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돌았나, 내가 추측을 잘못 했나? 이상기온 현상 비상으로 지구촌 어느 곳은 너무 더워서 ...추워서 ...몸살을 치고 있으니 말이다. 이 dkp의 추측으로는 북반구가 가벼워서 지구가 20도 가량 돌아버린 것 같기 때문이다.
석유ㆍ석탄만 하여도 북반구에 산재해 있는데 채굴이 심한데다가 다 소각하여 재와 개스로 날려 버렸기에 북반구 무게가 줄어 태양을 돌고있는 축이 휘어져 마치 적도(Equator)를 내려 쪼이던 태양이 북회귀선(Tropic of Cancer) 상공을 비추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남미, 남아 및 호주가 무거워진 효과란 뜻이다. 사실은 무거워진 것이 아니지만.
폭염, 가뭄과 한파. 일본에서 38도 불볕더위로 5명이 열사병사, 2,200여명 입원, 러시아에서 33도 폭염에 놀란 시민들이 개구리처럼 물에 뛰어 들었다가 하루에만 71명 사망, 90명 부상. 아랍에미리트(UAE) 최고기온 45도의 더위에 허덕여 전력사용량 과다로 30시간 넘게 정전.
열대지방 볼리비아 0도에서 18명 사망. 칠레, 우루과이에 예년에 없던 폭설과 한파.
남미는 기온상으로 남극쪽으로 20도 접근해 버려 더 내려가진 추위로 175명 사망. 페루 안데스 고원에서 지난주 한파로 112명 사망. 아르헨티나 영하 14도에 33명 사망. 파라과이에서 1000여마리 소가 동사. 브라질 해안 및 포크랜드 서식 펭귄 500여 마리 춥고 배고파 동사. 어느 누구는 이를 두고 펭귄 등 집단폐사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