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제하에 북한고위층 조문사절단을 모욕하는 "잇단 유화 제스쳐"란 코멘트를 집어 넣어 독자로 하여금 곤혹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북한당국에 분명한 결례를 저질렀다.
남북의 대화가 단절되고 3자회담에 한국이 제외대고 개성공단이 차압되다 싶이 하고 납북어민생환문제가 미제로 남은 현실을 직시못하면 가만히나 있지 왜 북한조문단에게 재를 뿌리는 모욕스런 코멘트를 집어 넣는지 의심스럽다. 북한이 Yes해 줘야 남한이 3자회담이 4자 회담으로 성사되고 남북독대회담이 될 게 아니냐. 지금 고인이 되신 김대중전임대통령이 왜 노벨평화상을 받으셨겠서? 바로 독대(獨對)다. 네가 남한사람의 대변인이냐? 당장 글을 고쳐 올리기 바란다. 북한조문단이 네 글을 볼까 두렵다. 아이구 나라망신이로군. 웬만하면 "결례될가 걱정이다"라고 글을 올릴가 헸는데 이건 아니다. 분명한 결례로서 남북재교류에 찬물을 끼엇는 망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 글을 올린다.
2009-08-21 03:39:15
60702012-04-15 (일) 08:28
Daniel Kyungyong Pa [ 2009-08-21 05:07:48 ]
한 동안 말 조심해! 입국하신 김기남선생님의 직첵은 노동당중앙위원회 비서, 직분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최측근으로서 선전선동비서. 전임김대중대통령 조문사절단으로 오시면서 남북교류를 경직시킨 북한의 일방적인 제약선언을 취소하겠다는 정책을 전해온 건데 그러면 "잇단 유화 제스처"라 하지 말고 "잇단 유화 정책"이라고 표현해야지. "유화(宥和)"가 무슨 뜻이지? 유화는 용서하고 화 합한다는 뜻이니까 그 다음에 오는 말이 "형식적인 의사표시 또는 선전행위"란 제스처란 단어를 쓰면 북한 중앙방송이 북한주민에게 남한에 파견한 조문단이 남한에게 '형식적인 의사표시'로 남북교류의 제약을 풀어 주었다는 뜻이니까 이 말을 쓰는 당신이 대남고정간첩이란 뜻이 거던. 당신의 이름 김상목이 금으로 만든 코키리 눈으로 연상되어 스님팔자인 모양이라고 오해하듯 말이야.
1 Daniel Kyungyong Pa [ 2009-08-21 04:06:10 ]
여보게 김상목(金象目)! 당신이 금부치로 만든 코끼리눈이라서 눈비비고 다시 봐야할 시의를 모르고 대세도 모르고 맹하게 눈뜨고 있구먼 그랴. 자네가 이명박대통령에게 얼마나 심기불편하게 지꺼려댄 건지 알기나 아냐? 그 "잇단 유화 제스처"일망정 몇 억불에 해당하는 김대중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인줄 알기나 아냐? 남북교류의 부가가치를 알고나 코멘트한 거냐? 너 같은 하루강아지 때문에 개훈련소, 언론인보수교육이 매년 필요한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