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내 운명속의 휴전선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4:34 조회 : 655
휴전선이 생긴 후에 태어난 내 운명이라면 남북통일을 원하지 않지만 나의 운명속에 휴전선은 허물어 뜨려야 한다.

동해안 강원도 간성(杆城) 북방에서 서해안 경기도 강화(江華) 북방에 이르는 경계선. 
1953년 7월 27일 '한국군사정전에 의한 협정'에 유엔대표, 북한과 중공이 공동조인한 휴전선, 즉 군사분계선 폭 4키로미터, 길이 250키로미터, 넓이 1,000평방 킬로미터의 완충지대 땅을 이달까지 57년째 불모지로 썩히고 있음을 통탄해마지 않는다.

이승만 박사는 싸인하기를 거절했고,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후 맥아더 원사를 따라 아군이 10월 26일 평안북도 압록강 조산을 점령하고 장진호, 부전호(湖)를 따라 미군병사가 11월 20일에 동북방 백두산 아래 혜산을, 11월 24일에 함경북도 청진을 점령한 후 김일성에게 항복하라는 통첩을 보냈다. 그러나 김일성이 거절. 

"오 그래? 알았다! 넘어가마." 그러나 여차지차하여 트루먼이 맥아더 원사를 목아지 댕강.

이 dkp가 왜 이 말을 하는가 하면 섬을 육지에 잇는 인천대교, 샌프란시스코 베이브릿지, 금문교, 물론 뉴욕주와 뉴저지를 연결하는 괴텔 브릿지, 워싱턴 부릿지, 브르클린과 스테이튼 아일랜드를 잇는 narrow 베라자노 브릿지를 피안에 걸쳐 묶어 쓰는 판국에 웬놈의 썩힐 땅이 있느냐? 정치하는 넘들이 오직이나 못났으면 요?렇게 남겨 두느냐다. 

그 비좁은 나라 한반도의 멀쩡한 땅에 비무장지대로 1천 평방 킬로미터를 썩히는 곳이 짐바베웨, 통가 통가, 콩고도 아닌 바로 우리나라란 점이 안쓰러워서다.

미련함에 미련함을 더하고 고집에 쇠고집을 더하고 살피기를 사냥꾼이 곰발자욱 살피듯 한다 하더라도 왜 그리 김일성, 김정일 목아지 하나 못 비트냐는 말씀이다.

위정자는 잘남에 있지 않고 용맹함이 장군의 상(像)이요, 그 세치 혀의 째짐이 용의 혀와 같고 그 전진후퇴, 설왕설래 부드러우나 질김이 강철같고 그 너그러움이 사슴가죽같아 김일성 부자를 당기고 놓아줌에 법사님이 여의주를 손 안에서 굴림과 같아야 하겠거늘 그 통들이 이 세상 한국에 관여한 이들마다 그 맥아더 장군이 "너 김일성 항복할랴 안할랴! 고상이지?"라며 두번째로 다시 해 본 놈이 없으니 오호 안타까워라, 조국이여!

1968년 1월 21일 김신조를 청와대에 보내어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려듯, 비바람을 불러 천둥을 치고, 안개를 자욱하게 깔아 스산하여 '미ㆍ소ㆍ중'이 잠잘 때 북한을 폭풍으로 말아 어둠을 타 개줄로 김정일 목을 묶어 끌고 올 놈이 없다더냐? 훼─훼─

