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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澗亭(청간정) 유한(有閑)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5:07
조회 :
546
책을 읽어
큰 뜻으로 마음을 키우니
알고보니 안씨의 낙이었구나.
숲과 샘을 금할 사람 없서
산골물에 발을 담그고
떠내려오는 단풍을 공짜로 주었건만
이제 보니
군자가 먼길 떠나
그나마 시 쪼각(詩片)이 아니 오는구나.
맑은 물로 얼굴을 씻다 생각하니
공짜로 꽁짜님 말씀보따리를
제마다 쳐주는 값이 달랐다만
돌려 주고 가셨으면 좋으련만
마음이 몸이라
그 값으론
마음만을 두고 갈 수 없음이시라니
아예 마음이랑 몸이란
기둥에 묶어두고
의심마시고
발만 골짝 위로 올라가시와요.
2010-05-18 06: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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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죽자 그게 내꺼라는 일본인기질
6070
04-15
936
476
아~~~ 그대들은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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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은들 어떠리 안믿은들 어떠리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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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한자(漢字) 창세기 개념 없다.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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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김정일─왕소군 쇠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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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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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 고삐리딱지 떼기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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