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러하셨으니까 밝히자면 Michael Kang님, Bo S Kim님 그리고 Doc Ja님.
이 분 중에 앞의 두분은 바쁘셔서 여기에 거의 않나오신다.
그 중에 주옥같은 글을 올리는 Doc Ja님이 여전하시다. 고맙게 여기는 바다.
열린마당 생태계?를 묘사하면서 칭찬, 그리고 아차하면 멋적은 표현에 곤혹스런 그런 촌평에 나는 감히 나서질 못하지만 이분들이 그런대로 재수없게 내 이름이 거론되는 결례에 심기불편함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들려 올려지기에 극구 고사했으나 이미 저는 교만한 자요 글을 너무 많이 쓰는 자요, 사사건건이 물고 늘어지는 자요, 할 일 없이 하루 종일 새알꽁알 하는 자요, 유식이 무식하여 돼나케나 까발리는 자요, 낫살이나 먹은 자가 나이값을 하라는 충고에 소문난 내 이미지에 한 수 더 띠워주시지 마시라는 부탁입니다.
까닭은 내가 원하지 아니할 때, 그로 인해 내가 싫음을 받게 될 일에 그 책임을 지지 않기 쉬운, 어쩔 수 없는 저를 떠난 삼자들이시기에 따라서 가십과 소문을 걱정하는 바라.
이분들이 나를 칭찬했다면 내 글에 견해차이로 나란히 갔다가도, 가만히 보니까 동의하다가 똑같은 분의 다른 글에 각도차이가 나면 나를 변덕쟁이로 보는 것 같은 느낌. 이건 나에게 섬뜩할 것이 아니라 저 또한 당황한 일.
나는 정치가가 아니지만 "인정할 건 인정하자. 그리고 합의하여 통일을 하자"라는 주의. 그리고 많을 수록 좋다"였는데 이 신조에 댓글달아 주신 분은 한번도 없섰기 때문이다.
당해? (밤낮) 당하다니? 거울에 비춰진 자화상 아닌가?
나는 인력자원관리사무에 문외한이요, 식물로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는 주변이 없기에 추켜 드렸다가 그 후 혹시 제가 공을 모르고 발끈하면 어떻게 되지?라며 감히 열린마당에 나오시는 분을 분류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