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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론;벼룩 씹는 사기성 이단자들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0:37 조회 : 791
Daniel Kyungyong Pa  (ID : dkp)

피를 빨아먹는 벼룩은 쓴 맛이 나면 자리를 옮기기에 서 너군데 물린 자리가 빨갛다.

송충이가 솔잎을 먹다 보면 뜯겨 상처난 솔잎에서 쓴 물이 나오는 경우를 알게 되는데, 송충이가 무슨 잎을 먹든간에 완전히 갉아 먹지 못하고 자리를 옮기듯이 불쌍한 '벌레먹은 장미' 역시 찢뜯겨진 잎으로 흉하게 남는 걸 볼 수 있다. 

벼룩은 독성이 배출된 쓴 걸 싫어한다.

그러기에 미군을 물지 않고, 채식에 그 음식을 단 맛이 나는 느윽맘(nuoc mam)에 찍어먹는 월남 사람들을 주로 무는 모양. 월남사람이 벼룩의 봉(鳳)이란 말씀.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몸에서 나온 마늘땀냄새가 집안에까지 배어있다.
벼룩이 마늘을 좋아하나 보다. 한국사람이 지난 60년간 봉.

그 벼룩이 뺀들거리는 뜀뛰기 선수이기에 아예 옷섭을 꾸겨 접어 이(빨)로 깨무는 종족이 있는데 소리없이 씹어대기에 쓰잘데 없는 말을 계속하는 사람을 빗댈 때, 벼룩 씹는 소리나 하고 있다고 말하는가 보다.

그 말세론을 떠드는 사람 역시 그와 같이 벼룩 씹는 소리라고 본다. 

정신 바짝 차린 사람에게 "않 믿으면 말라"면서!

아 그 예수님도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그 베수비우스 화산이 폭발한 서기 79년에 폼페이市가 그로 인해 매몰되자 '이 때다! 말세다'로 시작하여 무슨 천재지변, 이상기후가 나타나면 '이 때다! 말세가 왔다!'로 목회자들이 떠들어 내는 통에 가만히 있으려 해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않을까 하여 가슴이 두근거려진다.

쓴 물집 쓸개를 뽑고 성직자/목사들의 말에 '그저 믿습니다'라는 사람이 봉(鳳).

고기를 많이 먹는 동물들 살코기는 쓴 맛이 나는 테스토스테론 타겟 봉알까지 맛이 쓸 겁니다. 그러기에 이틀만 목욕안해도 겨드랑이에서 이상한 냄새나는 미군 (병사)들을 덜 물었겠지요.

유럽사람이나 이 미국 사람이 말세론을 우리보다 덜 믿습니다.

하여지간, 그 지난 2천년간 수많은 사이비 예언자, 성직자/목회자들이 매 50년마다, 특히 서기 천년, 2천년 즈음에 벼룩 씹는 혹세무민.

이제는 하도 속아 불감증인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다른 말씀을 인용.

즉, '만방에 복음이 전하면, ..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면,.' 말세가 온다는 제 2사이비 예언자들이 출몰했습니다. 

그런데 땅 끝까지 일단 성서보급 그리고/또는 복음이 전파될 수는 있서도 줄 서있을 사람의 끝이 보이지 않고 신생아가 계속 태어나 세계 인구가, 1억에서 현재 63억으로, 또 계속 출산진행형이기에 모태신앙이 아니고서는 복음을 다 맛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모태신앙은 없습니다.
어머님이 여자 목사라고 하여 이 여인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O 예수님 감사합니다'란 말 못합니다.

즉 철이 들으면 그 때 말세론으로 공포에 떨겠지요.
예수님 역시 총명하시지만 성전에 가셔서 앎을 나눈 기록이 신약에 기록됩니다.
그러므로 종교는 조숙하게 철든 아이나 어른의 것이라는 증거.

어른? 예!
성충(成蟲)이 된 바퀴벌레, 여왕개미가 있습니다.

먹이에 붕산가루를 섞어 놓으면 물고 가서, 말종들은 죽지 않고, 어미에게 먹이면 결코 알을 낳지 못해 그 그룹은 멸살되는 경우처럼, 브롬개스, 독가스로 여인의 난자를 멸살시키는 공해가 일어난다거나, 그 아무도 애를 낳지 않는 시절이 오고, 이로부터 100년만 지난다면 인류의 씨가 말라 말세가 오겠지만 이 건 불가능한 일일겁니다.

10~20년 안에 제일 먼저 닥칠 말세현상이 바로 말세론을 주장할 신학교지원자와 신부님에게 성경책 들어주고 심부름해줄 열살 안팍의 복사(altar boy)가 모자라게 된다는 겁니다. 
입시경쟁률이 1:1이 아니라 '그냥, 어서 오십시요'해도 정원미달.

다시 말해, 말세론;벼룩 씹는, 돈에 목마른, 사기성 이단자들의 고고한 외침.

거짓말 보태어 무한대로 불어나는 숫자, 말사스 인구론을 무시한 말세론은 참으로 이단이 벼룩 씹는 소리.

무한대의 숫자에서 회개하기 위한 유예기간(grace period)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예기간은 현세에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육신이 없는 영혼은 기본욕구를 찾는 살아있는 목숨이 아니기에,

이성(理性)의 한계를 넘어 하느님과 동조(同調)하는 반신(半神)의 경지, 하느님의 나라, 하느님의 아들이 되는 때에도 우리가 살아있을 때에 한정되며, 이 때에만 우리의 자유의지를 인정하여 주신 전능의 결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육감으로만은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능력을 두고 모세/아론과 다투는 바로 왕의 사주를 받은 갈데아 술사' 잔스'와 '잼브레스'를 보십시요.

하느님이 바로왕의 목을 강복(뻣뻣하게) 하신 기록처럼, 재림예수에 대한 기대감을 팔아먹는 이의 목을 뻣뻣하게 해준 분이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이 보편적 진리를 알 때까지 말세를 연기해준다는 말은 살아서의 고귀한 유예(graceful deferment)를 확대해석하는 오류일 겁니다. 101-102 

언제나 이 세상을 한 통속으로 인정하시는 재림예수님께서 권력과 부요를 누리던 미이라를 검은 염소 편에 던지시고, 오른 편으로는 그 간에 횡폭한 사회집단에 어굴한 사람의 죽은 목숨을 연명해주는 수술은 없을 겁니다.

믿다가도 벼룩 씹는 소리가 말세인가?

어째 이상하다 싶어서 dkp 의식의 흐름 올림.

2012-03-28 19: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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