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랄까, 남에 대해 알고 있으려는 멍에를 소지장(所知障)이라 하던가?법화경 오장(五障) 마지막 장애물인가?하여지간에 '막혔다'는 이런 말이 있나 보다.원래 인연으로 수행에 장애가 된다는 여인에게 의미있는 말인가 보다. 가까운 사람에 대하여 알 건 다 알고 싶고, 헤어질 땐 이를 증거삼아 증오하고,멀리 있는 사람에게 가까워져 가까운 사람을 멀리 하는 성품.다른 말로 말하자면,아성(牙城)은 위화감을 주기 쉬운 가까히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 보이지 않는 독자층이기에정(情)에 호소하는 걸 근척원린이라고 하나 보다.이런 사람이 이름을 날렸단 소문이 별로 없는 걸 보면 올바른 사람은 어디에 내놓아도 탕탕평평.그래서,강승개(姜僧鎧) 무량수 역본에 다음 말로 열 가지 덕을 풀어 놓았단 말 들었다.내가 이루었다 해도 xx 되어지지 않는 한 완벽하지 않을 것이다.그러나,아예 남이 싫으면 방법은 있다. 다음과 같이 철옹성을 구축한다면야 까지껏 누가 들어갈 수야 없겠졔!동당-중황-용등│.............│조비.........연형│.............│호익-절충-악기天衝-天衝-地軸│.............│地軸.........地軸│.............│地軸-天衝-天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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