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도가네도 아니고 외국인 눈치도 없이 챙피하게 그게 뭐요? 전복이나 조개라면 삶으면 질겨진다니까 이해가 가지만 쇠고기육회, 날오징어채, 연어회는 위생상 볼상 사납기 때문이다. 선진국이길 원하는 한국이 먹거리문화에서 떡볶기를 대대적으로 해외에 선전하려고 하고 있건만 특히 쇠고기육회는 대장균의 오염과 간염 A의 우려가 있서서다. 이에 대해 서구라파에서는 하다못해 민물에서 잡힌 연어의 날고기로 인하여 기생충오염의 고통을 치룬 역사가 있서서 프랑스에서는 일본이 생선회로 프랑스에 기생충을 수출하고 있다고 혹평했던 것.
"어 웬말이요? 난 괜찮은데!" "안먹으면 될게 아뇨! 왠 말이 많어요?" "재수없는 사람이나 걸리겠지."
그러나 교포 1.5세대, 2세...들에게도 챙피하니 결혼식 뷔페, 그리고 'XXXX' 이름을 내건 식당에 한국인 식문화 메뉴에 시정요구명령이 내리기 전에 육회서비스를 우리가 자발적으로 금지시키면 좋겠다는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