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 또한 우리의 조싱들의 다음 세대에 태어나 몸은 비록 다르나 머리통 속은 똑까튼 거뜰.

9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08:47:50 ]
우리가 얼마나 죽어야 하는가? 아니면 우리는 대치하고 있는 북한을 정복해야만, 또는 그들이 자멸할 때까지, 아니면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다음 세대에게 넘겨 줘야 한단말가. 우리는 먼저 입법을 잘 해야 한다.
그리스의 입법가요 정치가로서 민주주의 창달에 유명한, 그리고 후세에 현명한 정치가로 뽑힌 '솔론(Solon;639-559)은 반대파들의 아우성치는 비난속에서 "법은 민중의 '분노'를 삭이는 것. 내가 법제정을 완전하게 했는냐는 그대들의 질문에 대해 나는 그렇지 못하지만 시민 여러분은 가장 좋은 법을 찾아먹을 만큼 먹었다. 법의 의미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 했다. 영국에서는 왕을 죽이고, 관리를 처벌하고 독재자에게 항거하며 죽고 죽어 드디어 자유민주대헌장 마그나 카르타를 황마지에 올려 반포한 죽음의 민주역사. 그러기 위하여 우리 국민은 현행법을 수호하며, 지금 사는 집이 허물어 지지 않게 하면서, 법개정을 위하여 집을 고치다 다치거나 죽어가면서 자유민주주의를 구현한 소크라테스의 준법정신을 지키는 현량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8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08:10:01 ]
샌프란시스코 만(灣) 해변에는 나무로 지어진 식당이 깔렸고 해변의 덱크에서 won이 좋아하는 해구신 물개와 해표(sea lion)가 통나무 부표위에, 내가 세어 보니 100마리 정도, "꽉, 꽉꽉!"하며 손바닥 치고 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앨카트레즈연방교도소(1934-1963). 북한의 죄없는 앨카트레즈 포로들을 해방시켜주는 민주투사를 열망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현대사에서 남북한의 통치자, 애국지사, 열성분자, 왕후장상, 빈부귀천, 노소불문하고 서로 다르나 다 똑까타란 말을 외국인에게 들어서야 쓰걌냐?

7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07:50:30 ]
역사를 보면 '크세륵세스'는? 그리스 원정(480 B.C,) 후 퇴각할 때 페니키아 전함으로 귀국하고 있는데 풍랑을 맞나 배가 몹씨 동요하자 선장에게 무슨 뽀죽한 방도가 없느냐고 물었다. 함장은 배의 짐이 무거워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자 왕이 갑판에 올라 "너희 군인들이 내게 충성한다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외치자 그 수많은 병사들이 물로 뛰어 들었다. 왕은 무사히 상륙하고 그를 살려준 함잠에게 왕관을 씌웠다. 그리고 함장을 여지껏 놓아 살려준 아량을 말하며 전투로 죽게 만든 것이 아니면서 많은 군사들을 죽게한 함장의 책임을 물어 목을 쳤다. 현대사는 남북한의 위정자들이 그와 같이 용공주의자를 반공법으로, 북한에서는 평화주의자를 자가비판시킨 후 반동으로 내몰아 처결했다. 이 반공과 반동처벌에 발목 잡히지 않고 민주투쟁을 하며 살아남는 갈은? 진정으로 민주주의 창달에 걸림돌이 되는 남북한의 안타까운 정치 소용돌이.

6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07:28:24 ]
내 형제 왕(王) 김일성 부자(父子). '한국인의 이물(Xenobiotic Korean). 이 미치광이를 다루는 남한 정치가 역시 같이 돌아간다. 마치 정신병동에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가 갱년기 종합증후군으로 고통하며 멀쩡한 사람을 죽이고 결국에는 우울증약 먹고 있는 것처럼

5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07:04:25 ]
"그를 살려 주면 내가 죽는다!" 얼어죽을 만큼 찬 물에 둘려있는 북한 포로수용소 앨카트레즈(Alcatraz). 이 곳의 법집행자와 간수에게 냉혹한 남한의 위정자들은 이 곳을 왕래하는 선장을 죽인다. 비록 제 목숨이 그들에 의해 부지한 줄을 알아도 모른채. 이승만,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에 의해서. 마치 '크세륵세스(Xerxes. 성경에 3번 나오는 '아하수에루스, Ahasuerus) 처럼.


4  Daniel Kyungyong Pa [ 2009-07-28 06:51:22 ]
민주투사들이 염려해야 할 동포들에 대한 피해는? 반공정신과 냉전용공사상사이에서 진퇴유곡(디렘마)에 빠진 정쟁에서 죄없는 국민을 죽게 만드는 디렘마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않되는 것. 민주주의를 향해 배를 몰고 가는 투사 여운형, 조봉암, 박헌영, 김구 그리고 김대중은 죽어야 했섰다. 이 것이 남한 정치 쟁점.

3  Daniel Kyungyong Pa [ 2009-07-27 20:32:33 ]
로마가 하루에 이룩되지 않았다면 이는 물질문명을. 2300 여년 전에 그리스에서 발상한 민주주의가, 영국에서 800년이 걸렸다면 민주주의가 한국에서 60년에 이룩되었기를 바란다면 오산. 민주주의가 하루 아침에 이룩할 수 없다는 말은 그 민주투사란 "침노하여 이상향을 세우겠다는 성인의 길. 그러므로 그 길은 말로는 쉬우나 험난한 '비전의 진리(esoteric truth)'를 터득하려는 길을 밟는데 있는 것." 그렇다면, 그리하여 그대들이어 "잠깐 멈추고 생각하라. 현실이 무언가를 확인하고 도덕적 민주주의가 어디까지 와 있나를 알고 행동하라. 그리고 그로 인해 효과가 무엇이며 동포에게 피해가 무엇이 생길까를 염두에 두라. 누가 죽어줘야 한다고 판단했으면 행동하라! 죽으러 가는 길을. 친정부국민병(pro-government militiaman)이 발사한 최류탄에 내 건강이 헤쳐질 망정. 나를 잃지 않으면 발전이 없는 결심으로. 정의를 심지 않으면 소출이 없다는 철학으로. '희생이 없는데 영광이 없다(No Cross, no Crown)'는 소망으로.

그러므로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와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자는 같은 자처럼 보이나 전혀 다르다는 뜻이다.

2  Daniel Kyungyong Pa [ 2009-07-27 19:31:28 ]
그 이유는 부모의 빚은 자손에게 넘겨지지 않으며 할아버지가 지으시고 아버님이 증축하신 그 집이 우리의 재산이 아니라면 할아버지와 아버님의 고리타분한 이론은 우리에게 넘겨줄 문화적 유산이 아니라는 의미요, 설령 할아버지와 아버님이 정치에 대해 말씀하시더라도 민주한국을 숙성시키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궐기하라고 격려해 주신 부모가 없으셨기에 윗분들의 말에 무조껀 수긍하며 공짜로 민주주의를 얻겠다는 그들이 이룩한 민주주의가 오늘 날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고 장외로 나가 국민을 곤혹스럽게, 경제발전을 저해했던, 저해하고 있는 삼부자(三父子)는 똑같은 생각에 서로 몸만 다르다는 뜻이다.

1  Daniel Kyungyong Pa [ 2009-07-27 18:56:42 ]
우리는 해방전의 '침묵의(silent) 세대', 해방 후 이승만 대통령까지의 '잃어버린 세대(a lost generation)', 박정희 대통령 당시의 '가진 자의 세대(a conglomerate generation)', 그리고 위에 말한 이제 성장하고 있는 자제분들의 '보이지 않는 세대'로 구분되지 않을 가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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