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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종교인에 의한 신앙의 죽음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1:07 조회 : 637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창조주의 권능에 걸맞는 종교지도자의 권위추구에 신앙은 몰락의 길로 접어든지 천년 세월.

천국이고 지상평화는 침노하는 이의 것이라 기록된 바, 그 간 공포를 조장하고 모르는 건 신앙의 신비라고 우겨댔지만 종교 지도자가 이제는 갈 곳이 없습니다.

그들은 매주, 그리고 평신도는 노방전교로 매일 소견발표를 하고 있는 까닭은 종교 사명의 몫이 위정자에게 돌아갔기 때문.

하도 못 알아듣자 그 행복한 무지의 종교인에게 환기시키고자, 정치가가 종교의 사명을 흡수한 재천명이 이미 60년 전에 있섰습니다.

1.
그들이 죽음의 공포조장을 천직으로 알기에

공포로부터 벗어날 자유(Freedom from fear).


2.
교회살림을 늘릴려고만 했지 가난구제에 등을 돌리기에

가난으로부터 해방할 자유(Freedom from want).

역사를 되돌아 보면 정도가 지나친 공룡과 맘모스는 멸종됩니다.

아래 사람들의 피와 고름으로 불쌍하게 지은 장엄한 축조물, 예술적 작품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이론에 부합되지도 실용적이 아니기에 잡초가 우거진 벌판에 불가사의 전설로 남을 뿐.

호텔이 너무 크면 공실률(空室率)이 크듯, 그러므로 체팽창한 로마교황청, 대형교회 역시 불안하여 잔존하기 위해 기묘한 편법으로 기를 쓸 겁니다.


3.
1941년 정월에 미국대통령 F.D. 루즈벨트는 이에 덧붙여 

신앙의 신비에 대하여 신앙의 자유(Freedom of worship)를 확인해 주지만


4.
교리에 대한 호기심을 인정하고, 파문당하지 않고, 마귀사냥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과학적 사고방식에 의한 언론 표현의 자유를 정치권에서 인정하고 보호해 주는 겁니다.-Freedom of speech and __EXPRESSION__

by dkp March 12, 2012
2012-03-12 1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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