글월 문(文)은 문이요 대'문(門)'이요, 굳셀 무(武)는 총칼로 춤출 무(舞)요 어루만질 무(撫)니, 까진 놈 김정일 목아지가 열개냐, 짤라도 솟아니는 메두샤냐!
2010-07-09 13:29:10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16
569  장관애도(葬棺哀悼) 6070 04-15 567
568  청와대의 친북좌빨 정책규탄 6070 04-15 557
567  욕설이 살아남는 묘한 길. 6070 04-15 464
566  선열반님 용수(龍鬚)를 제발 뽑지마라 6070 04-15 641
565  淸澗亭(청간정) 유한(有閑) 6070 04-15 547
564  법정스님이 수녀님에게 보내신 편지 +1 6070 04-15 728
563  눈팅, 악플 6070 04-15 637
562  그 하지마라는 소리 그만들 ㆅㅓ슈. 급(ゑ)하긴!? 6070 04-15 530
561  거짓(δ)과 쌍욕이란 하도 당해서 6070 04-15 529
560  선열반님. 방현령의 고사를. 6070 04-15 627
559  사랑하는 아내에게. - 직접 준 편지 - +1 6070 04-15 558
558  알라스카파이브, 선열반님. 열린마당에도 좌빨이 있는 느낌. 6070 04-15 513
557  울다가 웃으면 xxx에 털난다 6070 04-15 687
556  배(腹) 위로 올라가는 기절초풍 정치사 6070 04-15 650
555  레이더에 사라진 북잠수함 4척과 죽음의 춤. 6070 04-15 757
554  - 물, 산 그리고 송죽 - (작시) 6070 04-15 532
553  굳세지 못하고 입이 걸은 한국인 6070 04-15 538
552  ㆆㆅ호호 음흉스런 건 빼시고 6070 04-15 565
551  빼빼로 편백나무 싸우나판(板) 6070 04-15 845
550  이루지 못할 사랑. 문수보살님의 절대절명 6070 04-15 669
549  남북이 다투면 미국에 이롭다 6070 04-15 563
548  좌빨이는 모여 북한가서 살라 6070 04-15 594
547  검은 석유밀물. 뭐 알고나 고혈을 빼먹어야지 6070 04-15 1181
546  나는 풍성한 여인을 좋아한다 6070 04-15 1178
545  에리자베스 테일러의 별명이 최고 길지 6070 04-15 1112
544  부엉O│ 동쪽으로 이사간댜 +2 6070 04-15 720
543  자쓰가리우것든만가리O 6070 04-15 811
542  그 죽지도 않는 버마재비 김정일 6070 04-15 756
541  천안─나로號 빅뱅에 열불나네 6070 04-15 687
540  빙신 문해주, 이주진이 축구하고 자빠졌네 6070 04-15 698
539  까마귀꼴불견과 군(軍)장성의 허허실실 6070 04-15 660
538  석유참화를 보고 하늘을 빗질하다 6070 04-15 681
537  이MB대통령께서 봉알이 있으시다면 6070 04-15 605
536  LA 엄한인회장의 야시마시 6070 04-15 842
535  장가간 아들에게 6070 04-15 592
534  축구일등은 못해도 사람무는 자를 잡아드려라 6070 04-15 634
533  懷廻禪涅槃邂唾誦 6070 04-15 480
532  '치마 걷어올린' 김정민과 웬놈의 고물을 6070 04-15 804
531  촬수에게 댓글;제가 쥐뿔나게 일본사람 싫어하지만 6070 04-15 599
530  나이제리아 선제골은 '부부젤라' 탓 6070 04-15 748
529  서경덕 댓글의 '잘못된 접근' 6070 04-15 749
528  황진이와 다른 살로메. 올페우스 단시도 6070 04-15 796
527  덜 떨어진, 헤까닥한 사람들 6070 04-15 727
526  말야 말되나? 6070 04-15 508
525  한국 8강신화. 신념과 신념차이 6070 04-15 578
524  욕심이 부른 박사과정의 한인의 죽음 6070 04-15 1222
523  웃기는 미국. 한미군사동맹깨졌나! 6070 04-15 697
522  마누라 제가도 못하는 주제에 6070 04-15 583
521  사실, 표현, 모델;Doc Ja에게 댓글 +1 6070 04-15 590
520  톱과 수면제에 의한 안락사 6070 04-15 1158
519  오늘까지 요철(凹凸)의 투쟁사 6070 04-15 747
518  '붐 붐 붐' 위험한 다리 6070 04-15 604
517  빌 게이츠가 토비어스 웡을 죽였나? 6070 04-15 656
516  아주 유식한척 '가치의 당위성' 6070 04-15 625
515  내 운명속의 휴전선 6070 04-15 656
514  정액이 여인의 우울증에 좋다는 거지? 6070 04-15 761
513  점(占)이란 믿을만 한가? 6070 04-15 972
512  이MB 문어발 사조직 이상득, 박영준 등등 6070 04-15 599
511  아내와 장인어르신을 때려죽이지 못한 사람 6070 04-15 587
510  신내린 문어 잡아먹지 마라 6070 04-15 586
509  벼락맞지 않는 법, 그리고 인간에게 1/2 6070 04-15 700
508  2/2 다른 인간에게 벼락맞지 않는 법 6070 04-15 850
507  북창을 내다 보며 6070 04-15 630
506  하루미의 신통력 6070 04-15 658
505  지구가 돌았나 내가 돌았나? 6070 04-15 557
504  물수제비뜨기 폭탄을 만들어라 6070 04-15 718
503  재앙의 댐, 어도 그리고 백두산폭발 6070 04-15 745
502  국수의 달인 백복(百福)씨 '라면'에 대해 6070 04-15 802
501  천하의 간웅 조조의 성질을 묻는다 6070 04-15 739
500  열린마당 생태계 조사자님들 6070 04-15 521
499  벌들이 다 죽어간다. 그건 왜? 6070 04-15 648
498  촬수? 하 참! 왜? 6070 04-15 533
497  어느 구도자 목사님의 말씀 6070 04-15 515
496  거꾸러지는 것이 행복이다. 촬수김에게 얼른! 6070 04-15 645
495  비빔밥. 노인정에서 오직. 6070 04-15 620
494  비빔밥께 도전장. 대를 위해 소가 죽어야 한다! 6070 04-15 709
493  가시리 가시리잇고 열린마당평설 6070 04-15 909
492  사랑하는 돼지와 결혼할 캘리포니아 6070 04-15 586
491  북한. 미국은 65조달러를 배상하라! 6070 04-15 747
490  현대 세일즈맨의 죽음 6070 04-15 544
489  박근혜시불리혜 해하가 6070 04-15 741
488  빌 게이츠? 마누라도 참,! +1 6070 04-15 542
487  암껏도 모른다. 오직 980번 도전. 6070 04-15 745
486  경험자 말이라고 다 믿을 수 없다 6070 04-15 674
485  장영희 교수에게 나타난 복병 6070 04-15 642
484  99c 13행 글. 한국조이는 미국? 6070 04-15 511
483  입담. 재수없는 금요일─매달 13일 6070 04-15 529
482  허심탄회한 마음 6070 04-15 481
481  이 MB대통령 통일세 징수 제안 6070 04-15 506
480  통일의 걸림돌 중국 그리고 송화강 6070 04-15 825
479  버낸키가 '에델바이스'를 몰라서 6070 04-15 821
478  지워져도 할 수 없지, 예술적 장점(보) 6070 04-15 666
477  스승이 죽자 그게 내꺼라는 일본인기질 6070 04-15 936
476  아~~~ 그대들은 6070 04-15 508
475  믿은들 어떠리 안믿은들 어떠리 6070 04-15 527
474  한자(漢字) 창세기 개념 없다. 6070 04-15 663
473  아뿔사 김정일─왕소군 쇠망론 6070 04-15 841
472  뭘 몰라? 그럼 밀어붙이면 돼 6070 04-15 617
471  운동선수의 고삐리딱지 떼기 6070 04-15 763
470  사람만 내치는 김가놈 김일성부자 6070 04-15 735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