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하느님이 유태인 조상에게도 부족신이라고 하시지 않은 것을 유태인과 이제 그러기로 약속했다"고 모세가 선언합니다.-신명기 5장 2+-절 호렙山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을 그렇게 자기들 것으로 강취한 후 다른 신을 모시는 자들을 앞장 서서 죽이라고 명령합니다.-신명기 5장, 13장
이 런 논리는 말도 안됩니다.
각자들에게 이름으로 표시하여 계보를 만드려는 인구조사를 하느님은 반대하셨습니다.-민수기 1:17+-
잘못된 첫 생각을 바탕으로하여 이 위에 거짓말을 쌓아가는 걸 불교에서는 연기(緣起)에 의한 업(業).
아브라함, 노아, 아담-이브로 소급하다 보면 유태인들이 하느님의 자손이란 변형조작된 족보가 나오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년전에 그 유대인 부족신에 접붙인 우리나라 신앙인 개신교 신자들이 감히 '은혜를 받드는 봉은사(奉恩寺)' 땅을 짓밟았던 모양입니다.
지신제를 지낸 건지, 무너지라고 밟은 건지,
요순임금 때처럼 풍년에 배불리 먹고 배 두두리며 임금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성은이 망극하여 격양가를 부르며 땅을 두두렸는지,
멍청하게 죄없는 땅을 패며 저주를 했는지는 몰라도
절 안에는 신이 없습니다.
부처님은 사람.
그 사람상은 예수님 대리석석상이나 마찬가지로 언행을 추념하는 작품이지 그 속에서 아무리 신을 찾아보아도 신이 없습니다.
전능자가 왜 부처님상이나 예수님상 안에 쪼그리고 계셔야 합니까!
왜 전능자가 유태인 소유물일것이며
유태인 하느님(god)을 빌어 먹는 개신교도인들이
윤리를 파괴하고 재물을 파괴하고
민족간에,
나라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고
역사에 오점을 찍는고녀?
유태인과 개신교는 하느님(God)을 도로 토할쳐내라.
그 말도 안되는 부족 신(gods)
복수의 하느님(god),
승리의 하느님(god),
진노의 하느님(god),
질투의 하느님(god)을 토할쳐내라.
사랑의 하느님(God)을 도로 찾으려는 선지자와 예수님을 너희들이 죽여오지 않았더냐!
하느님이 전지전능이라시기에
하느님이 안계시다는 걸 증명할 수 없섰고
전지전능이라시기에 계시는 걸 증명하지 못했고
오직 믿음으로 사랑으로 의롭다하지 않았느냐?
※부스러기ㆍ에필로그
족보 만들기, 조작하는 걸 신화적으로 풍자했다가 호되게 쫓겨난 사람이 오비드(Ovid. 별명 Naso. 43B.C.-17 A.D.).
그는 아우구스트 황제 가문과 가깝게 지내 너무나 잘 알기에 화를 입은 사람.
그가 스물 네살 때 죽은 버질(Virgil. 별명 Vergil. 70B.C.-19B.C.)이 황제의 족보를 줄리우스 시저로 올라가 트로이에서 망명해 아프리카 칼타고로 항해한 에네아스(Aeneas), 디도(Dido) 여왕까지 조작하자 <변형(Metamorphoses)>이란 신화적 이야기를 썼다가 이 글로 인해 그만 미움을 받아 흑해 연안 토미(Tomi)라는 지방으로 쫓겨난 후 외로움, 슬픔, 불안과 동정어린 삶을 누리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구약 첫 다섯책의 저자로 알려진 모세가 하느님과 너무 가까워하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못 밟게 된 모양.
까닭은 모세가 아브라함ㆍ사라 이전의 이스라엘 선조를 노아, 아담ㆍ이브까지 끌어붙인 족보는 어쩌면 아우구스투 경우처럼 이스라엘 조상의 변형일 수 있는 기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성경을 완성하려고 왔다'라고 말씀하시며, 하느님은 결코 이스라엘 부족신으로서만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