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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국을 대하는 미련한 통치자들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0:49 조회 : 661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나는 자격이 없서서 대통령이 안되고 못 됀다.
당신들이 출마한다면 밀어는 주겠다.

까닭은 우리나라를 왜 그렇게 미련한 자들이 통치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으니 하는 말이다.

우리의 국토ㆍ주민에 대한 외국으로부터의 위협은 경제의 후진성이 아니라 정치ㆍ외교력의 미진함이 제일 큰 문제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 첫째 이유로 문민정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문약성 즉, 군사력을 모른다는 점과 언제나 여당을 비판하는 야당의 '설마 정책'이 이에 가세하여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항상 위태로운 것.

전에 송왕 문종 때에 '설마 알려주지도 않고 쳐들어 오겠서? 나라 사이에 의리와 예법이 있는데'라다가 갑자기 쳐들어 오는 바람에 바로 망했다.
이 것이 송왕의 문약(文弱).

그나마 여기에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하여 외국과 기술제휴한 제약공업을 필두로한 정밀산업이 특허를 받은 본래의 국가의 완제품으로 수입된다면 경제대국을 향하는 우리의 발걸음이 선진국가에 의해 걸려 넘어질 것은 자명한 사실.

나는 군사우선의 선군(先軍) 정책을 펴는 군수물자로서의 핵을 보유한 북한에 대항하고 핵확산방지 세계조류에 중도의 노선을 취할 것을 강조한 바가 있다.

가장 안전하기 위해서는 중도로 나아갈 것이다.
Medio tutissimus ibid.-You will go most safely in the middle.

이 말은 국민상식으로 공자 중용, 노자 도덕경, 석가여래의 인식론이기에 로마의 오비드(Ovid)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것.

핵이 있서도 없서도 못 산다.
즉 핵폭탄을 조금은 가지고 있서야 함이 세계조류의 중도(中道).

다시 말해 제 아무리 올림픽경기장, 세계문화행사, 핵확산방지세계대회,..를 열어도 우리의 경제력이 향상되는 비율로 국제위상이 고양되지 않는 것은 드럼통만한 핵폭탄 하나 갖지 못하는 정치ㆍ외교술의 취약성 때문이라고 여긴다.

그 배짱없는 내무ㆍ외교에 신물난다.

각자들이 금송아지 한 마리씩 모두 가지고 있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이 세상에서 누구 못지 않게 똑똑하다면서 50갤런 짜리 그 드럼통 하나 가지지 못하고 밤낮 김정일ㆍ김정은에게 주뉵들며 살다니, .. 정치를 잘 못해 주가가 떨어진다는 말씀.

2012-03-19 1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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