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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결혼 혼돈시대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5:02 조회 : 609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장사왕 가태부만의 우려일까?
미캬엘 엔데의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일까?

거의 전부가 공동명의,
그러나 별꼴이야.
우주질서의 결혼방식에 혁명.
세상의 벌집을 쑤셔댈 것이다. 

여자끼리 결혼하면 임신할 우려 없고 
'시아버님 대갈님에 검불님이 붙으셨습니다'란 말이 없서지고~~

제일 먼저 없서질 단어는 과부.

이어 시할아버지, 시할머님, 시아버님, 시어머님, 시외삼촌, 시고모, 시고모부, 시누이, 시누이 남편, 큰시뉘, 시동생(서방님)..
시누이는 언니, 큰 시뉘는 큰 언니로 부를 꺼고,..


남자끼리 결혼했기에 임신당할 이유없고 평생 홀애비란 오해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없서질 단어;
처가살이, 처가(집), 장인어른, 장모님, 처남, 처삼촌,...
처남과는 형님ㆍ동생이라 부를 꺼고

아주 많은 단어가 소멸되고 신조어가 나타날 것임. 캬아~~!

동성애 결혼이면 부부교환이 쉽겠다는 것 보다 돈을 적게 번 쪽이 얹혀 사는 꼴이 되어 한 방에 그 중 왕초(녀) 앞에 홀딱 벗은 머슴애/가시나이 열 댓명 널부러져 있는 꼴을 보겠다. 능력제이기에 일부다처, 일부다부제형 남/녀 첩 동서생활이 가관일 것이다.

둘 사이에 낳은 자식이 없기에 애들때문에 헤어지지 못해 '헐' 수 없이 머리가 파뿌리된 이 날 이때까지 산다는 말이 없서지고, 서로 좋아할 때만 사귀기에 이혼이 잦을 것이고, 이혼하게 되면 재산이 똑같이 분배되기에 어느 한 쪽에서 집을 뺏길 우려가 없을 것이다. 

여성끼리의 동성결혼하면서 여인 중의 하나가 이 여자를 내 남편으로 등록해 주세요, 그리고 남성끼리의 결혼에서도 같은 청원이 들어와 합법화 된다면, 처가(집)과 시댁 분이란 호칭을 계속 쓸 것이다.
"시아버님 대갈님에 검불님이 붙으셨습니다"란 말을 다시 쓸 것이고.

그리스 신화에 오른 쪽 젖을 자른 남성적 아마존 여인이 나옵녜다만, 그들이 아들을 낳으면 죽여버렸지요 ㅊㅊ

나는 이 아마존 여인이 매번 강간당해 마지 못해 임신한 것으로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동성애자가 양성애자일 수 있다.
여자끼리 살면서도 피임약을 먹고 남자를 만나고 올 수 있겠다.

따라서 양성애로 인해 '강간했다, 겁간됬다, 임신했다, 더럽다, 그게 아니고 신성하고 깨끗하다, 아니다, 정조관념이 희박하다'로 예상 외의 이혼사례가 증가할 것이다.

인간은 성본능에 의하지 않은 순수한 종족번식욕이 있기에, 양자, 양녀 채택률이 늘 것이다. 

그 양자, 양녀가 성장하면 동성애의 자유를 권리로 오해하고, 친부살해범(patricide), 친모살해범(matricide)이 없서지지만 치정관계로 수양어버이(fosterer)의 한 쪽을 죽일 수 있겠다.

그리하여 배우자가 죽으면 살아남은 쪽이 동성(同性)인 양자, 양녀와 동서하거나 재혼하려 들 것이다.

남자끼리 결혼식을 올려 새집을 장만했서도 2~3년간 집을 텅텅 비울 시절이 올 것이다.
병무청에서 인정 안 한다.
두 사람 다 징집영장을 받아 무조건 입대하는 개병제(皆兵制)국가 이스라엘, 한국, 북한 등 등.

잡덧글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은 '미하엘 엔데'가 지은 동화입니다.

주변에서 자신을 억압하는 힘을 말하자면 크기와 수(數)의 논리로 생각하는 어린이 주인공 렝켄은 부모가 자기의 뜻을 전혀 존중해 주지 않는 것 같다고 여겨 생각 끝에 요정 '프란치스카 프라게차의헨'을 찾아가 설탕 두 조각을 얻어 옵니다.
이 것을 찻잔에 넣은 줄 모르고 마신 부모님은 성냥갑 크기로 줄어들었지요.

2011-10-11 0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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