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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에 대해 듣고 느낀 쪼끔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2:03 조회 : 632

이름: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나꼼수 그룹은 우리와 같은 네티즌. 그 중 대단하다.

그들이 의롭게 비평하기에 대견하지만 문법적 실수보다는 자료불충분으로 위정자를 포함하여 사회부조리에 편승하는 몹쓸 사람들을 말로 쥐어패야 할 삼단논법에서의 소전제 내용이 빈약하여 괴담을 만들어낼 소지가 다분히 있겠다. 

자료가 부족하다는 말은 조직적인 기업으로서의 사단법인을 만들만한 국내외에 수십명~수백명의 취재부 기자단을 보유한 방송신문사와 달리 언론매체라고는 할 수 없는 초기단계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그 나꼼수 그룹이 방송신문사계열에 입사한다면 필요충분한 자료를 기초로 할 수 있겠기에 뜬 소문으로 괴담을 만들어 사실처럼 잘못 논평되지 않을 성 싶다. 
비유하자면 그들이 지금처럼 박물장사를 하지 않고, 충분한 자료에 접근한다면 그들의 사설[칼럼] 내용이 훨씬 적확한 제시를 해주겠다고 상상할 수 있겠다.

까닭을 다시 말씀 올리면 그들이 구태의연한 현재 상태의 조직력으로는 앞으로도 더러 아래와 같이 순환논리의 오류에 빠지기 쉽기 때문. 

1. 사실인가요?
2. 사람(들)이 그렇게 말(들)을 하지요.
3. 그게 기사화됬나요?
4. 그 사람(들)은 믿을만한 소식통(들)이니까요.
5. 어디서 그런 주장을 하나요?
6. 사람들이 그렇게(들) 믿지요.
그리고 다시 1로 이어져 정답을 찾을 수 없이 고추 먹고 맴맴, 담배 먹고 맴맴의 순환을 하게 된다.


2012-01-17 0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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