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건 말았건 기기묘묘한 우리나라 사람들. 송곳니와 아금니가 매우 튼튼한 족속으로 총명한 건 다 알아주어는데 한 수 더 떠 열국(列國. 사실로 주장하는 건 영국인)이 잃어버린 10지파라니까 한국교인은 이스라엘 13지파. 자긍심이라 받아드릴만 하다 하겠다. 거짓말로 상징적으로 신심을 고무시키니 명석하기 그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육상, 마라톤, 축구, 피규어, 골프, 야구경기가 있을 땐 기똥차게 결집하는 와중의 국민성을 보고 또 한 번 놀라 자빠진다.
추호(秋毫) 댓글;
1. 그 Phillips Academy는 Bush가 나온 학교. 보스턴 Andover에 cape cod 스타일로 지어진 건물. 영국의 Eaton 스쿨 모양보다 초라했으나 옆에 석조전 건물을 이어 내었음. 축구로 유명하고, 똑같이 사립학교로서 한편 뉴턴이 졸업한, 그리고 그가 칼끝으로 파고 낙서한 그의 책상을 보관하고 있는 영국의 Eaton 스쿨은 Colonial 스타일에 지붕에 열림창 12개에 굴뚝을 뽑아낸 건물로서 옥스퍼드 출신(Oxonian)을 제일 많이 가진 명문고교. 이 번에 하버드에서 쫓겨난 학생은 거짓 학력으로 하버드를 입학했고 장학금을 더 받으려고 제출한 논문을 심사하던 교수가 자기 것을 베낀 것 같아 그 학생의 뒷조사를 하는 중에 이 낌새를 알아채고 예일대학교로 전학하려다 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