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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바위에서 뛰어 내릴 만한 심정........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8-03-23 (금) 00:48 조회 : 769

죽기가 그리 쉬울랴만은
부엉바위에서 뛰어 내릴 만큼의
처절하고 비장한 결기가
엠비에게는 보이지 않는구나

단지 비참하고 겁에 찌든 모습만.....

똥밭에 구르더라도
이승이 낫더라 하듯

비굴하게 감옥에 끌려가니....

나이 이른일곱에......
와신상담?

살아남아
훗날의 복수를 기약하나?

그렇다면....

아니면
혹시나 역시나...

The Nose (Monitor Rock)







써니 2018-03-23 (금) 01:20

인생의 석양이 이렇게 핏빛 노을으로 지누나.



댓글주소
써니 2018-03-23 (금) 14:53

엠비는 동정이 필요 하지 않다고 보지만......


재인이.....


남의 눈에 눈물 흐르게 하면
자신은 피눈물이 흐르는 법.


끝이 없는 잔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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