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논어 To like is better than to know, to enjoy is better than like. trans. Josh Wilker
그 중에 올린 글에 배차기, 올린 글에 말뚝박기, 심술부리는 자들이 눈팅만 하는 조용한 분들과 전혀 달라 사기를 떨구고 소모전의 악당의 짓, 무책임, 무서운 아이짓이라 아니할 수 없다할 것이다. 욕설을 드렵다 퍼붓고는 지우고 지워졌다고 당사자가 못본 줄 알고 있는 사람.
프랑스에서 오죽하면 앙황테러블(enfant terrible);어른이 당황할만한 무서운 아이, 곤혹스레 질문하는 아이로 부터 남에게 폐가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어른까지 바로 그 '테러블'이라더라.
대화가 빈곤한 그들이 그래서 가십을 내어 남을 매도하여 쓰러져 감에 쾌재를 부르는, 그리하여 남이 잘 되는 꼴,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잘난 점에 참을 수 없이 질투가 나는, 그리하여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퇴행성 부류들에 기가 막혀 독일에서 '사덴흐로이데'(schadenfreude)라 할까.
지금 이 열린마당 사오십대♡ 장년♥ 중 짖궂은 몇 분이 문제는 문제로다.
이 열린마당에서 꼭 누구라는 확증은 없다. 그러나 경향이 보인다는 게다.
윤리강령이 열린마당에 울타리 쳐젔는데 그러므로 이 안에서 즐기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나무라지 않는다.
남이 ♥♡ 하든, ♬ 하든, ▒ 아둔하든 ▨▧☞ 손가락질하지 마실事.
초면에 인사했듯 상대편을 인정하자.
나중에 산수갑산을 갈망정, 아니면 만리장성을 쌓으러 동행할 운명이든 말든 지금 당장으로서는 모르는 일이고.
불초가 버티다가 인명(人命)과 기(氣)를 위하여 조금씩 새었다만은 학벌을 밝히지 않음은 겸손이라기 보다 내가 무지무식하여 상대의 깊음을 알지 못함이기 때문이다.
제가 다른이를 존중함은 그 분이 대학교를 나와서가 아니라 면학, 만학이요, 이는 학벌을 떠난 후 이제까지 살아온 경륜이기에 그 가슴 속을 알 수 없기에 그저 내가 쪼개지고 꾸겨줘 주는 것이 겸손이요, 겸손함이 거짓이더라도 계속하면 헤아림[상商]을 공짜로 얻기 때문이요, 친분을 얻어 한 굴러 들어온 옥을 얻는 격이요, 흥(興)이요 취(趣)니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읊을 수 있기 때문이요.
일찌기 주렴계(周濂溪) 대사부께서 '마음이란 이(理)와 기(氣)가 합친 것'이시라며 '이로써 사람이 여타 동물, 만물과 다름'이라 하였소. 무슨 뜻인지 모르지만, 옳다!, 선열반님이 하신 말씀도 있으니 깨달아 보자! 그렇지 마음을 열어야 성(城)의 초석을 얻는 길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창업이 성을 지키는 것보다 어렵다'던 방현령(房玄齡)이 왕세자에게 '반드시 스승이 있서야 한다'고 조언했섰다. 옳다! 연세가 아니 나이 어린 옥석, 나이 드신 분의 풍욕(風辱)을 가리랴.
불초가 선열반님을 사부로, BO S KIM님이 형으로 왜 모시려하는 줄기찬 희비를 보시요.
까닭은 이 분은 귀한 분이기 때문이요 전공이 저와 다른 분을 위한 스승감이기에 모시려고 그렇게 구박과 이모저모 곤혹을 당하고 왔던게요.
악플은 스승이 없다는 뜻이요.
않그렇습니까? 그래서 선열반님께 우리 둘이가 악플을 더 이상 않다는 겁니다.
않그렀습니까? 눈팅은 거저 봄이요, 악플은 자신의 교만함이 상대를 쫓는 생명없는 돌을 던지는 거라는 걸.
오직 장터문명, 열린 문화를 위하여!
만약 우리보다 나이가 어리면서 "댁에들이나 잘 하쇼!"라고 권면한다면 우리에게 악플을 달지 않아주는게요. 우리보다 나이가 어리다면 옥석에서 돌을 뽑아 공중에 쳐들지 말게나. 그러나 정신연령이 높다면 그 스승에게 우리는 언제나 배우고 있소.
그러나 나이와 정신연령까지 경륜이 년천하다 여기면 나도 철들려고 노력하니 제발 밀림을 탐험하는 만학에게 돌을 던지지 마시요, 흐~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